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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발느린 늬우스 - 퇴근은 아직 멀었어요?ㅜㅜ?

shilph | 2018.01.19 09:50: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벌써 금요일이네요. 그리고 금요일은 역시 짤방은 없지만 ㅜㅜ 발느린 늬우스지요. 아, 오늘은 오후에 점심 약속 + 회의가 있어서 일찍 올라가는거니까, 벌써 부터 퇴근 준비하시면 곤란합니다;;;
1월도 슬슬 중반을 지나서 후반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다들 올해 계획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다이어트가 새해 목표이신 분들, 그냥 못 들은걸로 해드릴테니까 오늘은 불금답게 치맥이라도 즐기세요 :) 어차피 다이어트는 내일, 다음주, 내년부터 하는거잖아요
 
이번주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거리가 많네요. 물론 가장 주목할만한 사실은 역시 아멕스 힐튼 카드 4총사이고요. 이미 발빠른 늬우스로 새로운 카드와 싸인업, 가치 등에 대해서도 적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게 많더라고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는 80% 정도 끝냈으니 이번 주말에 잠을 좀 줄이면 일요일 즈음에 유튜브로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다가 쓰러질라 ㅜㅜ 요즘은 나폴레옹처럼 자는게 일상이라고, 주변에 코인 하셨던 분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아무튼 지난 토요일부터 어제 목요일까지 있었던 사건 정리 입니다.
 

뉴왁 공항에 방문한 여행객들 약 11시간 동안 홍역에 노출돼

지난 1월 2일 해외에서 도착한 한 여행객이 뉴왁 공항에 도착했는데, 그 여행객은 아마도 홍역에 걸린듯 하다고 합니다. 뉴져지 보건부는 그 여행객이 뉴왁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던 날짜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뉴저지 보건국은 1월 2일 아침 6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뉴왁 공항에 있던 모든 여행객들은 홍역에 노출되었을 수 있으며, 늦으면 1월 23일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홍역은 두드러기, 고열, 기침, 콧물, 충혈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홍역은 기침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공기 중에서 두 시간까지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해당 날짜에 뉴왁 공항에 있던 분들 중 혹시라도 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의사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뉴왁 공항분들 정말 홍역 치르시네요;;;;
* 출처: The Points Guy
 
 

홍콩으로 향하던 UA 항공기가 화장실을 더럽게 만든 손님으로 인해 알라스카에 불시착해

UA 895 는 지난 목요일 밤에 앵커리지에 불시착했는데, 그 이유는 한 승객이 X을 이곳저곳에 뿌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전하자면, 두어개 정도의 기내 화장실이 한 승객에 의해 "지저분"하게 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셔츠를 기내 변기 안에 쑤셔 넣기 까지 했다고 하고요. 
UA 는 이 일로 하룻밤 동안 비행기를 청소해야 했으나, 이 승객에 대해서 벌금을 물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정신병원으로 보내기는 했지만요
승객과 승무원 모두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겠지만, 무엇보다 그런 것을 치워야 하는 청소부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아오.. 글에서 냄새나는거 같...
* 출처: Loyalty Lobby
 
 

싸우스 웨스트, 벨리즈 여행 경품이 걸린 추첨 시작

여행은 언제나 최고지만, 그 중 최고는 공짜 여행이겠지요. 싸우스웨스트에서 싸우스웨스트 베이케이션 경품 추첨을 한다고 합니다. 
1등 상품은 싸우스웨스트로 두명의 왕복 표, 벨리즈의 Kaana 리조트 4박, 조식이라고 합니다. 미국 내 거주자만 해당되고 21세 이상 이어야 합니다. 1월 31일까지 라고 하니 지금 신청하세요. 만약 되시면 다 제탓입니다???
* 출처: Southwest Vacations
 
 

페가수스 항공기, 이륙 도중 활주로 이탈. 다행이도 크게 다치거나 죽은 사람은 없어

지난 토요일 항공기가 터키 앙카라에서 트라브존으로 향하던 페가수스 항공기 기체가 활주로에서 이탈 후 절벽으로 미끄러졌습니다. 총 162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이 있었지만 단지 세명의 승객만이 병원으로 간 정도로 큰 사고로 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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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아래 출처와 동일)
정말로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지만 다행이도 오른쪽 엔진만 강 아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바람은 1노트 속도로 센 바람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정말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출처: The Points Guy
 
 

시카고 오헤어 공항도 홍역에 노출

지난 1월 10일 아침 6시 반에 한 승객이 홍역에 걸린채 시카고 오헤어 공항 터미널 5번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이 승객은 터미널 1번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떠났지만, 이 승객이 있던 아침 6시 반부터 오후 1시 사이에 공항내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홍역에 노출된 것 입니다. 이 시간 동안 오헤어 공항에서 있던 승객들은 1월 31일까지 두드러기, 고열, 기침, 콧물, 충혈/눈물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리노이스 보건국에 연락을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인거 아시지요? 기왕이면 이떄 아무도 없으시길 빌지만, 혹이라도 여기 계신 분들은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 The Points Guy
 
 

[타겟] 힐튼, 4박 이상 숙박시 5만 포인트 제공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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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힐튼 프로모션 페이지) 
타겟이지만 (번역: 저는 이런 프로모션 못 받았지만) 힐튼은 4박 이상 숙박시 5만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호텔에서 연박을 할 필요가 없는 이 프로모션은, 7월 16일까지 힐튼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레지스터를 하신 뒤, 90일 이내에 4박 이상 숙박을 하셔야 합니다.
힐똥 포인트라고 불리기도 하는 힐튼 포인트 이지만, 5만 포인트면 중급 호텔에서 1박이 가능한 것이니 좋은 프로모션 입니다. 혹시라도 이 이메일을 받으신 분들은 이메일을 잘 보관하셨다가 여행 가시기 전에 레지스터 하시고 추가 포인트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 힐튼 포인트는 타인에게 쉽게 양도하기 쉽다는 것도 아시지요? 어머 저도 마침 힐튼 포인트가 필요했는데 말입니다??? (대놓고 구걸. 배알도 없는 놈인ㄷ... 아, 내가 쓰는거지?!!?)
* 출처: Loyalty Lobby
 
 

에어로플롯 항공, 한 인도계 미국인에게 인도로 회항하도록 해

러시아 항공사인 에어로플롯 항공은 지난 1월 7일 델하이에서 모스코바 셰로메티예보 공항을 거쳐 뉴욕으로 가는 한 일정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모스코바에서 뉴욕으로 가는 연결편이 취소가 되어서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점인데, 가장 큰 문제는 한 인도계 미국인에게 발생했습니다
이 승객은 비행기편 취소후 항공사 데스크에서 자신은 미국 시민권자이며 집인 JFK 로 돌아가는 다른 비행기편을 물었지만, 뉴델리로 돌아가는 비행기 외에는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사이공에서 JFK 로 가는 비행기편을 탔던 한 커플은 그 승객이 있는 앞에서 JFK 로 가는 다른 비행기편을 구했는데도 말이지요. 항공사 직원은 뉴델리로 돌아가는 비행기 편을 타지 않을 경우 큰 벌금을 물고 쫓겨날 수도 있었다고 했으며, 결국 이 승객은 델하이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델하이에서 돌아온 이후 항공사 측에 물었지만 자신들은 그 어떤 보상 (호텔/택시) 도 제공할 수 없다고 했고, 이후 돌아가는 편도 1월 13일 티켓만을 줬다고 하네요. 다른 비행사의 표도 줄수 없다고 했었고요
개인적으로 저 역시 한국에서 이민을 와서 미국에서 거주 중인 현재는 시민권자이지만, 인종차별은 종종 겪는 의외로 평범한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차별은 미국내에서 있는 정도이지, 이렇게 공항에서 돈을 주고 구한 표임에도 불구하고 다르게 취급된다면 그것은 큰 문제이겠지요. 물론 그것이 러시아이건, 한국이건 어디이건 말입니다. 그런 의미로 앞으로 에어로플롯은 제 블랙리스트로 올라갔네요. 
저는 지금이던 이후이던 이전이던 인간이길 바랍니다. 괴물이 아닌 인간으로 살다가 인간으로 죽길 바라고 있지요. 그 사람이 눈이 3개이거나, 콧쿠멍이 이마에 있다거나, 손이 머리 위에 있는 경우라면 좀 놀라겠지만, 눈 두개, 콧구멍 두개, 입 하나인 사람이라면 충분히 "사람" 으로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아, 물론 자바국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은 예외이지만요.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않으면 괴물 취급 받아야겠지요
 
 

아멕스, JFK 터미널 4번에 가장 큰 센트리온 라운지 열 것

아멕스는 자사 플래티넘과 센트리온 (블랙) 카드 사용자만 사용가능한 센트리온 라운지를 일부 공항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멕스는 지금까지 중 가장 큰 센트리온 라운지가 JFK 터미널 4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센트리온 라운지는 2019년 초반에 열 것이며, 만 5천 스퀘어피트로 비행장이 보이는 2층구조 라운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직 밝힐 수 없는 새로운 것도 제공한다고 하고요. 문제는 터미널 4는 다른 터미널과 연결되지 않아서 탑승하는 비행기가 터미널 4를 이용하는지 꼭 확인하셔야 하지만요.
라운지 들어가려고 비행기를 바꾸시나요? 저라면 바꿀거 같네요. 센트리온이니까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알라스카 항공 마일리지를 2만 마일리지 이상 구매시 40% 보너스 제공

 

타겟이지만, 알라스카 항공은 2월 7일까지 2만 마일 이상 6만 마일 이하 마일리지를 구매하는 멤버에게 추가 40%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96 센트에 구입 가능합니다. 
사실 알라스카 항공 리워드 티켓은 편도선에도 스탑오버를 한 번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지요. 하지만 동시에 마일 모으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니, 필요한 추가 마일이 있으신 분은 노려보세요. 참고로 쳑대급 보너스는 50% 보너스 마일 입니다.
* 출처: The Points Guy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마일리지 만료일 정책 4월 15일부터 변경

아비앙카 라이프마일은 자사 마일리지 정책을 4월 15일부터 기존 24개월 후 만료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한 특정 거래를 한 경우에만 12개월씩 연장되는 방식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즉, 아비앙카나 파트너사를 이용해 여행을 하거나, 관련 상품을 이용하거나, 크레딧 카드를 만들고 써야 한다는 말이지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역시 크레딧 카드를 열어서 이용하는 것인데, 그렇게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가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쓰고 털어버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Loyalty Lobby
 
 

초이스 호텔, 포인트 구입시 최대 40% 보너스 포인트 제공

초이스 호텔은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포인트를 구입하는 멤버들에게 최대 40%의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초이스 호텔은 1년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구매 혹은 양도가 가능하며, 5만 포인트를 구입시 총 7만 포인트를 550불에 구입 가능하며, 이는 포인트당 0.78 센트입니다.
물론 저는 이런 포인트/마일리지는 정말로 추가 포인트/마일리지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그리 권하지는 않습니다.
* 출처: Loyalty Lobby
 
 

에티하드, 어워드 가격 변경

에티하드는 어워드 가격을 변경한다고 합니다. 물론 당연히 대부분 디벨류 되었고요. 일부는 좀 더 적은 마일로 여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일부죠 일부. 마치 하나만 싸지고 99개가 올라가도 "가격이 일부 저렴해지거나, 일부 상승합니다" 라고 하는 것 처럼요
OMaaT 에서는 일부 구간의 가격 변동을 예로 들었는데, LA 에서 아부다비 일등석 편도는 약 144k 에서 155k로, 뉴욕에서 아부다비 비지니스석은 약 88k 에서 100k 로 증가했으나, 런던에서 아부다비 비지니스는 약 66k 에서 63k 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항공유류세가 50불씩 상승했다고 하니 유의하시고요. 항공사는 더 좋은 서비스와 더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고 하는데, 소비자는 왜 더 안좋은 서비스와 더 비싸진 가격이라고 읽게 되는걸까요?
 
 

힐튼, 스테이터스 매치+챌린지 시작

힐튼은 다른 호텔에서 티어를 갖고 있는 멤버에게 스테이터스 매치 + 챌린지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다른 호텔의 티어에 따라서 90일간 골드 혹은 다이아몬드 등급을 제공하며, 만약 매치 후 90일 이내에 4회 숙박을 할 경우 골드 등급을, 8회 숙박을 할 경우에 다이아몬드 등급을 2019년 3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근데 지난 발느린 늬우스 On Air 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힐튼 카드를 만드실 경우, 최대 다이아몬드 까지 바로 가능하다는 것 기억하시나요? 가장 저렴한 힐튼 호텔이라도 최소 100불 이상이 드는데 8회 숙박을 하려면 최소 800불, 아마도 1200~1700불 정도가 들 가능성이 높은데, 단돈 450불에 다이아몬드 + 각종 혜택을 구입하는게 더 싸게 먹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알라스카 라운지를 4월에 JFK 에 열 것

알라스카 항공이 버진 아메리카와 합병한 것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라스카는 한 발짝 더 나아가 4월에 JFK 터미널 7에 알라스카 라운지를 열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기존에 알라스카 항공은 터미널 8번, 버진 아메리카는 터미널 4번을 이용했는데, 이제 터미널 7번을 이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 물론 이 라운지는 Priority Pass 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오픈과 동시에 도떼기 시장이 될 것이 눈에 보이네요 프리미엄 카드 소지자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연회비 95불의 새로나올 힐튼 Ascend 카드도 연간 10회 무료 입장이 가능한 PP 카드를 주는 것을 지난 번 발느린 늬우스 On Air 에서 말씀 드린 것 기억하시나요? 저렴한 가격에 라운지를 이용하실 수 있겠네요
 
 

동방항공, 중국 항공사 중 처음으로 기내 스마트폰 사용을 허가할 것

중국 항공사는 중국법에 의거해 개인 전자 제품을 기내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에어플레인 모드로 해도 사용이 불가능한데, 작년 9월 중국 정부는 이런 정책을 각 항공사에게 맡긴다고 발표했습니다 항공사가 중국 공산당 눈치를 봐서 문제일뿐 
하지만 이제 1월 18일부터 중국 동방항공사에서 기내 스마트폰 사용을 허가할 것이라고 하네요. 중국 출장을 가시는 분들은 동방항공사나 중국외 항공기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소식을 어린 자녀를 가진 엄마들이 좋아합니다. 근데 아빠도 애는 보거든요!!!
 
 

삼성페이 리워드 포인트 디벨류

지난번에 삼성 페이 리워드 리딤 포인트가 올라간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이후 다시 원상 복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자로 삼성페이 앱 UI 가 업데이트 되면서, 포인트가 디벨류 (가치 하락) 되었습니다. 또한 레퍼럴 프로그램도 삭제를 했고요
더블디핑의 선두주자 삼성페이가 이렇게 뒷통수를 치네요. 다행이도 저번에 소식 전한 뒤에 100불 비자 카드로 바꿔서 다행입니다. 다들 바꾸셨나요?
* 출처: Doctor of Credit
 
 

구글 프로젝트 Fi, 가격 인하

구글 프로젝트 Fi 는 지난 2015년에 시작된 구글의 전화서비스로, 구글 Fi 심카드를 이용하면 전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플랜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인데, 음성/문자 기본이 한달 20불이고 1기가당 10불이었는데 (사용한 만큼만 과금하는 방식), 이제 개인/그룹당 부가하는 금액에 최대 한도가 정해졌습니다. 즉, 이 한도가 넘어가는 경우, 이후 데이터는 무제한이라는 점이지요. (대신 한달 15기가 이상 사용 이후 속도는 256kbps 로 줄어듭니다) 개인 플랜은 최대 80불이고, 4인 가족은 205불이 최대 한도이네요. 
구글 프로젝트 Fi 는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에게 좋은 선택인데, 이 플랜이 더 좋아졌네요. 하지만 저는 올해 말까지 버라이존의 노예라서... ㅜㅜ
* 출처: The Points Guy
 
 

아마존 캐쉬, 4번 사용에 100불 이상 넣을 경우 20불 아마존 크레딧

타겟이지만, 2월 28일까지 아마존 캐쉬로 4번에 걸쳐서 100불 이상을 넣을 경우 아마존 20불 할인 코드를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어떻게 확인하냐고요? 여기를 눌러서 확인하세요. 만약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면 꽝 이라는 말이지요.
저요? 물론 꽝이죠 ㅜㅜ
* 출처: Doctor of Credit
 
 

윈담, 라 퀸타 호텔 그룹을 약 20억 달러에 인수

윈담은 라 퀸타 홀딩스 호텔을 19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라 퀸타는 900 여개의 중저가 호텔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로써 윈담은 총 9천개 이상의 호텔/모텔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윈담은 한국 분들이나 메이져급 호텔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그리 선호하지 않는 브랜드이지만, 소규모 마을 부터 대도시까지 다양한 곳에 호텔/모텔을 지닌 중저가 위주의 호텔 브랜드 입니다. 윈담의 특징은 단 1만 5천 포인트로 1박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그것이 단돈 50불짜리 모텔이건 400불이 넘는 호텔이건 상관 없이 1박이라는 점이 장점이지요. 저같은 가난뱅이 월급쟁이나 레비뉴로 잠만 자는 곳이 필요할 때는 제법 쏠쏠하답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체이스 페이 + 사파이어/프리덤 언리미티드도 베스트 바이에서 x10 포인트

지난번에 베스트 바이에서 체이스 페이를 통해 체이스 프리덤으로 결재할 경우, 최대 300불까지 1불당 10 UR 포인트를 받는다고 전했는데, 이제 사파이어 리저브/프리퍼드 및 프리덤 언리미티드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카드별로 300불이므로, 체이스 프리덤 이외의 카드를 가지신 분은 프리덤 1분기의 1500불은 카테고리에서 베스트 바이 이외의 곳에서 사용하시고, 나머지 카드로 베스트 바이에서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참고로 T&C 를 확인해 보니 기프트 카드가 안된다는 문구는 없으므로, 어쩌면 베스트 바이 기프트 카드도 10배로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전제품이나 컴퓨터 같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요. 특히 UR 의 가치를 저는 2~3센트로 보기 때문에 사용을 잘 하시면 30% 이상 돌려받는 느낌적인 느낌 같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안전하게 50불 정도로 기프트 카드 구입 후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 출처: Doctor of Credit
 
 

하와이안 항공 크레딧 카드, 싸인업 5만 마일

1월 31일까지 하와이안 항공의 코 브랜드 크레딧 카드를 열고 3개월 내에 3천불을 사용하실 경우 5만 마일을 주는 퍼블릭 링크가 있다고 합니다
연회비 89불은 첫해부터 부가되며 하와이안 항공 구입시 x2, 이외에는 x1 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12개월 이후 부터 매년 함께 이콘으로 여행을 가는 동반자 티켓은 100불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만불 이상 사용시 추가 5천 마일을 보너스로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하와이, 부럽네요. 니가 가라 하와이. 아니, 나도 가자 하와이 ㅜㅜ
* 출처: Doctor of Credit
 
 

메리엇, 타이페이를 대만으로 또 표기

지난번에 전해드렸지만 메리엇은 대만 등을 중국이 아닌 별개의 국가로 표기 해서 중국정부와 중국인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저는 메리엇을 응원했지만요. 중국 정부는 이를 수정하도록 1주일의 기간을 줬는데, 어머나, 메리엇에서 타이페이를 중국의 도시로 표기 했다가 이후 다시 대만의 도시라고 수정했네요
Loyalty Lobby 의 기자 John Ollila 의 결론 부분의 일부를 발췌해 봅니다. "제가 아는 모든 것은 대만은 자유를 지니고 국가의 수장을 뽑을 수 있는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이름만이지만) 사회주의 국가이며 정부는 정보의 흐름을 통제하는 국가이지요. 중국은 지난 50년간 오랜 길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가 오랜기간 동안 나라를 얼마나 강하게 만들어왔는지는 보지 못하나 봅니다"
그리고 제 생각도 위와 같습니다. 사회주의라는 것은 원래 모두가 모두를 이롭게 하기 위해서 나누고 베풀고 이익을 일부가 독차지하지 않는 것인데, 지금의 중국은 자국의 이익과 공산당의 이익만을 위해서 다른 나라를 억압하고 통제하고 배제하고 있지요. 하나의 소련이 어떻게 되었는지 중국은 배워야 할 것 입니다
* 출처: Loyalty Lobby

 

페어몬트/스위소텔/래플스, 1월 25일까지 최대 40% 할인

Le Club AccorHotels 의 페어몬트, 스위소텔, 래플스는 각각 1월 25일까지 예약 후 8월까지 숙박하는 경우 최대 40% 까지 할인한다고 합니다. 밴프 페어몬트는 30%, 도깨비가 설립한 퀘벡 페어몬트는 20%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리스트는 출처에서 확인해 주세요. 퀘백 가면 김신/지은탁을 볼 수 있나요?
* 출처: Loyalty Lobby
 
 

그리고...

위에 새해 계획을 이야기 했지만, 저는 밤에 잠자는 시간이 팍 줄은게 느껴집니다 ㅜㅜ 매일 밤마다 한시간 반 정도를 글 쓴다고 와이프님도 툴툴대고 계시고요 ㅜㅜ 그래도 계속 써봐야죠 ㅜㅜ (광고 같은게 붙어도 눌러주시는 분은 없고 + 페이지 수도 적어서 하루에 10센트 수준인건 안자랑) 
 
이번 힐튼 카드를 보면서 머리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올릴거 생각하고 꼼꼼히 보다가, T&C 를 보니까 싸인업 보너스로는 이야기가 없는데, 문구를 보면 처음 열고 8~12주인가 이후에 숙박권이 갈거고, 12개월 마다  연회비 부가되고 8~12주인가만에 또 숙박권이 갈거다.. 라는 문구가 있더군요. 만약 이게 사실이면 Aspire 의 가치는 더 올라가게 되는 것인데 말이지요. 이번 힐튼 Aspire 나 비지니스 Honor 여실 분 계신가요? 고민이신 분들은 나중에 올라오면 보고 결정하세요. (회사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배워서 남주는게 취미입니다;;;;
 
이상하게 디즈니랜드 티켓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디즈니 기카로 안되고 있습니다??? 몇장산 디즈니 기카를 한 곳에 몰아서 700불을 만들었는데 안먹히네요 -_- 700불은 멀쩡히 들어있는데 말이지요. 다른 타블렛/컴퓨터에서도 좀 해봐야 하려나 봅니다. 안되면 망하는데 말이지요 ㅜㅜ
 
그나저나 기사를 복붙하니까 편하네요 ㅎㅎㅎ예전에는 발느린 늬우스 준비한다고 금요일에 두세시간은 쓴거 같은데, 이제는 3~40분 정도로 되니 좋군요 ㅎㅎㅎ 블로그 쓴게 최근 금요일 회의가 좀 생겨서 그런 것 때문도 있;;;;
 
아무튼 금요일입니다. 그것도 심지어 19금 이지요. 므흣한 상상은 안되요
주말 잘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시고요. 짤방이 없으니 허전하신 분들은 주말에 러브라이브를 보셔도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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