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바뀐거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말입니다. 보통 주식전광판에 "잔디"가 깔리면 짜릿한데 그만큼 희열을 느끼게 하는 상황인데요.
실제로 DFW-ICN를 찍어보면 간간히 보이는 좌석이 주변 가까운 공항으로 찍어보면 엄청 보입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여전히 어렵지만, 그 이전에는 뭐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건 비즈니스 세이버는 여전히 안나오는 군요 TT.
AA가 그간의 만행을 반성하고,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중이라고 굳게 믿고 싶네요. Citi-AA 발급이 어려워진 마당에 갑작스레 AA 마일의 가치가 올라가는 게 아닐까 급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한 번 올라온 정보인데 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
올려주신 것처럼 직항 노선으로 검색을 하면 안 보이지만 국내선 연결편을 하나 추가해서 검색을 하면 좌석이 많이 보인다는 것인데 한 편으로는 좋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불가피하게 마지막 구간은 버려야 하는 상황이니 좀 찜찜하긴 합니다.
리마인드 감사합니다.
CMH - ICN 도 지금 돌려보니 거의 비슷한 초록빛 모양으로 나오네요? 오오.... 정보 감사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342933
제가 올렸었는데 여러번 언급되서 더 많은분들이 세이버타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러면 달라스 사는 사람들은 웨이코까지 가서 타지 않는 이상그림의 떡인건가요? 심지어 국내선에도 거의 무조건 원스탑인 여정만 나오도록 꼼수를 부려놓은 것 같더라고요.
아 이래서 저도 저번 10월에 예약해놨던 표가 1월초가 되어 문득 다시 검색해보니 없던 표가 마구 풀렸던 거군요.. 저는 출발일이 가까워져 비워가느니 대량으로 푸나 했습니다 총 세구간이었는데 전부 꽉꽉 차더군요
SFO에서 찍으면 LAX 경유로 좌석 좀 보이려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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