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무인 편의점을 시애틀에서 열었네요.
돈만있으면 사는 건 점점 편리해지는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편의점 계산원 분들 줄줄이 직장잃게 되겠지요. 미래에는 노인들 간병인 수요만 늘어나서 가난한 사람들은 다들 그쪽으로 직장이 몰리고, 점점 웬만한 반복 작업은 로봇이 하는 세상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무인 편의점에서 크레딧카드로 비자기카 사도 됩니꽈아?
이정도 기술이면....기카 너무 많이 집어들면 자동으로 경고 울리게 해놓았을지도 몰라요 ㅋㅋ
그러게요. 간병도 사람에게 받으려면 돈 많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로봇에게 받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대소변을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 특수 약품에 녹는 옷이랑 기저귀를 필수로 착용해야하고 대소변을 실수하면 어떤 인간 세탁기같은 곳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처리가 된다던가... ㅜㅜ 401k 랑 HSA 열심히 모아야겠네요.
Amazon Go 발표때문인지 오늘 아마존 주가 다시 올라 최고기록 또 갈아치울 기세네요. (오늘종가 $1,327) 파죽지세라는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앞으로 무얼묵고 살아가야 될런지 벌써부텀 걱정이 되야부네요....
그냥 다시 원시시대로 돌아가블면 어떨까라는 생뚱맞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전 잠시 발전산을 기대해 봅니다.
전 너무 무서운데요. 이것은 시작에 불가할 뿐 이겠죠?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요.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요. 혹시 직접 해보신 분 계신가요?
광고 영상처럼 들었다 놨다 할 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되나요, 아니면 밖에 나와야만 한꺼번에 인식이 되나요?
좀 찾아보니 몇 개 나오긴 하네요.
Vision 기술이 메인이고 추가적으로 각종 센서들이 데이터를 보충해주나봅니다. Facial recognition도 없고 RFID도 안 쓰면서 입장부터 가게를 나설 때까지 동선과 물건을 들었다 놨다하는 행동들을 전부 track한다는군요. 카메라가 수백대라고... 기술이 정말 대단하네요.
기술에 대한 경외감이 드는 요즘이네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놀라움과 직업을 잃을 분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걱정이 많이 들어요.. 미국에서도 빨리 기본 소득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할 것 같아요..ㅠㅠ
캬 역시 아마존.....
아마존이 대단한 시작을 하긴 한 것 같은데 Amazon Go와 같은 상점이 늘어날 수록 개개인의 활동은 추적하기 쉬워지겠어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였던가요? 점점 현실화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시카고에도 가게 열었네요. 빨리 정착되어서 홀푸드 전지점 무인화 기대해봅니다. 줄서서 기다리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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