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단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했는데 미국으로 돌아오는 출국날 분명히 자켓 주머니에 넣어뒀던 지갑이 분실됬네요 ㅠㅠ
긴 여행인데 돌아가는동안 달랑 손에있는건 여권과 핸드폰뿐이라 멘붕입니다...
분실문센터에 정보남겨놓고 공항 리무진버스에서 혹시 떨어뜨렸나 해서 정보 남겨놓았는데 현금이 워낙 많이 들어있던터라 (약$600)... 돌려받기 힘들거같네요...
새해초부터 혼자 상심해서 글남겨보았습니다... 원래는 글도 잘 안남기는 편인데 너무 슬퍼서.... ㅠㅠ
아무쪼록 마모단 여러분들은 여행하실때 지갑이랑 여권항상 잘 체크하시고 안전하고 기분좋은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헉 어째요.... ㅜㅜ
한국에서 분실지갑 회수률이 아주 높다고 들었는데 다시 찾으시면 좋겠네요..
ㅠㅠ 저도 인천공항에서 핸드폰 두번 잠깐 두고 왔다 곧 생각나서 찾으러 갔는데 두번 다 없어졌어요. 사람도 많고 짐도 많아서 정신놓고 있다 보면 뭔갈 자꾸 잃어버리게 되더라구요. 분실물 센터에서 꼭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세요. 꼬옥 찿으시길 기원할께요.
저도 올해 샌디에고 공항 비행기 내려서 나가기 직전에 화장실에서 지갑 놓고, 밖으로 나왔었어요. ;;;
다시 들어도 못갔는데, 공항경찰이 찾아줬어요. ;;;
원글님도 꼭 찾으시길 바랄께요.
오마나 어쩐데요
꼭 찾게 되시길 바래요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ㅜㅜ 지갑도 찾으시고 인연도 찾으시고 돈도 찾으시고요 ㅜㅜ
영등포역에서 지갑 잃어버렸는데 (날치기를 당했거나 잃어버렸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날치기같지만요) 전 못찾았어요. 현금 많이 들어있었거든요. 저는 한화였지만 60만원정도 있었습니다. 미국 신분증이며 뭐며 다 들어있어서 제대로 멘탈 털렸었어요. 결국 못찾고 그냥 잊어버리는 걸로 했어요. 그날밤 바로 아멕스며 체이스며 연락해서 카드 정지시키고 미국 다시 들어와서 신분증 발급받고 자격증카드 다시 발급받고... 지난했습니다 참.
아직도 날치기가.... 대체 기술이 얼마나 좋으면 본인도 모르게... 겁이 나네요.
여권 잃어버리지 않아 그나마 정말 다행이에요!!
안타깝습니다. 뒤늦게라도 한국에서 연락이 왔으면 좋겠네요...
새해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일어날 겁니다.
걱정해주신분들 덕분에 한국에서 찾았다고 연락왔습니다! 다행히 공항버스에 있었다고 하네요!
다들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새해 액땜 제대로 한 기분이예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지갑 안잃어버리는 한해되세용.
정말 다행입니다. 인천공항/공항버스 회수율이 1%로 오르겠습니다. 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이 글을 보면서 꼭 찾았으면 하는 간절함과 왠지 찾을 거 같다는 기대로, 새로운 댓글이 달릴 때마다 계속 확인했어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였겠죠. 많은 분들의 응원이 하늘에 닿은 걸까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
와.. ㅋㅋ 닉넴따라 드림이 이루어졌 ㅎㄷㄷ
역시 닉네임따라 가나요?
축하드려요!
올 한 해 꿈같은드림들이 현실이 되는 한 해 되세요.
캐쉬도 분실없이 그대로 다 찾으셨나요? 축하드립니다!
진짜 다행이네요.
역시 한국은 아직은 살만한 곳이라는거..
저도 닉네임 바꿔야할까봐요.
저도 혹시나 하고 자꾸 들여다 보게 되더만, 천만 다행 입니다. 이렇게 찿는 경우도 있군요. 정말 닉이 좋은거 같아요. 박수 ㅉㅉㅉ... ^^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전 결국 못찾고 포기했습니다. ㅠㅠㅠ
다행히 캐쉬분실은 없었는데 지갑을 미국으로 택배붙일시에 현금을 못보낸다고 되있더라고요. 그래서 빈지갑과 여러쓸데없는 카드들만 보내고,
신용카드들도 보내지않고 전부 그냥 미국에서 새로 발급신청했습니다. 걱정해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다들 소지품 분실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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