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가입 기회를 놓쳐서, 4년동안 눈팅만 하다 이번에 가입한 신입입니다 :)
마일모아 덕분에 UR MR 골고루 많이 모으고, 틈틈히 호텔카드도 열어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 보내며 분에 넘치는 휴가를 보내왔습니다.
Marriott/SPG, Hilton, Hyatt 모두 탑티어로 경험을 해보았지만, Hyatt가 가장 만족이 컷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간 출장이 많아 질것 같아, 하야트로 호텔마일을 모으려 하는데요.
얼추 계산을 해보니 base포인트로 95만점을 쌓으려면 (현재 lifetime 5만) 앞으로 1000박은 해야 하더라구요 ;;
혹시 마일모아 회원님들중 하야트 lifetime globalist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world of hyatt로 바뀌면서 10년 멤버쉽 조건이 빠졌지만 순수 숙박으로 100만마일은 정말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몇년을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고생해 달성할 만한 가치가 있을지.. 어떤분들은 은퇴 선물처럼 달성 가치가 있다고 하시는데, (매년 카테고리 1-7 무료숙박권 한장, 스윗업글권 4장 등) 혹시 추후 하야트 정책이 완화되고 혜택이 줄어들만한 리스크는 없을지,, 달리기전에 다른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그냥 달리시면 하실수는 있는건지요?
제 생각엔 매년 글로벌리스트가 되신다면 그냥 그렇게 쭉 가시면 어떨지 싶네요. 굳이 평생글로벌리스트를 목표로 달린다기 보담은 말이죠. 그러다가 100만 포인트 달성하면 좋은거구요. ㅎ
20만달러짜리 평생 회원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회사돈이라면 당연히 하고 제 돈이라면 안 할 것 같네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2억을 하얏트에만 쓰는게 도저히 쉽진 않은 일 같아요.
1000일 동안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3년이 걸리는 건데.... 힘들지 않을까요.
아무리 좋아서 하던 연애도..... 안 좋은게 보이고...
나증에 다음 세상에서라도 우리 만나지 마요 그러는데.....
100만 베이스포인트는 말 그대로 20만불 써야합니다.
앞으로 하얏트에 20만불 쓸지 계산해보셔요.
솔직히 여행 자주 가는편이 아니라면 그 20만불으로 좋은 호텔 스위트룸 예약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천불이라 치면 200박 가능하니까요. 포인트는 논외로 하고요.
그렇게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하얏트의 가장 큰 단점은 property가 많이 없다는 점 입니다. 이 부분이 라이프 타임 티어를 달기 위해 달리실 때에도 티어 달성 후 여행을 다니실 때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마적질 초반 유명 여행지 위주로 다닐땐 하얏트를 자주 이용할 수 있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벗어나도 하얏트 계열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보라보라, 세이셸, 모리셔스 등에는 하얏트가 없습니다.
이왕 라이프 타임을 향해 달리실거면 매리엇을 노리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출장이 많으시면 라이프 타임 티어를 위해 당근 한 곳으로 몰아서 달리셔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댓글 감사드립니다.
회사 부담이고 4~5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년 200박정도 갈듯 하구요.
질문의 취지가 조금 벗어난듯 한데,, 만약 출장이 선택이 될 수 있다면, 매년 200박씩 해가며 4~5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게, 개인적인 생각이 다를수 있겠지만 평생 globalist의 가치가 그만큼 있을까 하는게 고민입니다.
5년후, 은퇴후 쌓아놓은 마일과 티어로 풍족한 여행을 다니느냐, 아님 5년동안 가족과 시간을 주중에도 소소히 보내느냐.. 그시간들은 마일과 돈으로 보상 안될것 같기도 해서요.
깊게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인 욕심부리는것 같기도 하구요.
매리어트는 출장지에 마땅치 않고, 10년 플랫 유지가 어렵기도 해서 패스할것 같습니다.
갑자기 궁금한게.
Hyatt 카드로 스펜딩으로 백만불쓰면 Lifetime이 되는건가요?
| Lifetime Globalist 는 지정하는 사람을 글로벌 리스트 만들어 줄수있다는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누가 해주겠다는데 어떻게 해야 받는질 몰라서 정보 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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