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겨울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조언도 얻고, 안부인사겸해서,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4/24였다가, 오늘 5/24된것 같습니다.
이번주 월요일 저녁, 마모님들의 조언을 잘 듣고(감사드립니다), 체이스 메리엇을 신청했습니다.
요즘 체이스가 살벌해서 조마조마했어요... 역시 7-30일 펜딩이 뜨더군요... 그냥 기다렸더니,
오늘 아침 이틀만에 체이스 홈페이지에 메리엇 카드 창이 새로 생겼습니다. 만불이 넘는 꽤 큰금액의 크래딧을 줬더라구요...;;
이제 5/24가 되었습니다....
제가 신청한 조건은 75K/$3,000(Spending) 입니다. 이것도 잘했는지 모르겠네요..;;;
1) 저번에 레드처닝님이 올리신 DP글을 보니까, 100K매칭이 있다고 하던데, 이건 어디에 물어봐야 하나요?(물어나 보려구요...)
2) 이제 체이스와는 잠시만 안녕을 고하고, 다음으로는 어떤 카드와 만나야 가장 현명할까요?
(지금 5/24에 걸리는 것들, 다 1년 미만이에요..;; homedept, CSP, FREEDOM, SPG, + Marriott)
3) 그리고 눈엣가시 홈디포 스토어 크래딧카드는 닫아버릴까요? (6개월째 후회...중...) 닫는게 크레딧 레포트에 영향을 주나요?
제 목표는 항공권과 호텔인데요,
올 7~9월 사이 저희 부부와 아이(하나) 결혼10주년 기념 하와이여행, 올 8월말 장모님 - 비즈이상 - 모시기가 목표입니다.
마적질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포인트들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늘 감사드리는것 아시죠?
아앗,,, 추가 질문이에요... 미국 온지 3년반된 박사과정 학생인데, tax보고를 꼭 해야 하나요? 작년 3년차엔 했긴 했는데...
승인 축하드립니다!
2) 1년 이내에 5장 신청하셨으면 몇달 쉬시면서 천천히 고민해보셔도 좋습니다.
3) 연회비 없는거면 그냥 두세요.
모아두신 마일리지는 안쓰셨지만 얼마 없다고 가정하면 하와이 여행과 장모님 비즈 둘중에 하나로 몰아야할거 같구요. 저같으면 SPG+Marriott+SPG구입해서 장모님 비즈 확보에 노력해보겠습니다. 하와이 여행은 호텔 티어 받는 카드 정도 추가하면 좋을거구요.
모밀국수님, 댓글 감사드려요...
좀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UR 125K정도 되구요... SPG는 33.1K 그리고 아시아나에 80K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메리엇을 받으면 SPG로 넘기고, 그걸 다시 아시아나에 4만 넘겨(보너스까지) 5만이 넘어가면, 아시아나 13만이 되어 장모님 비즈 발권이 될 것같깉한데,
이게 현명한건지요...^^;;;
UR은 댄공으로 하와이 왕복 가능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괜찮겠죠??
축하드립니다 :)
1. SM 으로 보내보시면 되겠지만, 아마도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만은 기존 8만에서 매칭해준건데, 7만 5천은 첫해 연회비 면제인거거든요
2. 천천히 생각하세요. 지금은 핫딜은 없습니다. 만약 달리실거면 시티 AA 6만 싸인업이 조만간 없어진다는 말이 있기는 합니다
3. 계속 가지고 계세요. 크레딧 스코어 항목에 평균 크레딧 유지 기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모밀국수님과 비슷하지만 반대로 하와이여행에 몰빵하겠네요. 와이프분께 지금 만드신 메리엇 레퍼럴을 드리고 + SPG 를 두 분이 각각 여시면 (기왕이면 SPG 를 먼저 여세요. 조만간 없어질거에요. 첫장은 마일모아님이나 다른 분 레퍼럴을 쓰시고, 와이프분의 명의로 만드는 것은 직접 레퍼럴을 주시고요) 총 75k *2 + 20k (레퍼럴) + 75k*2 (SPG) + 22.5k (SPG 레퍼럴) + 스펜딩 으로 하면 메리엇 날고자고로 거의 카테고리 8~9까지 가능할겁니다. 아니면 메리엇 두번째 + SPG 한장 + SPG 포인트 구매 등으로 해서 날고자고에 필요한 포인트를 만드신 뒤, 대한항공 혹은 BA 로 마일을 받아서 하와이를 갈거 같네요
매번 감사해요 실프님, 제 아내는 F-2라 소셜이 없어서...;; 지금 제 SPG의 AU라서 1년정도 신용 쌓고, 올말에, SPG를 여권으로 도전 해볼까 계획만 가지고 있었어요...^^
요새는 체이스 승인후 계정 모두 닫힌다는 dp가 급증해서 조심스럽게 걱정해봅니다. 걱정하시라고 다는 댓글은 아닌데 충분히 체이스 눈에 들수있는 짧은기간에 많은카드 apply 케이스 인것 같아서요, 그냥 체이스랑 잠시 안녕하신다는건 좋은 생각인것 같은데 그것 뿐만 아니라, 스펜딩,유틸관리도 하셔야되요. 승인되고도 리뷰해보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이유라도 주면 닫히면 손해입니다... 닫히고 문의해도 이상한 이유만대거나 메일로 이유가 간다는 대답뿐이니 반드시 다섯개카드 모두 눈에 뛰지않게 관리하셔야됩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최근에는 체이스카드가 아닌 다른 아멕스등 카드를 여러개 열었더니 체이스가 어카운트 너무많다, 최근 너무 열었다면서 닫아버렸다는 후기 한두개 봤습니다... 현재 1년에 5개 달리신거면(그것도 체이스만) 저는 조심스레 6개월 정도 동굴 추천해드립니다... 사실 다른 카드도 최근엔 좋은오퍼가 별로 안보인다는.... 여튼 오지랖 부리는게 아니고 그냥 최근 이런경우가 많아서 알려드리는겁니다! :)
네 UR_Chaser님... 맞습니다. 6개월새, 체이스 3장, SPG 1장 달렸습니다..ㅠㅠ 좀 무섭지만... 조심해야겠습니다.
체이스 체킹 어카운트에 디파짓이 나름 빵빵한데 요건 plus가 될까요? 스펜딩가지고 문제 일으킨적은 3년동안 한번도 없었구요...
박사과정생이시면 SSN도 있으시고 소득도 있으신거잖아요
세금보고 필히 하셔야 합니다
디펜던트도 ITIN Number 받으셔서 함께 서류 작성하셔야 합니다
학교에서 Glacier Tax 같은 Non-resident용 세금보고 툴을 제공해 줄거에요
아니면 학교내에 Accounting 전공하는 학생들 중에 세금보고를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자원봉사자들도 일종의 자격 같은걸 필요로 하는 일이라, 자원봉사 자체도 경력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것들을 이용하셔서 반드시 세금보고 성실하게 하세요
Non-resident alien 이라고 세금보고 의무가 없는게 아니에요.
JoshuaR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2017년도에 전혀 (법적인 미국내에서의) 소득이 없었습니다. 신입생이라서... 오로지 소비만 했습니다.
그리고 꼭 해야만 한다면, 제가 이주를 해서... 지금 있는 곳이 조금 시골(?)이라, 도움받을 곳이 마땅하지 않다면, 터보텍스 같은걸 이용해도 되나요?
non resident는 터보택스 못 쓰는 걸로 기억합니다. 소득이 없으면 form 8843인가 내야 했던 것 같아요.
여튼 서류는 어디든 복잡하네요...;;; ㅠㅠ 소득도 전무한데 RedandBlue님 말따라 그냥 패스해야 하나 생각중이에요...;;
소득이 없으셨으면 가족 모두 각각 Form 8843 작성해서 보내시면 됩니다. 작성할거 두세줄 밖에 안되어서 꼼꼼히 읽으면서 해도 15분이면 끝납니다. 보고 불성실로 나중에 불이익 당하지 마시고 반드시 작성해서 보내세요.
출처: https://www.irs.gov/pub/irs-pdf/p519.pdf
Form 8843. If you exclude days of presence in the United States because you fall into any of the following categories, you must file a fully completed Form 8843.
* You were unable to leave the United States as planned because of a medical condition or problem.
* You were temporarily in the United States as a teacher or trainee on a “J” or “Q” visa.
* You were temporarily in the United States as a student on an “F,” “J,” “M,” or “Q” visa.
* You were a professional athlete competing in a charitable sports event.
소득이 없었을 경우 작성해야 하는 폼입니다.
만약에 소득이 생기시더라도 학교에서 Non-resident alien 일 경우에 해야하는 보고 양식들과 관련 툴들 무상으로 다 제공해 줍니다. 그런거 사용하시면 돼요.
JoshuaR님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 학교에 가서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작년 보고때에는 보스턴 다운타운에 어떤 학교 텍스보고 실습 학생들이 다 해줬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이주해오면서, 완전 리셋...이라서... 반년째 적응중이에요...
소득이 없으시면 안하셔도 무관합니당. $10k까지는 의무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저는 회계사가 아닙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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