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첫글이네요. 가입하자마자 질문을 남기게 되어 쑥스럽지만 여쭤볼 데가 없네요.

 

3년전 유학오자마자 동네의 매트리스점에서 침대를 샀는데요 (그래도 박스스프링까지 해서 $600불 넘게 줬습니다).

 

그때 누워볼때는 푹신한게 느낌이 좋아서 샀는데 3년이 지나고 보니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누웠던 곳이 점점 가라앉아서 이제는 매트리스 끝에서도 자보고 거꾸로도 자보고 했지만 누웠을때 침대가 도무지 평평하지가 않아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 살까하는데요, 유학생활이 얼마 남지 않아 괜히 고민이 되네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안은 세가지 정도인데요.

 

1) 새로 싼 매트리스를 한다. 여기가 그나마 좀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저는 좋은 거 필요없고 그냥 평평하게 가라앉지 않는 침대면 족합니다,

 

https://www.amazon.com/dp/B0134FXXKQ/ref=twister_B01MTOH16E?_encoding=UTF8&psc=1

 

2) 매트리스 타퍼를 산다 - 사실 매트리스 타퍼란 거에 대해서 개념이 없는데요. 이걸로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3) 원래 구매한 상점에 가서 따진다(?) -- 뭐 워런티도 있긴 한데.. 처음엔 잘 썼던거라... 안되겠죠 이건.

 

마모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