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탑깝네요. 나름 아이들 데리고 가면 재미난 구경 많이 하고 왔는데, 아이들이 장난감 보다는 게임기와 휴대폰으로 노는 경우가 많아져, 아이들이 장난감을 많이 안산다고 합니다. 거기에 아마존이며 월마트가 온라인/오프라인 통해서 경쟁이 심해지니 경영난이 더 심해진 듯 합니다. 우리 자랄때는 이렇게 장난감 가계 가서 시간 보내는게 낙이 였는데 말이에요.
본사가 뉴저지에 있고, 수년 전에 한국 업체가 계약건으로 본사 방문하면서 통역한 적이 있어 괜시리 마음이 더 가는 회사였는데 말이죠. 그럼 슬슬 문닫는 매장에 구경이나 가야겠어요.
https://www.usatoday.com/story/money/business/2018/01/24/see-if-your-toys-r-us-store-closure-list/1060761001/
글게 말이예요. 리테일도 점점 부익부 빈익빈이죠. 올해 문닫는 리테일 스토어 많을거예요.......
집근처 매장 죄다 문을 닫네요.ToysRus에서 Citi Price Rewind로 물건사고 돈 돌려받기 제일 좋았는데요. 구경 잘하고 비싸지만 사고 나서 돌려받는 식이었죠. 참 아쉽습니다 ㅠㅠ
네, 어제 이야기가 나왔지요. 오레곤주는 닫는 곳이 없어서 다행이랄까요?
솔직히 뭔가 예정 된 수순이었죠... 차별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리테일들은 점점 힘들어지겠지요..
토이잘어스와 영/유아기를 보낸 세대들한텐 추억의 한 귀퉁이가 떨어져 나가는 슬픔인 듯요.
한국에서 초딩 때 단골이던 학교앞 문방구가 문들 닫는 그런 느낌일 듯해요.
커머셜 빌딩들 가격 많이 떨어지겠어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이제 커머셜 빌딩들은 오피스 + 레스토랑 + 그로서리 정도만 살아남는 걸까요.
Lego 세일하면 사려고 했는데, 동네 가게는 안 닫네요;;;
타임스퀘어 매장 닫을때부터 이미 상태가 안 좋았죠...
제 동네는 살아있긴 하지만 언제 닫을 지 모르는거군요 ㅜㅜ
리테일 하는 입장에서, 정말 무섭네요ㅠㅠ
한때 주식입문서에 토이자러스가 소개된적이 있습니다. 당신이 매일 이용하는 토이자러스에서 장난감만 살것이 아니라 그런회사 주식을 사야한다고요.
하지만 이제 집에 쌓이는 A->Z 박스를 보면서 진작에 이회사주식을 샀어야하는데 라는 생각듭니다.
아 정말 슬프네요. 저희 동네는 TRUs 바로 옆 Sears도 얼마전 문닫아서 몇달째 공석인데,
이제 TRUs도 없어지면 곧 그 몰이 통째로 망하게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Toys R Us도 이제 곧 Borders, Tower Records, Blockbuster, Circuit City 등처럼
"추억의 그 가게를 기억하시나요?" 중 하나로만 기억되는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미국에 생각보다 망한 몰이 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튜버들이 abandon mall 탐험 마니 하죠
Houston에서 가장 큰 매장도 문을 닫네요.
다른 매장보다 깨끗하고 규모도 커서 좋았는데, 아쉽네요.
아 저희도시도 하나 닫는군요. ㅠㅠ babisrus 하나 toysrus하나씩 있었는데
싸지도 않고 가계는 항상 더럽고 냄새나고 직원들도 상냥하지 않고...요세 세상에 갈 이유가 없죠. ㅠ.ㅠ
저희동네는 연말지나서 하나 닫았는데 또다시 하나 더 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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