다들 비트코인 쉽게쉽게 말하니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돈세탁, 불법환전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예전글에도 비슷한 의견과 주장이 있었는데, 따지지 않아도 문제가 될 소지가 상당하다고 봐야될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중에 영주권 들어가실 생각이라면 비자문제로 거절하시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가 세금을 매기는 걸로 알고 있고 갑자기 계좌에 5만불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도 의문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계좌로 4~5만불 받는 것부터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하지마세요. 윗분 말씀대로 비자 문제로 거절하시는게 맞습니다. 아마 차액 노리고 하시려는거 같은데 그러다가 원글쓴님이 엄청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가족 친구라면 절대 반대입니다.

양국에서 다 문제 생기실 듯 합니다. 하지 않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이거 돈 흐름이 범죄그룹이 하는 돈세탁과 상당히 비슷하게 보여서 골치아파질 수 있어요.

저라면 비자 핑계 대고 안 합니다.

저도 비추에 한표 드립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비자/영주권 말씀하시면서 완곡하게 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에 개인적인 생각 하나만 더해보면, 평소에 그 친척분과 얼마만큼 돈 거래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신 구입이라고 해도 돈이 오고 가게되고 혹여나 큰 손실이나(그렇지 않길 바랍니다만) 하는 문제가 생기면 괜히 불편해 질 것 같아서요.

사달라고 하는 사람은 언제나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돈을 보낸 사람은 그 시점을 생각해서 살텐데, 막상 그 돈으로 살 때는 그것보다 가격이 올라가 있기도 하고요. 돈세탁으로 보이는 것도 문제가 크고, 그걸 결국 친척에게 주면 그것도 문제가 되고요

결론적으로는 하지 마시라는 거고요

글쓴님이 이걸로 조금이라도 돈을 받았는데 비자가 그걸 허락하지 않으면 망하는 거지요. 아무것도 안 받고 해줄 수는 있는데 아마 5만불이나 되면 나중에 트집잡힐 가능성도 크고 아주 골치아파질 수도 있죠. 저라도 안합니다.

미국 상품도 아니고.. 한국에서도 살수 있는걸 구지 어렵게 미국에 사는 사람한테 사달라고 하나요.  좀 이해가 안되네요.

하지마요. 언젠가 반드시 후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