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해서 이사온 집의 히터가 19년된 개스히터 입니다.
틀면 집안이 금새 훈훈 해지는게 아닌, 미지근한 바람만 나오고. 방에 따라 온도차이가 많습니다.
덕트를 타고서 온기가 돌고돌다가 식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면서도.
아무리 2층 집이어도 1500스퀘어피트 밖에 안되는 집인데 집이 훈훈하지 않네요.
히터도 한참 돌려야 하고요. 원래 가정용 히터들이 이런건지, 집을 다 뎁힐려면 한두시간 걸리는것인지...
19년이나 썼으면 이젠 교체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전문가가 실제 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19년이면 에너지효율을 위해서라도 바꾸시는거 추천합니다.
최소 세군데 이상 가격 받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새로 집 구입해서 들어 왔다면 전주인이 1년 동안 워런티를 들어놓았을거예요. 워런티 회사에 전화해서 먼저 첵업을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아 맞습니다. 아메리칸 홈워런티인가에 들어있었어요. 말씀 안해주셨다면 계속 인식 못했을번 했습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에어덕 크린닝도 해 보시죠. 집이 따듯해 지더군요. 저희 집 했더니 집 지을 때 쓰는 칼날도 나오던데요.
저희집도 Furness hot air 시스템인데 한 50년도 넘은 것 같아요.
말썽은 없는데 전기, 개스비가 좀 많이 나와요.
오래되고 개스빌도 많이 나와 한인 플러머한테 교체할까 물어보니까 그냥 망가질 때까지 계속 사용하라고 하네요.
저도 이제 바꿔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우선 집 온도를 맞춰놓으시나요? 아니면 껐다 켰다 하시나요? 온도를 맞춰놓으시면 좋습니다. 저는 67도나 66도 정도로 맞추어 놓습니다. thermostat 온도 센서가 벽이다보니 실제 체감 온도는 다른데 한 온도로 맞춰 두시면 효율이 더 나을거에요.
홈워런티는 뭔가 고장이 나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증상으로는 업체가 와서 체크해도 아무 이상 없다고 말할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furnace 자체는 작동을 잘 하고 데워져서 나가는 온도 측정해서 적정 수준이 맞다면 furnace 는 고장난게 아니라서요.
duct cleaning 은 그루폰보다 로컬 업체에서 몇군데 quote 을 받아보시고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루폰 딜은 대개 몇십불선에서 나오는데 duct cleaning 정말 shopvac 으로 흉내만 내고 끝나요. 로컬 업체 견적 받으시면 return 갯수랑 heat/cooling outlet 갯수랑 다 꼼꼼히 보고 청소하는데 몇백불 나오긴 합니다. 청소의 질은 천지 차이입니다.
우선 이렇게 해보고도 안되면....... 새 카드 오픈 몇개 하셔서 스펜딩으로 크게..... ===3333
동네가 꾸져서 그런지 전 구루폰이 훨 쌌습니다. 좋은 동네로 이사가야 되는데
홈 워런티를 불러도 아마 소용없을 것 같네요. 우선 약관을 잘 보시구요, 원래 목적이 최소 금액으로 때우는 것인지라, 완전히 고장난게 아닌 이상 서비스콜 비만 손해 볼 것 같습니다.
어떤 방은 따뜻하고, 어떤 방은 춥다면 아마 air circulation문제가 아닌 가 하네요. 이런 냉난방 시스템은 closed circuit?이라서, 공기가 순환이 되지 않으면, 측 더운 공기가 차가워 진 후 다시 furnance로 원활히 돌아갈 수 없다면,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들었습니다. 우선은 방문을 모두 열어 둔 후, 어떤가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만약에 방문을 여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 이런 것도 고려해보세요. http://www.mcgarryandmadsen.com/inspection/Blog/Entries/2015/9/17_What_is_the_purpose_of_the_vent_grille_over_the_bedroom_door.html
이런거있어요.
얼마전 핫에어 블로어가 수명을 다해서 바꿨는데 바람이 좀 강해진 느낌입니다.
덕트 청소는 위생상으로도 필요합니다 덕트 길 중간중간 구멍내서 청소해 줍니다. 이사전 한번씩 하시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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