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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라스베가스 2박 3일 여행후기 (Total Diamond, Mlife Gold, MyVegas)

Heesohn | 2018.02.03 14:35:5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토탈 다이아가 매년 1월말에 만료가 되서

그 전에 한번 다녀온 라스베가스 2박 3일 후기입니다.

그리고 MyVegas 상품권을 나눠 썼습니다. 

 

(MLife Gold)

Mlife Gold라도 호텔이나 레스토랑 체크인시

Priority Check-In 가능하고, 무료발렛파킹,

룸 여유가 있으면 업그레이드 혜택은 Platinum과

동일한데 체크인시 입장권 2장은 없어졌고

MLife 줄 설때 일반 줄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시져스 팰리스 스파) 

저는 입구까지만 가고 같이 간 지인이 대신

입장하셨습니다. 다이아의 경우 본인이 스파 이용

안 해도 체크인 할때 옆에 있으면 다른 1인이

할인 받아서 $20에 이용 가능합니다.

 

(토탈 계열 라운지)

토탈다이아멤버면 호텔 내에 있는 라운지를 동반 1인

추가해서 갈 수 있어서 시져스와 패리스 호텔 라운지를

한번씩 갔는데 라운지에서 식사로 배를 채우기엔 음식이

아쉽고 술이나 간식, 음료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네요.

보통은 시져스 라운지 추천하시던데 저는 사람 숫자가

더 적었던 패리스 라운지가 더 좋았습니다. 

 

(MyVegas 상품권)

저는 MyVegas 골드코인을 Daily Bonus 주는

걸로만 모았는데요. 2018년부터 그 룰이 막혔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해서 업그레이드를 해야지만

(1 Level 당 1,000 코인)을 받을 수 있어서

마이베가스는 있는 포인트만 다 쓰고 접을 생각입니다. 

 

Myvegas의 경우 1인당 한달에 3개 사용 가능한데

저는 운전면허는 한국이름, 여권은 미국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총 6개 상품 구입했고 같이 간 나머지

3명은 일인당 각각 3개씩 썼어요.

 

MyVegas 상품들 중 Mlife 호텔 계열에 투숙하는

조건으로 포인트 차감이 저렴해지는 상품들이 있는데

호텔에서 직접 받은 comp. 룸이나 MyVegas에서

받는 Comp.룸과 같이 묶어서 쓰면 포인트를 

세이빙 할 수 있습니다. 

 

(MLife Desk에 가서 상품 사용할때 어느 호텔에

몇 번룸 인지 물어봅니다)

 

(MyVegas 사용내역)

제 아이디 1번: 럭서 디너 뷔페 1인권,

맨달레이 뷔페 아침 or 점심 뷔페 1인권,

아리아 호텔 아침 or 점심 뷔페 1인권

 

제 아이디 2번: 벨라지오 겔러리 2인 입장권,

Love쇼 1인권,

Zumanity 1인권

 

와이프와 나머지 2명은: 

럭서 디너 뷔페 1인권,

맨달레이 뷔페 아침 or 점심 뷔페 1인권,

아리아 호텔 아침 or 점심 뷔페 1인권

 

(숙소- Comp. Night at Park MGM)

숙소는 호텔에서 직접 받은 comp. night offer로

Park MGM에서 잤는데 룸은 2개를 2박동안 썼구요.

몬테카를로가 Park MGM으로 바뀌고 있어서

호텔은 몬테카를로인데 룸은 파크 MGM 프리뷰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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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이 MLife Gold 이상이면 직원을 통해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 그 아래 티어는 기계로

체크인을 하게끔 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간단하게 체크인할 수 있고 시간도 절약되긴 한데 

샌드위치 팁 안 통하게 생겼네요.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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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젊은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의 13층,

같은 2퀸룸인데 하나는 녹색, 하나는 빨강색입니다.

룸 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화장실은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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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몬테카를로가 인기가 없었던 게 럭셔리도 아니고

젊은 분위기도 아닌 그런 어정쩡한 이미지 때문이었는데 

이번에 리모델링하는 것도 제 느낌엔 어중간한 것 같아서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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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겔러리)

MyVegas에서 쓴 15,000 포인트짜리 벨라지오

겔러리 2명 입장권으로 사무라이 전시회를 봤어요.

플레티넘일때는 공짜로 봤는데.. ㅠ.ㅠ 

 

1500년부터 그 이후 시대의 사무라이 관련

장갑이나 화살을 전시하고 있는데 볼만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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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투소 뮤지엄)

마이베가스는 한달에 3개만 쓸 수 있지만 MLife

직영이 아닌 곳 중에는 추가로 쓸 수 있는 게 있는데요.

마담투소나 울프갱퍽 레스토랑 같은 곳은 추가로 사용

가능합니다. 차감 포인트는 5만점이라 조금 쎈 편이구요. 

 

라스베가스 마담투소는 마이베가스에서 아주 빨리 팔리는

인기 상품이라 구하기가 꽤 어렵습니다.

 

SF과 LA에도 마담투소 입장권을 5만점에 구입가능한데

LAS보다는 인기가 좀 덜 합니다. 저는 라스베가스와

LA에 있는 마담투소 두 곳을 가 봤는데 LAS나 LA 모두

다른 분위기라 따로 한번씩 가 봐도 나쁘지 않았어요. 

 

돈 주고 입장하면 라스베가스 마담투소는 $29,

LA는 $19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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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 다이아 - 1인당 매달 쇼 티켓 2장)

토탈 다이아로 매달 받을 수 있는 입장권으로

매직쇼를 2개를 봤는데 와이프와 저 둘 다 다이아라

총 4장이 나왔습니다. 첫 날은 Rio 호텔에서 하는

Pen & Teller 쇼를 봤고 그 다음날은 Bally's호텔에서

하는 Masters of Illusion 쇼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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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마지막에 관중들 대거 스테이지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베가스 매직쇼 스테이지 위에 한번 올라가보고 

싶으면 지원 해 보세요. 딱히 하는 건 없지만 이럴 때 무대

한번 올라가 봐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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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스호텔 주빌리홀에서 하는 매스터즈 오브

일루션은 기대를 안 했는데 상당히 재밌었구요.

사실 맷 프랭코 쇼를 보고 싶었는데 표가 없어서

대신 본 쇼인데 5명의 젊은 남자 마술사가 교대로

나오는데  골고루 잘 하긴 하더군요. 강추입니다~

 

펜앤텔러쇼와 비교해봐도 Masters of Illusion이 훨씬

더 재밌었습니다. Pen & Teller는 진행이 좀 느리고 말을

더 많이 하셔서... ^^; 다른 일행 2명은 마이베가스로

태양의 서커스 Love와 Zumanity 쇼를 봤는데

Love쇼를 더 좋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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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Vegas - 뷔페식사권)

한식집과 인앤아웃에서 한번씩 먹고 뷔페는 마이베가스

쿠폰으로 럭서, 맨달레이, 아리아에서 한번씩 먹었는데

예전보다 조금씩 메뉴가 나아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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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서뷔페에서 디너에는 스테이크를 무제한 구워주는데

맛있었어요. 럭서호텔 디너 뷔페권이 좋은 게 17,000

포인트로 금,토, 일요일 포함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호텔

뷔페권들은 Mon - Thursday 아니면 Mon- Friday만 

가능한데 럭서는 그런 제한이 없는 유일한 뷔페권입니다.

저녁은 4시부터인데 점심때 들어가도 괜찮았구요.

 

엠라이프 계열 숙박을 해서 쓸 수 있는 17,000 포인트

상품권이 있고 안 해도 쓸 수 있는 17,000 상품권이

있으니 그 쪽에서 안 주무실 거면 제한없는 숙박권이 더

좋습니다. (상품권에 열쇠모양이 있으면 숙박필요)

그 외에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만들어 주는데 꽤 맛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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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달레이 베이사이드 뷔페권은 11,500 포인트만 필요해서

괜찮습니다.  뷔페 자체가 한산하고 내부가 밝아서 좋습니다. 

음식은 그냥 그래서 저렴한 포인트 때문에나 갈만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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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는 항상 느끼지만 벨라지오 뷔페보다 더 나은 것 같구요.

베가스 가셔서 뷔페 가신다면 아리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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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에서 근처 레드락 구경 갈 일이 있다면

근처에 있는 실버턴 (Silverton)호텔 추천 드리구요.

크진 않지만 호텔 내에 아쿠아리움이 있고 1:30PM에

스쿠버다이버가 가오리에게 먹이 주는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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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부에 Bass & Pro Shop이 있어서

캠핑이나 낚시 좋아하시면 구경 가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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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코리아타운에 들러서 올림픽 길에 있는

무봉리 순대집에 갔습니다. 순대국 맛있어요~

 

포인트만 써서 베가스 왕복 게스비와 식사 한 거 외엔 따로

지출은 없었구요. 포인트 모은다고 쓴 내 시간...

베가스 가서 두번째 생긴 일이긴 한데 길에서 돈도 주웠습니다. ㅎㅎ

그 걸로 게스비 잘 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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