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공항인데 그동안 여기서 유나이티드 클럽 패스를 한번도 쓸일이 없었거든요.
오늘 처음으로 써서 입장했는데, 그동안 다녔던 United Club Lounge 중에서 제일 좋은거 같네요 (가본곳 5곳 밖에 안되지만.ㅋㅋ 그래도 1등).
고급스러운 분위기 탓인지 약간 직원들이 쎈척하는거 빼곤 좋군요.
일단 상당히 커서 앉아있을 자리가 아주 많구요. 전반적인 인테리어 괜찮구요.
음식은 다른 곳이랑 비슷한 수준이네요.
우리 동네 사시는/오시는 분들 함 들려보세요.ㅋㅋ
오, 그래도 나름 허브공항이(었)어서 그런걸까요?
유나이티드에게 차인 슬픔이 있죠 ㅋ
라운지는 큰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좋지요 ㅋㅋ 위에 edta님 말씀처럼 한때 허브여서 라운지가 더 컸을수도 있구요.
사람들 버글버글한 뉴왁이나 시카고, 샌프란, 휴스턴에 비하면 진짜 쉼의 효과가있어요.
저는 united 요즘 탈일이 없어서 맨날 Airspace 라운지만 열심히가고있어요. 7불 크레딧 주는걸로 그냥 탄산수 두병 받고 바로 게이트로 가는게 함정이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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