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을 안하시기를 바라지만 혹시 또 모르니...

 

일단 문제는 해결됐습니다.

 

차 도네이션 하면서 명의변경 서류를 DMV에 온라인으로 해놨기 때문에

오늘 DMV에 갔더니 다행이 제 명의에서 다른 사람 명의로 변경이 됐더라구요

누구냐고 물어보니 알려줄 수 없다며, 등록변경확인 서류를 신청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청서 작성해서 메일로 주정부 DMV 오피스로 보냈습니다. 

 

일단 서류는 없지만 명의가 변경된 사실 확인하고 티켓발급 시청에 가서 

제 명의의 차가 아니니 시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처음에 시 담당자는 무조건 증빙서류를 가져오라고 빡빡 우기더라구요.

그래서 DMV에서 내 명의가 아니라는데 내가 어떻게 가져오냐

너희들 전산시스템 문제 있는거 아니냐...

또 지난해 여름에도 이미 증빙서류 이미 다 보내지 않았냐

이건 시의 잘못이다 우겼더니.... 그제서야 작년 컴플레인 서류들을 검토하더니

(전산상에 날자가 남아있었는지 서류찾는데 불과 5분도 걸리지 않더군요...)

벌금 낼 필요없다고... 그리고 차 명의도 다음주까지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서류가 없어서 좀 걱정하긴 했는데..

그래도 다행이 잘 해결됐습니다. 벌금도 없어지고...

도네이션 한 차에서 제 이름도 빼준다고 하니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겠죠...

 

 

걱정해 주신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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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 해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지난해 1월 새차를 사고 오래동안 가지고 있던 차를 폐차를 할까 하다

몇푼을 아껴보려고 동네 자동차 채리티 재단에 도네이션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6~7개월쯤 지났나... 지난해 여름 주차위반 고지서가 날라왔습니다.

당황하긴 했지만 도네이션 서류를 가지고 있어서

복사본을 주차위반을 단속한 해당시청에 보냈습니다. 다행히 그뒤론 아무 소식도 없었죠.

 

그러던 중 최근 자동차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다고 다시 벌금 고지서가 왔습니다.

DMV에서 등록을 하라고 온 서류가 아니고, 지난 여름과 같은 시청에서 

주차단속을 하던 중 차량이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다고 벌금 고지서가 온 겁니다.

이번엔 조금 걱정이 돼서 해당 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부과된 벌금이 3개나 쌓여있더군요..

게다가 해당시에서 주차위반 적발을 하며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애초 제가 도네이션 한 차와 다른 차에 번호판이 붙어 있는 겁니다.

 

지난해와 마찬가리초 시청에 서류를 보내려고 도네이션 서류들을 찾아보니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겁니다. 분명 같은 서랍에 넣어놨는데.... 쩝...

 

일단 경찰에 리포트를 하려고 하는데....

경찰에서 아무 서류없이 제 말을 믿어줄지도 의심스럽고.....

도네이션 하는날 DMV에 온라인으로 릴리즈 등록을 하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