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시즌 2가 첫방으로 영턱스클럽과 이지연씨가 나온걸 봤더랍니다.
영턱스 보는데 왜 뭉클한지..
슈가맨을 보고 오늘은 유투브에서 옛날 가수들을 조금 검색하다보니 아직도잠을 못자네요!
안혜지 - 벌써 이 밤이 다 지나고, 댄스 댄스
김완선 - 너무나 많죠!
원준희 - 그대 미워, 사랑은 유리같은 것
세대교체 - 사랑의 도전자
소방차 - 이분들도 워낙 많죠
요종도만 찾아봤네요. 클립들이 많아서 같은 노랜데도 여러개를 보게 되네요.
원준희씨는 넘흐 섹시한데 자꾸 입을 보면 다스베이더가 생각나요. 어릴 때 정말 좋아했던 가수인데요.
옛날 가수들은 테이프가 늘어져서 같은 앨범을 두 번 사는 경우도 있었죠 ^^
댓글에 옛날 가수분들 기억나면 좀 남겨주세요.
그나저나 자야하는데....
어설프지만 나이키도 했더라구요. 옛날생각 나네요.
글게요. 은근 힘들텐데 아직 어설프게라도 되네요.
딱히 슈가맨 때문에 그런건 아닌데 저도 어제 밤에 갑자기 유투브로 옛날 가요 삼매경을 하다가 잤습니다.
생각나는 노래는
쿨 - 작은 기다림
최용준 - 갈채
B612 - 나만의 그대 모습
JS - 종로에서 (5월 원곡)
이상우 - 비창
이상은 - 언젠가는
박학기 - 향기로운 추억
뱅크 - 가질 수 없는 너
부활 - 사랑할수록
015B - 텅빈거리에서
Mr.2 - 하얀 겨울
이런거 듣다가 잤네요... 아 전 80년대 후반 생이라 그렇게 나이가 많지는 않다고 믿고 싶은데 엉엉 어쨋든 취향이 저렇네요.
그나저나 옛날 노래들 유투브로 듣다가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련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네요.
유투브 한 번 들어가면 헤어나오지를 못하더라구요. 맞아요 댓글 보는 재미도 있구요.
슈가맨에도 남편을 데리고 왔더라구요. 아틀란타 지부에서 활동하는 마모 회원일지도 모르겠네요. 커밍아웃하세요!!
다시 보니 춤실력도 엄청 나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HBkwqoYSJwc
장해리 참 멋있게(?), 이쁘게 중성 매력이 있었던 가수인데. 예전에 논노인가 페페인가 CF 로 유명했었죠. 그 당시 흔치 않게 시리즈 물로 제작했었는데...
전 자자 "버스안에서" 한번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스티브 유는 좀 무리겠지요? 나름 인기있는 곡들 아주 많았는데 말이죠.
오우. 버스안에서 죽이지요. 아 옛날이여~~
영턱스 웬지 먹고 살기 힘들어서 나온 느낌이라서 짠하네요. . .
전 손범수씨 나와서 가요톱텐 뒷이야기 같은거 좀 해주셔도 재미있을듯요^^
글쳐. 얘깃거리가 무궁무진할텐데요.
제 인생 처음으로 산 테이프가 영턱스 클럽이라서, 아직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몬가 감회가 새롭네요
제 책상 서랍들은 온통 카세트 테이프로 꽉 찼더랬죠. 그 때가 그립습니다 ㅎㅎ
양준일님 나오시기를 격하게 응원합니다.
땐스 윗 미 아가씨! 가나다라마바사~ 너와나의 암호말~
옛날 연예인들을 볼 때마다 아... 나도 늙었구나 느끼는데 이 분 나오면 왠지 그런 느낌이 많이들거같아요 ㅠ.ㅠ
도니둬 도니둬 도니둬 아미 갈흐 레스또랑! 쏏쎘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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