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한 go dawgs 입니다.
17년 Thanksgiving 에 다녀온 뉴올리언즈 간략한 후기 입니다.
1. 비행 : ATL - MSY delta basic econ 2명 - 아플 이용해서 기카 50불 3개 사용했구요, 나머지 80 몇 불 중에 50 불은 또 아플에서 50불 크레딧 해줬습니다.
2. 공항 - 호텔 이동: 처음에는 아플에서 주는 우버 크레딧 사용했고, 공항 갈 때는 lyft 할인권 사용해서 갔어요.
3. 호텔 : Marriott New Orleans - Hot wire 예약할 때 보면, 이 전 사람은 매리어트 뉴올리언스 예약했다고 나오길래 1박에 약 80불 정도로 2박.
Marriott gold 인데 체크인 할 때 직원한테 매리어트 리워드 넘버 좀 넣어 줄래 했더니, 친절히 넣어주고 어 골드 멤버네 하면서 라운지 이용권 + 방 업글도 해줬습니다.
라운지 조식 먹기 괜찮고, 1층에 있어서 오며가며 물, 커피 보충하기 좋습니다.
Ritz-calton New Oleans 1 박 - 아플 FHR 로 예약했고, tpg 에서 excutive suite upgrade 를 fhr 로 받았다는 걸 보았는데, 저도 운좋게 excutive suite 으로 받았습니다. 예약은 제일 기본 방으로 했구요. 아침을 잘 먹었더니, 팁이 아침을 사먹을 만큼 나온 것 같았지만... , 100불 크레딧 이용해서 먹은 저녁이며, beignet 까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4.여행지: 뭐 유명한데야 다 아시겠고, 재즈나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버번 스트리트 이외에 Frenchmen Street 아래 재즈 클럽 주변으로 가시면, 입장료 없이 음악 들을 수 있는데가 많습니다. 버번 스트리트보다 훨씬 덜 번잡하고, 로컬들은 음악들으러 여기 간다고 하니 한 번 꼭 가보세요.
5. 맛집 : the Luke: 여기 2번 갔는데, 웨이터리스 분하고 첫날 인사를 잘했더니, 둘째 날에는 칵테일 두잔을 서비스로 주기 까지 하더라구요...
Happy hour 에 생굴이 너무 맛있고, 튀긴 굴, 튀긴 brussel sprouts 등 음식이 전부 다 맛있었어요!!
제가 생굴을 한국에서 잘 안 먹는 사람인데, 정말 비린내 안나고 맛있었어요.
사진은 잘 올릴지 모르는데 시험삼아 올려봐요.
먹고 마시러 또 가고 싶네요^^
엇! 같은날 같은장소에 계셨네요 ㅋㅋ
심지어 저 흑형들 오후로 기억하는데 같은시간에 계셨나봐요~
저는 땡스기빙 당일은 아니고 11/17-20일 동안 있었어요 ~
저 흑형들은 매일 나오는것 같던데 오후인지 오전인지는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 비슷한 시기에 같은 동네는 여행한 사람이 계신다니 세상 진짜 좁네요 ^^
3박 4일이면 충분히 다 둘러 볼만 한가요? 언제 휙 날아가려고 저가항공사 틈틈이 검색중예요..
저도 작년 땡스기빙때 저는 운전해서 갔었는데 루크식당 참 맛있더라고요. 저도 저거 굴먹었는데. 한국처럼 싱싱하진않지만 괜찮았습니다. 저는 인터콘에서 잤는데 조식이 안나와서 주변에 24시간하는 식당해서 투고해서 호텔방에서 간단하게 먹었네요.
엇. 저도 지난 Thanksgiving에 운전해서 가려고 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취소했는데, 언제 다시 가려고 마음을 먹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진짜 큰맘 먹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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