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볼만 하더라구요. 미세먼지만 없으면 전망대도 굉장히 볼만하구요, 위층 별도 유료입장 하시면 먹을 것 팔구요... 빙수가 맛있었는데 겨울은 잘 모르겠네요. 쇼핑이야 타임스퀘어랑 별발 차이는 없지만 서점이 꽤 크게 있고요. 수족관은 안 들어가봐서 모르겠네요. 자녀분들은 롯데월드 재미있어 하지 않으려나요?

2년 전 미국으로 오기 전에 잠실 근처 송파에 살았는데, 겨울에 실내라 더 자주 갔었고요.

타임스퀘어 대비 더 있는 건 롯데월드, 키자니아, 수족관, 그리고 전망대가 있을 것 같네요.

특히 키자니아가 인기가 많은데 한 번 아이가 좋아할 지 알아보세요! 

부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잠실 롯데 (백화점, 롯데타워, 전망대...) 가시면 일단 굉장히 넓고 볼게 많습니다. 

수족관은 오사카에 있는 아쿠아리움 카이유칸에는 살짝 못미치지만 (개인적으로) 그래도 가격과 교통편을 생각하시면 매우 좋은 선택일것 같고요.

식사는 뭐~ 따로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백화점에만 가도 맛난 음식 널렸습니다. 혹시 커피 좋아하시면 폴바셋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단점은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이번 겨울에 전망대 갔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미세먼지와 구름으로 시야가 좋지 않아서 크게 볼거는 없었고 대신 바닥 투명 플로어 있어서 거기는 좀 볼만 했죠.  반넘게 외국사람들이고 개인당 좀 비싸고 구름이 있으면 있다고 미리 면책성으로 입장권 살때 고지하더라구요. 밥은 위에분처럼 만난 음식이 백화점및 주변에널렸고 전망대에서는 스낵 아이스크임 커피 정도만 있습니다. 대충 2-3시간이면 충분할듯합니다만 엘리베이터 입구에 있는 놀이동산용 가이드 줄들을 보면 만약 주말이든 사람 몰릴경우 입장만 1시간 걸릴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됍니다. 애들이 초등학생이라면 놀이동산이 좀더...

여담으로 잠실 지하철 상가에서 롯데 갈려다 잠깐 길을 잃었죠. 넓더군요 그리고 잠실에서 하남 스타필드가기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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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 마모님들께서 좋은 답글을 달아주셔서 제가 덧붙일게 별로 없네요. 전 개인적으로 가능하시다면 저녁 야경은 보여주시는게 어떤가 싶네요. 롯데타워 내부도 좋지만 저는 야경도 정말 괜찮았어요. 엄청난 조명이 쫙 펼쳐진게 꽤 인상깊게 제 마음속에 남아있네요. 다만 자녀분의 취향이 어떤지 몰라서 섣부르게 추천은 할 수가 없네요. 그냥 하나의 옵션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 안녕히 계세요.

키자니아 추천합니다. 수족관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키자니아는 주말에 갈거면 아마 아침일찍 가셔야 할꺼에요 

초등학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푸페는 Viking's warf 가 좋아요. 그런데 진짜 많이 먹게 됩니다,, $100지페 캐쉬로 몇장 준비해가세요. (1인당 $1~5정도 싸집니다)

잠실에 40년 산 토박이입니다. ^^; 10세 아이 있으면 키자니아! 키자니아! 키자니아!입니다. 키자니아는 하루 꼬박 잡으셔도 될만큼 체험거리가 많아요. 직업 체험하는 곳인데, 요리사, 승무원, 선생님, 아나운서, 호텔리어, 소방관, 경찰관, 의사 등 각 직업을 경험해 보는 곳이에요. 

1일: 수족관+롯데 전망대

2일: 롯데 어드벤쳐

3일: 롯데 키자니아

이 중 하나만 고르라면 3번입니다. 미국에 돌아와서도 아이들이 계속 얘기할만큼 좋아해요!

드릴 정보는 없지만 얻어갑니다 글 댓글 감사드립니다 :) 

오지랖 글을 쓰자면...
원글님이 글 제목과 그 내용에 정확히 
'롯데월드 타워' 라고 명시하는게  답글 다시는 분들이 기존 '롯데월드'와 헷갈리지 않을 겁니다.

원글에 그냥 "잠실 롯데 새로 생긴 곳 가볼 만 한가 해서요"  라고 쓰시면..  새로 생긴 롯데 월드 타워를 말하는 건지..
아니면.. 잠실 롯데 근처에 뭔가 새로 생긴 장소를 추천 받고 싶어하시는 건지 헷갈릴 겁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더 명확히.. 최근에 새로 생긴 100층 넘는 롯데월드 타워 라고 구체적으로 장소를 지정하시면 더욱 명확한 질문 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오지랍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