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런던에 고딩 딸하고 둘이 여행을 갑니다. 3박일정이라 첫날은 강에 배타러 가고, 마지막 날은 LONDO EYE 타러 가고, 둘째날 일정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가이드와 일행들과 같이 대충 둘러보고 점심부터 각자 자유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호텔은 Park Plaza Westminster Bridge Hotel 입니다.
Morning guided sightseeing and orientation takes you past the Palace of Westminster, better known as the Houses of Parliament, Big Ben beside the River Thames, Westminster Abbey, Whitehall’s mounted horse guards, the Prime Minister’s Downing Street, Piccadilly Circus, and Buckingham Palace. Visit ST. PAUL’S CATHEDRAL, Sir Christopher Wren’s masterpiece with its world-famous dome. Your sightseeing trip ends at your hotel before lunch, with time to explore on your own this afternoon and evening.
차라리 하루종일이면 일일투어라도 따로 신청할건데, 오후부터 자유시간이라 위에 나온걸 빼면 어떤걸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점심식사부터 먼저 고민이고, 저녁에는 고딩 딸이라 PUB 같은데 데리고 다닐수도 없고, 뭔가 좋은 장소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영박물관이요..... 아니면 내셔널 갤러리? 둘다 무료니까 부담없이 두곳 다 둘러보세요...
그 호텔에서 내셔널 갤러리는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지도에서 보시면 내셔널 개러리 가는 길이 Parliament St 라는 길인데, 그 길가에 10 Downing Street 이 있어요 (영국 수상의 사택. 중무장한 경찰들이 지키고 있고 뭐 아무것도 들여다볼 건 없지만, 이 앞에서 기념사진 찍는 사람 은근 많습니다)
그리고 그 길가에 The Household Cavalry Museum (왕실 근위 기병 박물관?) 도 나름 재밌게 볼만합니다.
네 구글맵 보니 내셔널 갤러리 걸어서 20-30분이면 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웨스터민스터 브릿지 건너서 갤러리까지 가는길이 그냥 관광일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차대전사에 관심 있으시면 다리건너 바로 있는 Churchill's war room을 강력 추천합니다.
드디어 담주에 런던 갑니다^^ 위에 도움 주신분들 덕분에 점심은 Burger & Lobster 가서 먹고, 대영 박물관 갔다오려고 합니다.^^ 다른 2일은 저녁이 포함인데, 이날만 저녁을 직접 해결해야 합니다. FANCY 한 레스토랑 좋아하는 딸하고 어디가서 저녁을 먹어야 좋은 아빠가 될까요? ^^;;
한번 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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