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네 식구가 이년 전에 갔었는데요. 저희는 air b&b로 갔었어요. 우연히 한국 분이 소유하신 작은 스튜디오에 묵게 되었었는데 크기는 상당히 작지만 (퀸 하나, 푸톤 하나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위치가 sol 광장에서 정말 넘어지면 코 닿을 장소에 있어서 편안히 있었어요. 값은 70-80 유로 였는지 달러였는지 했던 것 같아요. 조금 나가면 베이커리 등 아침 먹을 장소도 많고 하니까 편리하구요. 타파스 장소도 주변에 수없이 많이 있어요. 웬만한 곳은 다 걸어다닐 수 있구요. 저희는 상당히 일찍 예약을 해서 가능했는데 (9월에 3월 여행 예약) 지금 available할 지는 잘 모르겠네요. 

마드리드는 물가가 바르셀로나에 비해 저렴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마드리드나 남부에 비해 물가가 제일 쎄요).  그리고 음식도 맛있어서 아침.저녁 주는 호텔이 별로 메릿이 없는거 같아요.  웨스틴 팰러스는 위치 굉장히 좋고요 ... 저는 그 옆에 있는 클칼 래디슨 블루에서 (두번이나 ㅎㅎ) 숙박했습니다.  그런데 마성비가 좋았던때라 그랬지 ... 특별히 좋은 호텔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박물관 위주의 여행을 좋아하시면 웨스틴 팰러스나 래디슨 블루 추천하는데 ... 그런거 아니면 그냥 리뷰좋고 가성비 좋은 곳 찾을거 같아요. 

작년 여름 저희 가족이 (부부+ 틴에이져2) 묵었던 airbnb 입니다. ME Madrid Reina Victoria 호텔 바로 옆건물입니다. https://www.airbnb.com/rooms/8579373

2 bd / 2 bath. 위치 좋고 집 자체는 만족스러웠는데 리뷰에 있듯이 중심가라 새벽까지 밖에서 떠드는 소리가 ... 첫째날은 (전) 잠을 좀 설쳤지만 둘째 날은 그냥 뻗었었다는... 웨스틴 팔라스/프라도 까지 걸어서 10분 안쪽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