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패니언 2장쓰고도 내생전 눈뜨고 코베가는 박아지 가격으로원웨이 한사람당 400불 주고 샀습니다.
오늘 오후 8시출발비행기가 오전 새벽 5시로 바뀌고 시애틀 찍고 거의 24시간 후에 엘에이 도착하는 스케쥴로 변경 되서 연락이 왔습니다. 알라스카 전화하니 당일 바꿔줄만한 스케쥴이 없다고 총6명 모두 무료로 돈이고 컴패니언 패스 다 돌려주겠다고 걍 캔슬하라네요. 왠지 이황당한 패자부활전 배스받은 기분... 당분간 국내선 알라스카는 처다보지 않으리라 맘 먹으면서 땡잡은 하루네요.
----------------------------------------ㅋㅋㅋ
여름에 엘에이 올란도 단순 직항 항공표를 알아보는중인데요. 부모님 표를 일단 알라스카 항공으로 두장 왕복에 624불 정도에 돈주고 결제했어요. 그리고 몇일뒤 나머지 가족 4명표를 같은 일정에 찾아보니.... 헐...총 4명 5586불로 올라서 내려오질 않네요. 한사람당 왕복표가 312 불에서 1396불 올라갈수도 있나요.
부모님과 따로 간다해도 같은 터미널에 비슷한 시간대에 다른 표를 알아봐야 하는지 아니면 8월달 표니 좀 더 기다렸다가 가격이 내려오길 기다려야 하나요?
국내선 왕복표가 한국 왕복보다 비싼이유가 뭘까요....
저렴한 표가 다 팔려서 그렇습니다. 알라스카 밑에 Main 이라고 적혀 있고, 괄호에 Y 보이시죠? 그게 fare class인데요. Y는 그냥 할인 없는 정상가격을 말합니다. 국내선도 수천불씩 하죠.
현재로서는 다른 방법을 알아보시면서 기다려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알라스카 제휴 카드는 있으시나요? 이 카드 받으시면 companion ticket이 따라와서 (한시적으로) buy one get one free (+tax) 입니다.
특별한 날인것 같진 않고(델타 직항은 왕복 230불인걸보니), 모종의 이유로 (비행기 스케쥴 체인지가 있을거라거나...) 알래스카에서 해당 운항편을 '블락'해놓은 것 같은데요?
구글플라이트에 알람걸어놓고 기다리시면 보통 내려가요 ㅇㅇ 학교 개강 방학 일정이 끼는 성수기 아니면 국내선은 2-3개월 전에 거의 내려가던데요 ㅇㅇ 허브공항으로가는 개인표은 싸웨걸어놓고 일이주전까지도 기다리기도합니다.
저도 전에 알라스카카 이천불 가까이 나와서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알고보니 AA와 코드쉐어로, 실 운행은 AA가 하는거였더라고요.
근데, 이런 경우는 아니신거죠?
코드쉐어로 다른 항공사가 운행해서 가격이 올라간게 아니라 아마 버진 아메리카와 합병으로 자리가 모자란다고 상당원이 말하더라고요. 아마 그것때문에 노선 폐지나 조정이 있을 예정이라 그런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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