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난히 추운 겨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예전 직장을 작년 8월에 옮기면서 기존 예전 직장 에 있던 Fidelity 연금 (약 3만불) 을
새로운 직장의 연금으로 옮기지 않고, Cashout 해서 제 통장으로 입금을 해버렸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급한 일에 사용을 했구요;
그 당시에는 여러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했는데요, 최근에 세금 보고를 할때 보니 25% 이상이 세금으로 떼이는것을 보고 막심한 후회를 하는 중입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 물론 전문가 분들에게 여쭈어보는게 맞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먼저 여기 계신 고수님들에게 여쭈어보려고 글을씁니다.
세금 보고시, 그 지난 직장 연금을 전액 이곳의 새로운 직장연금으로 옮겼다면, 세금이 당연히 면제되는건데요,
이미 시간이 6개월 지났는데, 다시 입금을 해서 세금을 피하고, 또 연금도 다시 입금해버릴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행히 그 정도 금액은 마련이 될것 같습니다.
아, 여기 새로운 직장에는 Fidelity 가 없습니다 ㅜㅜ 그리고 연동되는 회사가 없는듯하여 귀찮은 마음에, 그리고 급히 현금이 좀 필요해서 캐쉬아웃 했었거든요.
하지만 어디라도 혹시 다시 입금해서 세금을 피하고 돈도 더 저축해놓을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여, 이래저래 알아보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60일 안에만 되요.
늦었어요.
세금이야 지금내나 나중에 내나니 괜찮은데
페널티 10% 가 아프죠.
앗, 그렇군요 역시 히든고수님 깔끔하고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네 10% 도 뼈아프고, 무엇보다 수입이 늘어난 걸로 책정되어, 어떤 보더라인을 넘어버려서, 전체 세금이 높아져서 잃는게 많아졌어요 ㅜㅜ child tax credit 도 줄어들었구요 흑흑 좀 신중히 접근할걸 그랬어요
그렇군요. 저도 이전직장에서 받았던 pension이 좀 있는데....(아직 그 계좌에 들어있음) 함부로 cash out 하면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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