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공 인천-뉴욕 항공편인데 오전출발은 A380, 저녁출발은 777-300ER 인데 둘 다 프레스티지 슬리퍼이긴 한데 어느쪽으로 정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처음으로 타게되니 별 걱정을 다합니다. 엉엉엉
뉴욕-하네다를 Jal 스카이 스위트로 가기때문에 돌아오는 여정은 마일모아에서 배운대로 댄공 이원구간을 이용해서 하네다-김포/인천-뉴욕으로 발권했지요.
인천-뉴욕이 원래는 747 프레스티지 스위트였는데요, 아 글쎄 댄공이 저녁 비행기 기재를 777-300ER로 바꾸는 바람에... 왜 저에게 이런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하는걸까요? 그래서 제가 나름 정리를 해봤는데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A380 오전 | 777-300 ER 저녁 |
기내 라운지 있음 | 기내라운지 없음 |
창가에 스토리지가 있음 | 창가에 스토리지 없음 |
총 94석 | 총 56석 |
시차적응 어려울 수 있음 | 시차적응이 비교적 쉬울 수 있음 |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녁비행기로 선택하시고, 새로생긴 ICN T2 라운지에서 술 많이 드시고 탑승하세요 ㅋㅋ
아쉽게도 라운지 식사 메뉴는 여전히 형편 없다고 하네요...
새로 생긴 라운지도 음식이 형편없나보죠? T1 마티나라운지 음식은 꽤 좋았는데, 대한항공 탑승 시 이젠 거기 음식도 못 먹겠네요.
PP 들고 SPC 라운지 가셔서 SPC에 파묻혀 보세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삼립호빵 ...
어머~T2에 SPC 라운지, L라운지 입장이 가능하군요. PP앱 업데이트 안했더니 이거 모르고 그냥 대한한공 라운지 갈 뻔 했네요.
대신에 T2 대한항공 라운지는 PP카드로는 입장 불가네요.
참고로 SPC 라운지는 디지털 카드로 입장 불가네요. 여기 들어가려면 실물카드 지참해야겠어요!
어머, SPC 는 그런가요?1?!?!?!!?!? 최고인데요?ㅇㅁㅇ????
빵 먹으러 한국 좀 가야하나...
2월 부터 2터미널 마티나 된다는데요.... 넘 걱정 아니하셔도...
아 그런가요? 배고프면 무조건 마티나 가야겠네요 ㅎㅎ
B777로 하세요 무조건...
구기재라 슬리퍼예요. 스위트였으면 선택장애 아니 왔을거예요.
설마 뉴욕 구간에 구기재를... @.@
그러니까요. 제가 정말 속상해요 ㅋㅋ
아시아나 한창 A380 퍼스트 홍보할때... 엄청 기대했는데...
갑자기 기체점검한다고 A380 에서 747구형으로 된적 있어요. ICN-JFK 에서요. ;;; 하필 제가 가는 그 날만... 쩝.
닳고닳은 그 아시아나 퍼스트... 없어지기전 마지막 클래식 이용한다 생각하고... 버텼습니다. ㅜㅜ
제가 747 프레스티지 스위트 타려고 일부러 하루 일찍 돌아오는 것도 감안했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치더라구요. ㅎㅎ 이코노미라면 A380이 더 넓고 좋은데 비지니스라면 B747이나 B777 신형으로 타고 싶어요~
B777 창가 선택하라고 배웠습니다 ^^
A380 | B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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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즐거운 여행님 글에 숟가락 좀 얹어도 될까요?.. 죄송요,
저는 B777-300ER 예약이 되었는데요,, 아래 세 자리 중에 어떤 자리가 가장 좋은 건가요?..
지난번에 탔을 때는 8번 AB에 앉아서 감이 안오네요..
7번 열은 아기 바구니 놓을 수 있게 되서 원래 예약이 안된다는데 인터넷으로는 자리 바꾸기가 되네요..
저도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 두분이시면 3번 옵션이 제일 좋아보이는데요. 1번은 이미 누가 7A 선택한 것 아닌가요?
7A는 제딸이 지정 되어 있는 거에요..
원래 3번 자리로 예약 할 때 지정 받았는데, 온라인상 바꿀 수가 있더라구요..
해서 7AB로 바꿨는데, 앞에 스크린이 없으면 의자에서 나오는거 같아서 혹시 불편할까 싶어서요..
제 경험으로는 뒷쪽 (14-15열)은 좀 더 시끄러웠던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하늘에서 일하는 지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승객 만족도가 777이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777의 경우 비즈니스, 이코노미가 같은 공간에 존재하고, 특별한 대우는 받는 느낌이 강하지만, 380의 경우 비즈니스 클래스만 한데 모아놓아서 상대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는 느낌이 덜하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이 워낙 많아서 비즈니스임에도 서비스 받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더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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