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먼 이야기지만 미리 알고 싶어 글 올립니다.
은퇴계좌 즉 401k나 IRA는 59.5세부터 페널티 없이 돈을 찾아쓸수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이때, 그냥 일반 세이빙어카운트처럼 바뀌는건지, 아님 특별한 제약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 하루에 10불을 인출하든, 1만불을 인출하든, 전액 인출하든 아무런 제약이 없는건가요?
2. 401k, IRA 둘다 pre-tax 어카운트라면, 인출액수가 전액 세금보고의 대상이 되는건가요?
극단적인 예로 한해 10만불을 인출했다면, 10만불에 대한 세금이 장난아닐것 같은데 말이죠.
얼마나될까요? 3~4만불? (은퇴후 다른 소득이 없다고 가정했을때)
당장 세금 젤세측면에서 유리해, 회사 pre-tax 401k와 T-IRA에 최대한 많이 넣고 있는데
이게 잘하고 있는건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좋은 질문요!
모으기만 하고 빼서 쓰는게 없으면,
모으기만 하고 안 쓰는 마일하고 다를게 없죠.
59.5살에 벌금없이 인출도 맞구요,
근데 너무 늦죠?
회사에서 60살 채우기 힘들 수도 있는데,
달리 모아놓은 돈도 없고,
벌금 무서워서 그때까지 손빨고 라면만 먹을 수도 없구요.
그래서 55살까지 버틴 회사 401K는
퇴직하면서 바로 찾을 수 있어요.
그전에 그만 둔 회사는 59.5까지 기다려야 찾을 수 있구요.
매년 10만불이 딱 좋은 숫자인게,
부부인 경우 세금 구간이 12% 끝부분이거든요.
더 찾으면 22%를 내니 10만불씩 찾아 쓰거나,
roth conversion 을 하는거요.
더 늙어서 쏘셜 나오면,
찾는 액수를 줄여서 12% 세율 구간에 있도록 조정요.
12% 세율구간 내에서 맥스로 찾고, 그돈 다 못쓰면 놀리지말고 roth로. 기억해둬야겠습니다!
히고님 질문있어요...12% bracket이 (부부기준) $77,400 까지로 알고 있는데요...10만불이라고 말씀하신건 어떤 계산에서 나온건가요? 궁금....
그렇군요, 10만불에 12%면 1만2천불, 생각보다? 그리 많진 않네요.
그렇다면 1만불만 찾는다면 세금이 얼마나 될까요? 역시 12%인가요?
조삼모사이긴 한데, 지금 절세효과가 나중에 세금 내는거보다 약간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은퇴계좌에 엄청 돈이 많지 않는다면요,
답글 감사합니다.
아니요,
12% 는 구간이고,
24,000 스탠다드 디덕션 부분은 0%,
그리고 10% 구간이 또 얼마 있고 해서,
세금은 한 8천불 정도 될걸요.
다른 수입원이하는 것이 이자, 집 판돈, 주식 수익 올린 것등 다 포함하는 거죠? 그러니까 총 연봉이 10만불이 되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이거 아주 좋은 정보네요. 그럼 55살부터 소셜받기전인 62살까지는 년 10만씩 70만불은 12%에 찾을수 있는거네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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