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쿤 하얏 지바 여행 일정 계획하면서 질문이 생겨 여쭙니다.
하얏 티어는 없고요, 첫 여정입니다.
좋은 방을 이용하고 싶은데, $50신공은 어느정도 업까지 되보셨나요?
또는 추가비용 업그레이드를 하셨다면 어느정도의 비용을 지불하시고 어느정도 룸업하셨나요?
올인클루스브인데, 클럽 룸으로 해서 라운지 이용이 용이한가요? 또는 또 다른 혜택이 있나요?
저는 다이아였고 체크인시 프론트엔 $50신공은 엄두도 안나게 여러명이 있더라고요
4박에 $700으로 특별히 해준다고해서 $600은 어떠냐 하니 매니저한테 다녀온후 해주었습니다.
일반 포인트방에서 다이아로 뷰방으로 업글되어 있던상태였고
클럽층 코너방(주니어스윗인것 같아요)으로 업글되었는데 저는 만족했습니다.
물론 올인클이지만 클럽동이 음료나 커피 혹은 간단한 알코올을 섭취하기엔 좋았고
클럽동 앞으로 바로 수영장이 오픈되어있어서 만족했던것 같아요.
$50신공 한번 해보시고 결과 알려주세요
저는 못하겠더라고요.
저도 신공은 어디가서도 안해봐서요..-_-;;
저희는 가는김에 아예 7일을 채우고 올려고 하는데, 룸업 캐쉬로 하는것도 생각보다 비싸네요...
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것도 중요 하겠네요.
고맙습니다!
대략 찾아보니 두단계 업글이고 제가 찾은 랜던 날짜에 킹($460), 오션킹($482 혹은$498), 클럽코너스윗($714)이네요
킹->오션킹(자동업글)->클럽킹->클럽코너스윗
코너 스윗이 넓어보이고 월풀도 있어서 좋아보인던데요, 높은레벨의 방인가보네요!
고맙습니다.
저는 하루는 레비뉴 이틀은 숙박권으로 잤는데 숙박권 경우 오션뷰는 이멩 하나만 쓰면 업글 가능하고 클럽동은 하루에 한 사람당 오십불인가 불렀는데 레비뉴로 끊은 방이 클럽동이라 걍 무료로 다 압글 시켜줬어요. 마리솔이란 여자가 룸 컨트롤러였어요.
근데 굳이 돈까지 내고 클럽동 할 필요는 없을것도 같아요. 간단한 음료나 음식 먹는건 오다가다 가능한데 매일 배불러 있어서 그냥 지나치게 되고 수영장은 어느쪽을 가는지에 따라 한참 걷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제가 주로 놀던 해변가랑 수영장은 클럽동 반대편이라 꽤 걸었어여 식당이 그쪽에 몰려 있어서 그쪽 수영장을 이용했거든요.
+1
어제 클럽 오션 킹 방에 있었는데,
딱히 클럽동의 혜택이 큰 건 아닌것 같습니다. 기념일 케익 및 샴페인, 프라이빗 체크인 정도인데...
막상 해보니 오션뷰가 너무 좋았는 거 빼고는 메리트가 없네요. 이메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았는데
클럽동에 숙박안해도 클럽동 근처 수영장 및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어요. 음식점이 별로 없어 다른데 비해 한산하고요.
한산한것도 좋은데, 음식점이 얼마 없는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올인클이라서 클럽 라운지등이 얼마나 필요할까 했는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50달러 신공, 하얏 지바는 아니고 캔쿤 리츠에서 써 봤는데요. 어느 정도 업글 이상은 매니져에게 물어봐야 하는것 같구요. 프론트에서 일하는 사람 재량 하에서 업글 할 수 있는 만큼은 올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같은 레벨의 방이라도 저층에 뷰가 구릴 수가 있구요. 고층에 바다가 쨘하게 보이는 방일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는 3층 오션뷰긴 한데 코너에 박혀서 뷰가 답답한 방이였는데 50달러 신공 후에 받은 방은 6층에 바다를 바라보는 날개 정면 방으로 받았습니다. 처음에 저도 50달러 신공 쓸 때만 하더라도 심장이 두근 거리고 떨려서 너무 힘들었는데요. 팁처럼 준다고 생각하고 멕시코 경제에 도움을 준다는 합리화로 눈 딱 감고 프론트 사람들 여럿 있는데 줘는데도 자기네들끼리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랜드케이맨에서도 연말 성수기에 파셜 오션뷰 업글 받았어요. 40달러 신공. 7박에. 그렇다고 모든 케이스가 다 가능한 것은 아니니 그냥 복권 긁는다 생각하시고 도전해 보세요.
복불복 이라고 생각해보고 도전해볼려고요!
$20은 좀 약하겠죠, 숙박일수에 비해, 신공액수도 달라져야겠죠?ㅎ
2년전 칸쿤은 아니고 자마이카 지바에서 4박 숙박 도중에 참 황당/무서운 일을 겪어서 (카드로 받은 플랫 멤버쉽) 중간에 스위트룸으로 업글을 받긴 했지만, 지금까지 경험으로 리조트 프라퍼티에서는 50불 신공 거의 안먹히더라구요. 휴양지에서 성수기에는 프라퍼티 매니저도 조금 좋은 뷰 외에는 해줄 수 있는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지바 하얏트 두번 갔었는데요. 두번다 티어가 없었음에도... 말만 잘하면... 오션뷰로 주더라구요. 제 개인생각은.. 업그레이드의 의미가 별로 없을 정도로... 모두 뷰도 좋고.. 방도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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