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짧은 잡담입니다. 아이폰 사용하시면 저와 같은 문제가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어 공유 차원으로 올려드려요.
저희 부부는 아이폰 5부터 아이폰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행이 핸드폰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충전 줄에 꼭 두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물론 줄은 그 전 부터 쓰던 줄이 섞여 어떤게 새로 온 줄이고, 오래된 줄인지는 분명치가 않습니다.) Lightning cable의 장점은 위-아래 없이 그냥 꽃으면 충전이 되는것인데, 어느 순간 꼭 한 쪽이 녹이 생기면서 충전이 꼭 한 쪽으로만 되네요. 또 시간이 지나니 반대 쪽도 접촉불량이 가끔 생기구요. 또 다른 문제는 케이블의 피복이 약해 꼭 벗겨지는 현상이 나는 것인데, 이건 뭐 애플 제품 군(맥북의 충전 케이블도 이게 제일 문제죠)의 고질적인 문제죠. 피복이 벗겨진 곳에 손이 다으면 정전기가 일어나구요.
마일모아에서 몇 번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엑세서리도 맥 제품과 동일한 워런티를 가지게 되죠. 지금 사용중인 아이폰 두개가 작년 3월 구입이라 어제 백화점 놀러갈때 케이블 엉망이 된 케이블을 두개 들고 가서 애플에 문의를 했더니 15분 뒤에 연락이 와 가서 그냥 쉽게 바꾸었습니다. 케이블은 무료로 바꾸고, 제 아내는 엄청 쇼핑 했죠.
혹시 충전이 안되는 케이블이나 피복이 벗겨진 아이폰 충전줄은 너무 늦기전에 애플에 가서 새 제품으로 교체하세요.
사실 이게 다 애플의 큰 그림입니다. 얼마 안되는 케이블을 바꿔 주고 비싼 케이스나 다른 제품을 사라고 하는!!!
다행이 애플에 속진 않았습니다. 다만 건너편이 Uniqlo라 Uniqlo의 큰 그림이였습니다. 제 아내는 Uniqlo에 있었죠.
작년 3월 구입 폰의 워런티를 이용해서 더 오래된되었을지 모르는 케이블을 교체하셨다는 말씀인가요?
제 케이블도 딱 2년 정도 지나니 막 벗겨지기 시작하던데 (주변에선 다들 너희집에 cat 있냐? 그러고..)
암튼 좋은 정보네요 저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
근데 Apple Store에서 사지 않은 폰에도 적용해 주려나 모르겠네요. 전 지난 가을 Xfinity Mobile에서 샀는데..
사실 좋은 케이스는 아니라 장려될까 조심스러워 구체적으로 남기진 않았습니다만... 네, 사실 작년에 산 아이폰에 같이 온 케이블은 아닌거 같습니다. 집에 확연히 깨끗한 케이블이 몇개 있거든요. 결국 케이블이 오래 된건지 아닌지 확인 하지 않고 바꾸어 주었습니다.
저는 피복 벗겨진 케이블 가져갔더니, physical damage는 해줄 수 없다는 대답을 두군데서(MA, RI) 들어서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지역별로 다른가봐요...
아.. 사실 저도 가서 check-in 할때 이런 두가지 케이블 교체를 원한다 하니 check-in을 도와주던 직원이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다만 직원과 이야기 하면 돼, 해서 기다렸다가 담당 직원을 만났는데요, 저에겐 아무말 없이 케이블 달라 하더니 금세 케이블 두개 가져와서 줬습니다.
사실 요런 놈은 좀 위험하지 않나요? 전 그냥 피복이 벗겨진 곳에서 자꾸 정전기가 있어 위험하다, 그랬죠. 이건 잘못 만들어서 아이폰 케이블은 공통적으로 있는 문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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