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한국 출국하는 항공권을 BA로 끊었습니다.
아틀란타-시카고 그리고, 시카고-나리타 입니다.
둘다 비지니스로... 아내와 6살짜리 아이가... 갑니다.
원래는 넉넉한 시간 차를 두고, 발권했는데.. BA에서 지들 맘데로 국내선 항공권 시간을 캔슬하더니...
시카고 도착 오후 12:04분으로 바꿔 놨어요.
그리고,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바로... 12:35분 나리타행 비행기를 12:25분으로 변경되었다고 이메일 통보가 왔더라구요.
그러면.. 딱 21분인데...
물론, 내리는 터미널과 국제선 타는 터미널 모두 같았어요.
저희가 시카고라 처음이라 조금 불안하네요.
BA로 전화했더니.. 못 알아듣겠는 엑센트로... 21분이면 충분하다고 큰 소리치네요.
다른 비행기가 없다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두 표가 같은 표면 혹시 놓치는 상황이 일어나도 다른 JL/AA 표로 바꿔 줄 거 같긴 한데요, 아내 분과 어린 자제 분께서 가시는 때 저런 당황스런 일이 벌어지면 너무 스트레스가 클 것 같아요 ㅠㅠ
21분이면 너무 촉박한데요? 게이트 딜레이라도 생기면 비행기 못타는 분위기인데 ... 아예 전날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마일모아님, 직접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정.. 안돼면 이것도 옵션으로 고려해볼께요. 감사드립니다.
AA-JL이고 한 예약으로 끊으신거지요? 21분은 당연히 illegal connection입니다. 어디서 약을 팔아
그 앞 비행기(9시 도착)로 바꿔내라고 하세요. (아니면 ORD-NRT를 AA로 하면 MCT는 맞출 수 있는데 저라면 당연히 JL 타겠습니다)
안된다고 하면 니네 책임이니 DL ATL-NRT 직항으로 endorse하거나, 그거도 안된다고 하면 BA ATL-LHR-NRT라도 내놓으라고 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진짜.. 너무 무책임하고 성의 없게 말해서...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 다시한번 감사해요.
그리고 영어통화가 불편하시면 02-3483-3337 로 전화해보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ba 사무실로 전화해서.. 전에 불친절한 엑센트 심한 남자가 아닌 친절한 여자분이 받아서...ATL-DFW-나리타로 JL해서 예약 변경 잘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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