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37가 7 & 8 AVE 사이 고기 37이라고 새로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가보신분 어떠셨는지요?^^
생긴지 그래도 1년되가는것 같은데 평범한것같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벌써 1년정도 됐군요, 편한 손님 모시고 가기엔 32가에 있는 고기집이 그래도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사람 그렇게 많지도 않고 저는 괜찮았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32가에는 돈의보감도 괜찮고, 시끌벅적하긴 하지만 종로상회 소고기도 저는 좋아합니다. 그리고 cote(꽃)이라는 곳이 생긴지 1년이 채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지인들 사이에 평이 좋더라구요. 조만간 예약 잡을 예정인 곳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돈의보감을 가볼까 합니다^^ COTE 도 사진보니 좋아보이네요, 22가에 있어서 담에 가족들과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ㅋㅋㅋ뉴욕 살지도 않는데 괜히 클릭해서 죽 내려 보다가 '돈의보감' 보고 빵 터졌습니다. 한국생각나네요ㅋㅋ 창의적인 가게명들 ㅋㅋㅋ
워낙 NY Times에서 리뷰가 좋다기에 예약하고 다녀왔는데요. 아마 한국 사람이 일반 고기집을 생각하시고 가면 좀 많이 실망할것 같구요. 그냥 한번쯤 이런곳도 있구나 하고 가기엔 괜찮은데 다시 가라면 안갈것 같아요. 가격도 비싸고 (특히 술은...와인한잔에 14-25불) 고기는 질도 좋긴 했는데 양이 넘 작아서요. 세트 ($48/P) 로 나온 된장찌게, 김치찌게 맛있긴 했는데 역시나 양이 적어도 넘 적어서 (한국집 밑반찬을 생각하면 안돼요) 저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상하게 외국 잡지 / 신문등에 아주 좋은 리뷰를 받은 한국집을 가보면 다들 실망만 하게 되더라구요. 한잔 / 단지도 그랬고, 제주 Noogle Bar도 그랬고. (차라리 정식은 좋았었어요) 새로 만든 식당인 만큼 인테리어라던지 서빙하는 사람들 대부분 다 좀 특별하게 Set up하긴 했어요.
회사근처라 몇번 가봤는데... 고기는 나쁘지 않고 분위기도 편한데 비쌉니다;;;;
감사합니다, 32가와 가격이 비슷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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