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에 계신마모님들이많으신 걸로 아는데 오늘 엄청나게 빠진 진짜 이유 가 뭔가요?
연준위 금리인상 예정되어 있어서라는 거 말고요.
궁금해 하시는 분 많을 걸로 압니다.
월가 풍문 좀 알려주세요 뭔가 감춰진 악재가 혹시있는건 아닌가 해서요.
그럼 특별한 악재 없이 그 동안 많이 올랐으니까 이익실현 차원이시라는 견해시군요. 그럼 다시말해 단기 조정일수 있다는 ??
그동안 줄기차게 올랐으니까....한번 빠질때 된거 아닐까요? 뭐 올것이 온거죠~~ 히고님이 한문장으로 정리해 주셨네요 ㅋㅋㅋ
근데, 월요일은 다시 오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도 그런 느낌이었는데.....우리들의 느낌과 정반대로 가는군요 ㅋㅋㅋ
shilph님이 주식을 사신 것이 확실합니다. ^^;
전 꿈자리 때문에 목요일에 주식 다 팔았습니다.... 자랑질.....
shilph님 글 보고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각종 미팅때문에 지금까지 확인을 못했더니 어제 오늘은 더 빠졌군요....
오늘 아침에는 바닥찍고 드디어 오르는구나 였는데, 갑자기 줄줄히 팔기 사작하더군요.
장 끝나기 직전에는 Vangard 서버 다운되어서 order도 안들어가지더군요.
그냥 쳐다만 보고 있었네요.
내일도 빠지면서 시작할 것 같은데, 바로 반등할지 더 떨어질지는 모르겠어요.
이자율 상승에 대한것, 그리고 채권시장의 활성화? 정도가 아닐까요?
한 발짝 물러서 본다면
1. 금값도 빠졌고 2. 코인도 빠졌고 3. 농수산물(저는 커피를 쥐고있는데) 도 빠졌어요.
주식이 빠졌다기 보다는 유동성이 커졌다고 해야할까요?
춘절이니까 중국인들 돈빼서 매년 2월초에 다 내려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ㅠㅠ 오늘은 코인이고 주식이고 전부 겨울이네요. 쯔업....
오늘은 코인도 역대급으로 내려가네요.
필요했던 overall market correction 입니다;
꾸준히 계속 올랐으니 10%-15% 정도 떨어지는게 healthy pullback 이라고 생각됩니다!~
Hold strong!
금요일 월요일 이틀 조정이었는데 현재 상황도 아직도 많이 부풀려진 상황인가요? 아님 어느정도 조정된 상황인지..ㄷㄷ
지난 금요일하고 오늘 정말 많이 떨어진 것처럼 보여도, 작년말 S&P 500 종가랑 비교하면 1% 조금 더 떨어진 수준이에요.
2016년 17년 무지하게 올랐는데 (거의 20%씩), 2018년 들어 더 올라 버리니 버틸 수 없었나봐요 ㅠㅠ
지난 2년간 벌었던 것을 다 까먹느냐 마느냐 ... 이건 며느리도 모르는 거겠죠.
닷컴 버블이 터질때나 금융위기때, S&P 800 대였던거 기억하면 무시무시하긴 해요. 10년 전 2008년 종가가 865.58. 이었네요.
저도 공감입니다. 그동안 너무 올랐죠...
그래도 투자자 입장에선 계속 오르는게 좋지만....ㅋ
그냥 일주일전에 재미삼아 푼돈으로 uxvy좀 사놨는데 하루만에 엄청 올랐네요. 근데 vanguard에 있던 돈을 본드쪽으로 안바꿔놔서 그게 그거인거같지만요..ㅠㅠ after hour도 50프로 가까이 올라버린걸 보니 내일도 위험할꺼같은데..걱정입니다
앗... 이글보고 생각났네요. 연금 안 옮겼네요...... T.T
저번주 화요일날 제꺼랑 와이프 401k 주식포션 전부 처분하고
부동산,금 등으로 옮겨논 1 인입니다. 이번에는 줄 탄것 같습니다. 촉이 맞긴 맞았어요.
다만 금은 주식만큼 아니지만 금관련 펀드들도 박살나긴 했어요..
앞으로 얼마나 속절없이 떨어질지 걱정이네요. 회복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길게봐야하니 이럴떄는 그냥 눈닫고 있어야하는데.. 그냥 기다려야한다.. 머리로는 아는데 - 마음은 불안하고.. 그렇네요..
저도 요 며칠간 5% 가까이 날아갔지만.......10년정도 지나면 다시 한참 올라가 있겠지..... 뭐 이런 자세로 하고 있어요 ^^
Yield만 생각하고 투자하면 이럴때는 yield가 올라갈때이니까 평소보다 조금 더 산다고 생각하면 괜찮더라고요.
"주가가 얼마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1년에 배당금이 얼마가 나오겠다"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
몇 년 지나면 덤으로 주가도 올라있겠죠.
이런 yield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요즘 주가는 너무 고평가 되어있었거든요.
S&P 500의 yield가 1.6%대까지 떨어졌으니까요.
그와 반대로 요즘 엄청 떨어진 REIT 쪽은 yield가 4.5%도 넘게 형성이 되어 있지요.
이럴때는 쑥과 마늘(yield)만 보고 참으면 동굴 탈출할 날이 오겠죠.
아 글쿤요..... 번개님은 Dividend Yield 많이 나오는 종목 위주로 투자하시나봐요?
그렇죠. 전 은행 이자보다 배당금 많이 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이젠 savings도 1.6%가 보이기 시작하고, 은행 이자도 장기 CD는 3%대가 자주 보이니, 배당금 1.6%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그래도 reit 로 옮겨탈까 생각하면서 좀 살펴봤는데, 요즘 왜 이랗게 떨어졌나요?
S&P 500으로 돈이 빠지면서 좀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S&P 500이 많이 떨어지는 날은 역시나 같이 떨어져요.
물론 좀 덜 떨어지긴 하지만요.
하루에도 변화를 보면 S&P 500과 REIT는 반대로 움직일때가 많더라고요.
와우... 요며칠새 거진 10프로 떨어졌는데 포트폴리오 차이가 이렇군요 ㅎㅎ 라이트닝님처럼 어느정도 배당 높은곳에도 넣어놔서, 연은행이자 넘겼고 나머지는 공돈이다~ 라는 생각으로 존버 합니다 -0-;; 아직 공돈이 남아있긴한데, 상황을 보니 며칠 후엔 공돈도 날라가겠어요 ㅎㅎ
아놔.... 오늘 완전 추풍낙엽 ㅠ.ㅠ 일이 손에 안 잡히고 (그건 원래 그랬지만). 401k는 보지도 않았는데 거기도 낙수효과일것같은데 ㅠ.ㅠ 멍하네요. 카드나 하나 신청할까봐요.
내일 장 열자마자 전부 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아오 ㅠㅠㅠ
주식판 명언중에 '급한 돈은 여유있는 돈에 먹힌다' 는 얘기가 있죠. 급한 돈은 지금이라도 빼고 여유를 가지고 긴 호흡으로 매달 같은 액수를 s&p500 을 삽시다. 이것이 승리로 가는 John Burr 정신입니다!!
이게 참 어려운 것이 이럴때 여유 있으려면 본드, 머니마켓, 현금으로 쥐고 있어야 하는데, 이게 또 오르는 장에서는 손해보는 지름길이니까요.
결국 돈 많은 사람만 돈을 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좌우지간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봐야죠.
내일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After hour나 S&P 500 future가 여전히 안좋네요.
잘 버티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죠.
지금 빼서 쇼팅하는건 무리겠죠? 조금더 버티다 buy low ?ㅋ
쇼팅은 노노요.
마음의 지옥.
이럴때 VIX 같은거 넣어놓으면 심장 쫄깃 해지고 아주 좋은데요.. ㅎㅎㅎ
아... 그냥 돈 버리는거다 혹은 증시는 도박이다 라고 생각 하시는 분 이외에는 절대로 VIX 완전 비추 합니다.
절대로 롱 해서는 안되는 인덱스이고 홀딩 period도 1주일 이상 넘기면 안되는 종목 입니다.
2주 전에 Vix future etn 사서 오늘 팔았내요.bought at 27 sold at 55.
다행이도 건지셨네요 ㄷㄷㄷ
오.... 대박이시네요!
Portfolio 에10% 정도여서 다행히 다른 loss cover 하는 정도만 됐네요.
와...빅스를 헤징에 사용하시는 군요....
그런 샘이죠. Retirement account 는 short 을 못하게 해서요. 가능한게 이것밖엔 없더라고요
Retirement acct로 VIX 를 살 수도 있군요.
참 자유로운 어카운트 셋업 같습니다. 그런데 롱텀을 봐야 하는 Retirement acct 성향하고는 참 정반대 되는 셋업 같긴하네요.
너무 Vix 에 대해 좋지 않은 경험이 있으신것 같은데 실제로 Spx 랑 correlation 구해보면 strong negative correlation 이 되서요 좋은 hedge 인것 같아요. 지난 달처럼 market 이 over value 됬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는요.
물론 VIX하고 SPX가 서로 vol이 반대로 움직이기는 하는데, 그건 DMR 모델일 경우에도 서로 execution이 짧은 시간안에 일어나야 한다는 가정하에 그런거지 일반적으로 그렇게 사고 파는게 쉽지 않지 않나요? HFT아니면 모를까요?
xiv 숏하던 제 친구 어제 술 마시자고 문자 왔는데...
오늘 제가 술 사줘야할 것 같아요 =-=
오늘은 아침에 반짝 바닥찍고 일단 반등세로 돌아섰네요.
Fidelity가 오늘은 말썽입니다.
Order가 안들어가는데, 이미 늦은 것 같아요.
도로 하락세...ㅠ
XIV가 청산하네요. 2월 20일까지 정리매매. 와우. 미국 주식한지 얼마안돼서 이런건 첨 보네요. 후덜덜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최근에 401k 에서 제가 미국 주식쪽으로 많이 돌렸는데 그 여파인건가요?ㅇㅁㅇ?????
무섭게 떨어집니다 'ㅁ'!!!!
역시 마이너스의 손;;;
Yahoo Finance도 멈췄군요.
Brokerage 가야 확인이 되겠네요.
Merrill Edge는 그래도 잘 돌아가는 것 같은데요.
오늘이 진짜일거 같애요 자동 매수가 작동할 오늘마저 떨어지면 2월은 꽤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완전문외한일인인데요... 궁금한것이 더 떨어지기전에 어디에다가 옮겨야할까요? 저야 뭐 가지고있는게 401k이지만 주식이아닌 지금의 영향을 덜받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고수님들 추천부탁드립니다,.
흠..살짝 반등인지..#희망고문
지금까지는 잘 버티고 있네요! 오후까지 무사하길 바랍니다.
이거 꼭 마모식구들과 올림픽중계 같이 보는 느낌이예요. ㅋㅋ
가즈아ㅏㅏㅏ 보합세만 해도 감지덕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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