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2개에 어른셋이랑 3살 아이랑 넷이 묵었는데 불편함 없이 잘 있었구요,

호탤측에서도 인원에 대해 전혀 신경쓰는것 같지 않않았어요

그러셨군요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1월에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좀 실망이었어요. 라운지 음식도 별로고 일단 수영장 물이 너무 차가웠어요! 작년에 5월에도 가고 11월에도 갔었는데 11월 가뜩 추운 날씨에 물까지 차니 아이들도 추워하고ㅠㅠ 라운지 음식도 5월에 비해 너무 별로 였고.. 돈 더주고 라운지 음식 먹느니 호텔 앞 스시고에서 딜리버리 시켜 먹는게 훨 나은듯요. 하얏 지바 2박 인터컨 2박 한건데 하얏도 수영장 물이 넘 차가웠어요ㅠㅠ

아 인원은 상관 안하는듯요 저흰 성인 셋 아이 둘이었는데 한방에서 잤어여 하얏은 방 두개 했구요.

어제 캔쿤여행에서 돌아왔어요. 전 딸아이가 성인이라 하루에 일인당 추가로35불씩 냈습니다.  클럽룸을 예약해서 IHG에서 나오는 프리나잇 쓰고 엠바사드 프로그랭 써서 오션 프론트 6층 클럽층 룸 업그래이드 받고 라운지를 썼는데 먹을만 했어요. 그대신 현금으로 4일정도 내는 바람에 지출은 있었지만 주류가 공짜라서 별로 불만은 없어요. ㅋㅋ 저희가 있는 동안은 날씨가 아주 좋아서 거의 매일 80도 이상이었는데도 수영장과 바다는 스노클링 할때 말고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저희가 돌아오는 날은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해서 물에 들어가는 자체가 꺼려지는 날씨였어요. 정말 왜 지꾸지도 히터가 되지않은 차가운 물인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인터컨 뿐만 아니라 많은 캔쿤 호텔이 그렇다고 들었어요. 겨울엔 아루바나 더 남쪽으로 가야 바다 수영하기도 수영장 쓰기도 좋은것 같아요. 그것 말고는 아주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카즈멜은 크루즈로 몇번 가 보았는데 전 캔쿤이 더 좋아요. 캔쿤은 액티비티 할게 많고 호텔도 만족스러웠어요. 내년 5월 정도에 다시 캔쿤 갈까 생각중입니다.  

인원이 추가되는 것도 고민이고 클럽룸으로 업그레이드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두분의 의견이 좀 달라서 잠깐 시름에 빠질랍니다. ^^;

하여간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