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Hilton Garden Inn 와이키키를 1박당 5만포인트 해서 4박 + 1박무료로 5박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평민 힐튼 멤버 실버라 조식은 없습니다.
문득, Amex Hilton Ascend 를 지금이라도 만들어서 조식을 받는게 이익일지.. 그냥 연회비 $95 을 아끼는게 좋을지 궁금하네요..
근처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는 이제 조식을 안주고 달랑 $10 쿠폰만 준다던데.. 혹시 힐튼 가든인 와이키키의 조식 여부나 퀄리티 정보를 아시는 분 계신가요?
힐튼가든인은 조식 줄겁니다. 저같으면 만들겠습니다. $10 줘도 5*$10*2(?) > $95 죠
5일 x $10 x 2장.. 이걸 두장씩 준다는 말씀이시죠? 굿정보 감사합니다.
1. Ascend 를 그냥 새로 만들어서 10만 보너스를 받을까 아니면..
2. 현재 아멕스 힐튼 아너 카드에서 Ascend로 업그레이드 해서 골드멤버 혜택을 받은 후 연회비가 차지되는 45일 전쯤에 미리 다운그레이드 할까 선택중입니다.
2. 업글 후 바로 (일할) 연회비 청구됩니다.
5일 x $10 x 2장=100불은 한방에 쓰시면 됩니다. 매일 나눠서 10불씩 쓰실 필요 없어요.
즉, 하루 이틀 레인보우 라나이에서 드시고, 나머지는 근처 식당에서 드심 되요.
지금 보니 가든인은 골드로 마이웨이 베네핏을 보니 "따땃한 아침 두명분" 혹은 750 포인트 네요. 아침이라면 따땃한 아침을 드시는게 좋겠지요 :)
혹시 다른 PP 를 주는 카드 있으신가요? 가족 숫자는 얼마나 되시나요?
엇.. 그런 베너핏 항목은 어떻게 확인하셨나요? 골드멤버만 확인 가능한가요? 저는 힐튼 웹사이트에서 열심히 뒤져도.. 아무것도 안 보이던데요.. 실버멤버눈에는 안대를 씌운걸지도.. ㅎㅎ
PP 가 그런데 무슨 뜻인가요? 마일 무식 ㅜㅜ
가족은 총 4명으로, 부부로 어른 둘에 초등학생 2명입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힐튼 멤버 베네핏 (구글님은 다 알고 계셔요)
PP 는 Priority Pass 셀렉트, 즉 공항 라운지 입장 카드고요.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카드 혜택 중 하나 입니다. 모든 공항에서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지금 계시는 공항에 따라서 이게 유용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지요
혹시 5/24 넘지 않으셨다면 사파이어 리져브 카드를 하나 만드시고 + PP 카드 혜택도 보시고 + 300불 여행 크레딧으로 렌트카 등을 해결하실 수도 있겠고요. 문제는 역시 450불이나 되는 연회비와 5/24 이지만요.
어센드에서 주는 PP 카드는 본인 + 동승객 한 명이 추가 되는데, 190불을 내서 어센드 두 장을 만드는 것보다는 사리 한장을 만드는게 혜택은 더 크지요. 근데 싸인업을 생각하면 그리 나쁘지는 않지요
식구가 세명이시면 단숨에 아멕스 플래티넘으로 가셔도 되지만, 네명이면 아플은 단점이 있습니다 (아플도 PP로 본인 포함 총 3명까지만 입장 가능해요)
실프님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4식구라 골드멤버 조식 혜택도 쉬운건 아니군요.. 일단 ascend upgrade로 골드멤버 승급후, 운 좋아서 온가족 조식권을 주는지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성공하면 성공기 올리죠..
종종 어린 아이들은 골드 멤버 혜택 조식에 그냥 슬쩍 끼워넣어준다고 하는데, 초등학생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정 안되면 아빠는 커피만 마시는 사태가 생길지도요 ㅠㅠ
이건 호텔 재량인 것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직원 재량;;; 일반 직원이 안된다고 그냥 포기하지 마시고 매니저에게 상황을 말하면 티켓 한두장은 받을 수 있을거에요.
저희는 4명 모두 식당에서 먹고 나온 경험이 꽤 있습니다.
온가족 조식권을 못받으셔도 하루에 두장씩 준다하면 2.5일 가서 드시면 되니 골드로는 무조건 올리시는게 남는장사입니다.
제가 작년 10월에 다녀왔는데요, 저는 두명 & 2박이어서 조식 쿠폰4장 받았습니다. 체크인시 조식은 쿠폰으로 주고, 일층 레스토랑 부페 혹은 카페 샌드위치+커피 혹은 주스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구요.
5박이시면 쿠폰 10장으로 부페 두번, 샌드위치 한번정도 드시고 근처에서 마루카메 우동등 가볍게 나머지 사드시면 될꺼 같아요.
조식 퀄러티는 둘 다 그냥 그런편입니다 ^^
아침에 엘리베이터 옆에서 커피 포트로 무료 커피 제공하는데, 저는 이 커피가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가든인이나 앰버시 스윗은 오믈렛, 팬케익, 와플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오믈렛 스테이션에 추가로 간단한 부페가 있어서, 언제나 어느정도 만족감을 주는 아침식사를 주는데요. 앰버시 스윗보다 가든인이 항상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앰버시 스윗은 방가격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아침 먹느라 북적북적 거리고 오믈렛도 한참 기다려야 하지만, 가든인은 골드 이상 회원만 공짜인 탓에 비교적 한가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큰 경우 가든인은 아이들 요금에 대해 프로퍼티의 정책에 따라 식사비를 내야 할 수도 있는 반면 앰버시 스윗은 아무 걱정 없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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