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와 가을에 한국 가려고 표를 보고있는데요.
GEG-SEA-ICN이고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타고 가려고요.
시애틀 경유시간이 1시간 40분 아니면 3시간 23분 짜리가 있네요
PP는 아멕스 어샌드로 받은거 밖에 없구요. 혼자라면 그냥 짧은걸로 선택할거 같은데 아이와 함께라서 좀 넉넉하게 시간을 잡는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시애틀 대한항공이면 S Satellite로 가는거죠?
혹시 경유시간 긴걸로 선택했다가 라운지도 못들어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The club at SEA 설명에 이렇게 되있어서요.
Access may be restricted between 10:00 - 14:00 daily due to space constraints.
시애틀에서 2번 커넥팅 놓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1시간40분은 상황에따라 너무너무 모자랄수도 있슴당
일단 밑에 업데이트 했는데, 어센드는 기본적으로는 본인만 입장입니다. 다만 라운지에서 동승자에게 1회를 추가 사용하는 것으로 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복불복이라는 말이지요
씨택 공항 맵을 보니 델타는 S 동이 맞네요. 그럴 경우 1시간 40분이면 갈아타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입니다. 연착이 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큰 문제는 없을거에요
시애틀 공항은 크지 않아서 시간이 촉박할 것같진 않습니다만,
PP카드로 알래스카도 입장 가능할 수 있으니, 들르셔서 로컬 마이크로브류 맥주 (알래스칸, 맥액잭) 와 클램차우더 슾 한그릇 드셔도 좋고요.
Ivar's에서 피쉬 칩스도 맛보고 가시면 좋을듯요.
이콘 타고 가시면 여유있게 충전해서 가시고, 비지니스면 후딱 뱅기타시는게..
답변감사합니다. 이콘이에요 ㅎㅎㅎ
올때는 비지니스로 생각중인데 제딸이 저번에 비지니스 좌석 여기저기 점프 신공을 보이는바람에 엄청 민망했어서 (중간두자리라서 복도 끝으로 돌아가서 애를 잡아와야 했거든요) 몇살 더 먹었으니 이번에는 안그럴려나요 하아...
시애틀 공항이 작아서 1시간40분이면 충분하긴한데 연착이 발생할 경우가 문제겠네요. 개인적으로 시애틀 공항소박하지만 붐비지 않아서 좋았숩니다.
답변 감사해요.
아 시애틀이 소박하군요 시골살다보니 그것도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하긴 몇년전 LAX의 익몽이 떠오르네요 정말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곳이에요...
아이랑 같이 가시는거면 3:23 커넥션이 마음의 안정을 위하여 좋아보여요.
아침 첫 비행기면 왠만하면 연착 가능성은 낮아서 괜찮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만약 30분 정도만 딜레이 되어도 첫 비행 내내, 그리고 환승편 게이트 갈 때까지 마음이 조급해져서 정신건강에 좋지 않아요. 그리고 두번째 항공편이 국제선이고 하루에 운항편도 많지 않기 때문에 만약에라도 놓치게 되면 ㅠㅠ
근데 저는 혼자 다닐때도 저 두가지 옵션이면 넉넉하게 잡는 스타일입니다 ㅎㅎ
답변 감사해요. 시애틀 인천 대한항공은 1일 1회라서 혹시 놓치게 되면 4만마일쓰고 델타 비행기를 타야할수도 있겠네요. ㅠㅠ (설마 공항에서 오버나잇을 ㅠㅠ) 저도 긴 경유시간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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