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RG 연회비가 나와서 리텐션 받을까 싶어서 연락했더니, 리텐션 보너스는 없고, MR 포인트를 19500 내고 1년 더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현재 MR은 약 100K정도 있고, 사실 아직 크게 쓸 일이 없어서 그냥 쟁여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필리 지역인데, 언제 한국 들어갈지 구체적 계획도 없고.. 항공사 발권도 쉽지가 않네요..)
작년에는 리텐션 오퍼 100불 크레딧을 주어 1년 더 킵했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 그냥 MR 포인트 내고 1년 더 유지하는게 어떨까 의견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의견 부탁드려요....
와, 완전 좋네요. 저같으면 땡큐 베리 감사 하고 받을 것 같아요.
저라면 안하겠습니다. 지금 아멕스 매일 카드가 인코 모드로 들어가면 25k 싸인업이 보이고 있는데, 그걸 열고 거기로 옮겨버리세요.
예 어제 @라이온킹 님도 같은 내용으로 올리(예전글에 업뎃하)셨는데,
아마도 이게 현재 PRG 2년차 리텐션 유도 방식인 것 같네요.
제가 거기도 답 달았지만,
그냥 $195 연회비를 full로 내고, MR을 1c/MR rate으로 강제 cashback하는 것과 같으니까, 전혀 좋은 조건이 아닌 것 같은데요?
MR을 1c/MR로 바꿔먹으려면 언제든 그렇게 할 수 있잖아요? (예: GC들 몇 종류)
MR 유지가 목적이시면 shilph님 말씀처럼 Everyday 카드가 있지요.
아.. 같은 내용이 있었군요. 제가 19500 으로 서치해봤는데 안나와서 적었습니다ㅠ
답변 감사드려요~~~
차라리 195불을 내라고 솔직하게 말로 해주지, 이런 식으로 19,500 포인트 내면 연회비 안내도 된다고 하는 것은 정말 나쁜 조삼모사네요 ;;
하시면 안되죠. 19500포인트면 못해도 250불가치는 됩니다.
첫줄 보자마자 욕 나왔는데요. 그냥 없애버리세요.
모두 답변 감사드려요~
제가 크레딧을 관리해야하는 상황이라 새로 카드 열기는 좀 어렵고.. MR 사용의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보니 조금 고민이 되었네요.
다른 카드/스펜딩이 어떠시냐에 달렸을 것 같아요. 외식 많이 하시고, 다른 다이닝 카드가 없으시면 킵하셔도 좋을 거 같구요. 샤프나 사리가 있으시면 닫으시고...
필리 사시는 분이 또 계시네요! 씨티 오브 브라덜리 러브! 필리필리!
최신 DP (2/15/2018) 추가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PRG랑 그린 두개다 달렸다가 이번에 새로 연회비가 청구되서 전화 돌려봤습니다.
PRG ($195 AF)
1) $50 바로 받고, spend $1,000 in 3 month, get $50 statement credit
2) 2,500 MR 바로 받고, spend $1,000 in 3 month, get 5,000 MR points
2번 택했습니다.
Green ($99 AF)
1) Swipe card 30 times within 92 days, get 7,500 MR points
2) 2,000 MR 바로 받고, spend $1,000 in 3 month, get 3,000 MR points
3) Spend $1,000 in 3 month, get $50 credit
1번 택했습니다.
새해 맞아서 카드 포트폴리오 다운사이징에 들어갔는데 이렇게 리텐션에 발목을 잡히네요 ㅜㅜ 이렇게 또 연회비가 나갑니다@@ 업무에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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