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마모가입 기간에 가입 후 처음으로 글을 쓰게되었네요. :)
제가 6월말경 3박 또는 4박 일정으로 ATL- CHI 로 여름휴가 계획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마모를 통해 마일만 적립해봤지 마일을 사용해서 여행을 계획하는게 처음이라 고수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문의 드립니다.
일단, 예상 여행일정 및 마일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정 : 6/25~28 OR 29
인원 : 성인 2명
마일 : UR 약 130,000
IHG 약 72,000
인원이 2명이라 UR & IHG POINT 로 해당 일정을 소화 할 수 있을까 싶긴한데,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초보라 어떻게 마일을 옮겨야하는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
감사합니다.
UR이 꽤 많으시네요, 부럽부럽^^
UR을 SOUTHWEST AIRLINE으로 옮기시면 1인당 12,885+$11(수수료)에 왕복이 가능하시네요.
그리고 시카고에서 괜찮다는 파크 하얏트 호텔은 1박에 25,000 포인트 하고요.
참고 자료 https://www.milemoa.com/bbs/board/4145169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 비행기+ 좋은 호텔 4박 하실수 있네요^^
좋은 여행되세요.ㅋ
kiss 님,
댓글 감사합니다. :)
혹시 시카고는 어떤 지역으로 호텔을 잡아야 할까요?
저희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전이라 자동차 렌트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UR을 싸웨랑 파크 하얏트로 사용하는 계획하에 볼거리 등 관광지에 대해 서치를 해봐야겠군요. :)
제생각엔 소중한 UR 10만을 미국 국내여행 호텔 4박에 쓰는건 살짝 아까운것 같고요..... 꼬옥 luxury호텔이 목표가 아니시라면 Arrival+ 카드 만들어서 그걸 Airbnb 4박에 써먹는것도 괜찮을것 같으니 함 생각해보세요. ^^
싸웨는 많이들 아시는 ORD 아닌 미드웨이 공항이용구요. IHG 호텔은제가 잘 모르구요 미시건 애비뉴 따라 호텔 잡으시면 시내관광 괜찮으실거 같네요. 저는 미시건 에비뉴 행콕타워 바로앞 웨스틴(핫와이어 비딩으로 100불)과 이보다 좀더 아래 AC 호텔 그리고 제임스 호텔 묵어봤는데 (모두 레비뉴) 다 각자 특색이 달랐네요. 특별함이 컨셉이시면 파크하야트 좋아보이구요 실용적인 거 생각하심 AC(메리어트) 나 제임스(부띠끄)도 좋을듯요.
맛집은 주로 미시건 애비뉴 따라 있을텐데 시내는 우버/리프트이용이 더편하실거구요. 주차도 워낙 비싸서요. 뮤지엄 많은 곳은 우버/지하철 이용하셔야 할거구요.
저도 그렇지않아도 UR을 사용하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은 하고 있긴했어요. :)
지금 집을 사려고하고 있어서 카드를 만들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라.. 있는 마일을 조금 사용해서 다녀올까 하고 있습니다.
교통수단은 렌트보다는 우버를 사용하던가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계획을 잡아야겠네요. :)
ATL - ORD는 워낙에 저가로 가격이 잘 나오는 구간이에요. 마일보다는 레비뉴 위주로 알아보시면 좋겠네요. 전 4월 ATL-ORD 편도 44불에 끊었습니다. 구글 플라잇으로 찍어보니 해당 날짜에는 왕복 180에 나오는데요. 날짜 하루이틀 조정하시면 훨씬 저렴한 가격도 있어서요. UR몰을 통한 레비뉴가 훨씬 더 유리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오늘은선물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시카고는 프라이스라인 비딩 가격이 워낙에 잘 나오는 곳이라 레비뉴도 함 알아보셔요. 비딩 최저가랑 포인트랑 비교해보시면 포인트 가치가 잘 안나올 수도 있어요. 다운타운에 IHG계열 호텔인 인터컨이랑 Kimton이 몇개 있는데요. 인터컨은 50000을 요구하니 1박 밖에 못하셔서 비추고요. 아침주는 하얏 플레이스 (12000pts)나 하얏 센트릭 (20000pts) 정도가 괜찮을텐데 역시 레비뉴 가격이랑 비교하면 효율적이지는 않은 편인 것 같아요.
포인트 가치를 생각하니 또 그렇네요.. ^^;
아날로그님 의견을 보니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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