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모으느라 이런저런 카드들 많이 만드셨자나요.
그런데 주로 사용하시는 카드는 어떤건지요?
상황에 따라서 다 다르게 사용하실듯 싶은데 노하우좀 공개해 주세요.
예를들어 아멕스받는곳에선 무조건 아멕스 spg 비자는 chase 사파이어 이런식으로요.
아니면 주유소는 어떤거 음식점은 여행은..
전 그전엔 아멕스받으면 아멕스 블루 여행은 아멕스코스코를 쓰고
비자는 us bank-대한항공(2불당 1마일 ㅡㅡ) 이렇게 사용했는데
일년에 아멕스불루 캐쉬백은 350불정도 나오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천불 쌓이네요.
전에는 아파트가 카드를 받아서 만 마일씩 샇였는데 이 당시 연회비가 있더라도 연회비 100불내고
마일당 2마일짜리 카드를 했음 4만마일인데요 실수 했네요.
이젠 여기서 많은것도 배우고 카드도 더 말들고 해서 바꿔보려고요.
우선 플랜은 아멕스는 아멕스 spg 비자는 chase 사파이어 이건데 어떤가요?
중요한 질문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일단 spending requirement를 채워야 하는 카드가 있으면 그쪽으로 집중한 다음에 그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SPG-Amex를 사용하는 방식을 취해왔습니다. 하지만, 요사이에는 category 별로 더 좋은 조건이 있는 카드들이 많아서 (항공권은 2배로 준다던지 등등) 어떻게 해야 하나 저부터 고민하는 중입니다. 다른 분들도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
카드 오픈해서 마일리지 모으는 작전후의 작전이 필요할듯 싶어서요.
어차피 카드 쓸건데 이왕쓰는거 극대화할수 있는 방법을 찾았음 하네요. ^^
마일이 좋으냐, 호텔 포인트가 좋으냐, 캐쉬백이 짱이냐 등등 뭐 가치를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다른 문제겠죠.
저도 마일모아님 처럼 spending 조건이 있으면 그것부터 일단 해결하구요. 그 다음은 가동 카드들의 혜택에 따라 매달 바뀝니다. 리턴, 워런티 받을 가능성이 있는것들은 무조건 아멕스 SPG로 쓰구요. 아멕스 Gold는 가스, 그로서리 2% 포인트 쌓여서 거의 1년간 그렇게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체이스 Amazon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거 포인트가 25,000 쌓이면 $400 상당의 국내선 비행기표를 끊을 수 있거든요. 현재 19,000 포인트가 있어서 아마존 이용시 $1=3포인트때문에 아직 쓰고 있구요. 연회비가 없는 카드고 연말때는 더블 포인트나 아마존 기프트카드 구입시 10%까지 포인트를 주는 행사도 해서 버리지 않고 찔끔찔끔 씁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Discover 카드는 18년전에 만든거라 여전히 쓰는데요. 이카드는 거의 Groupon 전용 카드 입니다. shop discover를 통해서 groupon 구입하면 15% 캐쉬백이 있거든요. 전 5% 이상 캐쉬백이면 거의 그쪽으로 가는편이라 discover 에서 분기별로 5%주는거 잘 봤다가 딱 분기별 캐쉬백 리밋까지만 쓰고 다시 다른 카드로 돌아갑니다. shop discover가 의외로 제법 쓸만한 온라인 사이트가 많습니다. 10%이상 캐쉬백이면 아주 thank you라서 전자제품이 아닌한 discover 로 결재합니다. 캐쉬백 쌓이면 기프트 카드로 바꿔서 크리스마스 쇼핑할 때 쓰거나 선물주기도 합니다.
그 외는 보통 SPG를 제일 많이 쓰는거 같고, 최근엔 Cap1도 많이 썼네요. 지금은 사파이어가 3천불 조건땜에 주력 카드로...
좋은 노하우배우는거 같은데요.
저도 상황에 따라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말씀하신 아멕스 gold는 blu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건가요? 아니면 6500 리밋이 없는 버전인가요?
요즘에 계속 저보고 바꾸라고 아멕스에서 하긴하던데요.
저도 chase amazon 있는데 이거 닫을 필요가 없겠군요.
디스커버는 열은적이 없는데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아무튼 좋은 노하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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