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16일부터 3월 23일까지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리엇 포인트 320,000과 싸웨 포인트 40,000 그리고 싸웨 동반자 카드가 있어서
날고자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UR 30,000정도도 있습니다)
애들이 4살 2살이라서 7박을 계속 있으려면 아무래도 숙소가 괜찮아야 할 것 같아서
카테고리 9 리조트 중에서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되면 7박권과 함께 싸웨 50,000 포인트가 넘어가게 되니까 싸웨 포인트 총 90,000이 생기게 될 것 같습니다.
Q1. 현재로서는 싸웨 동반자 카드를 써야 되니까 JW 매리엇 캔쿤을 생각 중인데,
혹시 다른 곳 추천해주실 곳이 있으실까요?
Q2. 날고자고 하면서 포인트를 싸웨로 넘기는 제 계획이 괜찮은 건가요?
고수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싸웨로 넘기는건 좋은데 매리엇 날고자고를 제일 제대로 뽑아먹는 방법은 차트의 제일 오른쪽 column (120,000포인트) 을 이용하는게 정석이죠. 매리엇 포인트 320k는 spg로 106k정도인데 거기서 4만만 싸웨로 넘겨도 5만은 받을수있으니까요. 나머지 6.6만 spg포인트로나 매리엇으로 바꿔서 호텔에 지내도 되니까 굳이 날고자고를 할 필요가 없는거죠.
죠이풀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 번 생각해봤는데요. SPG 106K중 4만을 싸웨 5만으로 넘기고, 나머지 spg 6.6만으로 Westin Lagunamar를 한다고 했을 때 (카테고리 6) 20,000포인트 씩 총 3박 무료가 나올 것 같고요. 매리엇으로 날고자고를 하면 320K를 싸웨는 똑같이 5만이 나오고, 대신 JW매리엇이 7박이 무료로 나올 것 같은데요. 어차피 싸웨 포인트 받는 게 똑같으면 3박 대신 7박이 가능한 매리엇 날고자고가 나은 것 아닐까요? 만약 그것도 아니면 매리엇으로 하되 날고자고를 쓰지 않고, 매리엇 포인트 중 120K는 SPG로 옮겨서 싸웨 5만 받고, 남은 매리엇 200K로 카테고리 9을 4박 예약(1박 무료가 추가되서 5박)하는 게 나을까요? (1박에 45K필요) 그러면 매리엇 포인트 20K가 남을 것 같은데 (근데, 이 경우에는 그냥 20K를 다 써버리고 2박을 추가로 받는 게 낫지 않나요?) --- 매리엇 날고자고 시 차트의 제일 오른쪽 칼럼 (120,000 RP)을 받는게 제일 좋다는 말씀은 알겠는데, 그렇게 되면 지금 제 포인트로는 카테고리 6이나 7에서 7박 무료권이 나올텐데, 애들 둘 데리고7박 있으려면 카테고리 9정도 되는 데서 머물러야 될 것 같아서요 (ㅠㅠ) 카테고리 7급에서 7박 머무르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ㅠㅠ 어디 좋은 데가 있나요?
다른 호텔포인트나 UR포인트상황이 어떤지 몰라서 조언하기가 어렵네요. JW marriott이 카테고리 9라곤해도 all inclusive이 아니니까 아기들과 함께 7박을 먹는걸 해결하셔야 하는데.. 저라면 만약 가능하시다면 필요한만큼만 포인트를 넘기던지 아님 날고자고 270,000포인트로 120k 싸웨 포인트로 옮긴후 citi prestige로 4박+1으로 올인클루십으로 하는것도 좋죠. 하얏 free night이나 포인트가 있으면 그걸로 예약도 가능하구요.
하지만 곧 다가오는 3월 여행계획을 하시는거라 아무리 제일 뽕뽑는거라해도 상황에 맞게 유하게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다른 포인트나 레비뉴가 없고 jw marriott cancun을 원하시면 아까워도 이 상황엔 최선이였다고 봐야하는것 같아요.
여러 마모님들의 조언을 조합해본 결과, 현재 매리엇 320K 있는 것을 390K로 만들어서 날고자고를 이용하면 어떨까 하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매리엇 70K 만 더 있으면 되니까 SPG포인트 23K를 구입하면 되고 $805로 구입해서 싸웨 포인트를 50K 대신 120K받는 거죠. 그러면 1RR당 1.2센트 정도로 구입하는 거니까 이득일 것 같은데 아닌가요?
밑에 @physis님말대로 spg 카드를 하나 열고 재빠르게 스펜딩 채우는방법도 하나인것 같아요. 개인적인 경험으론 스펜딩 채우고 얼마 안되서 바로 사인업 스타포인트 들어왔었거든요. 원래 사인업은 2만5천인데 요새 3만이 있다고 하거든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안된다면 $800으로 4인 비행기/7박호텔/보너스싸웨포인트 해결했다고 생각하셔도 되죠.
지금까지 spg 사인업은 스팬딩 채우면 바로 들어왔는제 작년 10월에 연 spg는 11월 스팬딩 채웠음에도 아직도 못받았어요. 그냥 6-9주 기다리라고만 하네요. 메리엇이랑 합병 문제로 그러는건지... 저같은 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답글답니다.
싸웨 동반자 카드 2장 있으신가요? 어디서 출발하시는지 알려주시면 더 도움이 될수 있을거 같아요!
싸웨로 넘기는 계획은 나쁘지 않다만, 마성비를 따지면 나중을 위하여 Alaska 로 옮기는걸 생각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출발지가 어딘지 알려주시면, 대충 비행기 가격보고 더 조언해드릴 수 있겠네요.
위에 @죠이풀 님 말씀하신데로, 항공 마일/포인트를 제일 많이 받는 옵션이 아니라면 마성비를 최대한 뽑지 못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거같아요.
혹시 내외분 중에 SPG 카드 오프닝 할 여건 되시는 분 없으신가요?
일단 Cat 1-5 7박 숙박권 + 싸웨 12만 포인트로 날고자고 신청 해놓으시고, 호텔 예약할때 차액 포인트 지불로 숙박권을 업그래이드 하는것도 한 방법이거든요.
Cat 9로 숙박권 받아놓았는데, 행여라도 낮은 Cat 등급 리조트로 목적지가 정해지면 아깝기도 하기때문에... 예약 직전까지는 그냥 Cat1-5짜리 숙박권만 받아놓은뒤, 추후 업그래이드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SPG 사인업 보너스 2만5천 (혹은 3만) 받아 매리어트로 넘기면 7만5천 (혹은 9만)이니까, 높은 Cat의 숙박권으로 업글할 포인트는 충분히 확보 가능해보여요. 업그래이드가 가능한 숙박권 부분과는 달리 항공 마일/포인트는 일단 한번 넘기면 끝이라는것 숙지 하시고요.. :)
저라면 이렇게 합니다.
1. 메리엇 JW메리엇 5박 (45,000 * 4박 + 무료 1박) = 180,000
2. 나머지 2박은 하얏 지바 UR50,000, 부족한 UR은 베바 Chase 10x찬스 및 5x로 긇어 모아서. 안되면 레비뉴.
3. SPG 4만 -> 싸웨 5만으로 왕복
SPG 구매는 비츄고요. 옵션 2로 하거나 안된다면 그 돈으로 레비뉴 2박 숙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7박을 한곳에서 하는게 생각보다 별롭니다. 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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