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방학을 맞아 애들 두명과함께 한국에 가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사정상 같이 못 갑니다. 비행기안에서만 고생하면 2주간 음주와 가무가 ㅎㅎ
학회껴서 가는거라서 시간이 그리 flexible하지가 않습니다.
포인트는 UR 250000, Delta 145000, SPG 90000정도 있습니다.
출발은 CVG에서 합니다.
날짜는 6월 20일 수요일 (목 금이면 더 좋지만 Delta타고 갈거라서 수요일이 35000이네요)에 가서 7월 6일 금요일이나 7일 토요일에 올 생각입니다. UR을 댄공으로 넘기면 될것같지만 오는게 그리 만만하지 않네요. 좌석은 거의 없고 딱 하나 걸린게 SFO인데 도착이 오전 11시인데 직항타려면 11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한번 갈아타는것들은 타봤자 오후 11시나 12시에 도착이네요. 대문에는 LAX에 좌석 많은데 왜 제 눈에는 안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오는게 문제네요. 어떻게 하면 한국에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당연히 감사는 미리 하지않고 틈틈히 와서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오시는 날짜가 극성수기에 해당하여 특히 말씀하신 6일 7일은 거의 모든 노선에 자리가 없는 거 같아요. 혹시 5일에 하루 일찍 오실 수 있다면 그래도 좀 나은 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계획이 LAX나 SFO까지 오셔서 나머지는 레비뉴로 최대 1스탑까지 계획하신 거 같은데 맞나요? 혹시 오시는 것도 델타가 괜찮으시다면 7월 5일 델타 5만마일에 DTW 1시간 반 경유해서 오는 것이 가장 15시간 40분으로 가장 경유시간을 짧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가실 때 델타로 10만 5천에 3명 가시고 남은 4만마일과 합쳐서 11만 마일이 더 필요한데요, 조금 아깝긴 하지만 SPG 9만을 메리어트 27만으로 옮기어서 stay and fly를 이용하시면 델타로 12만 마일 보내고, 메리어트 1-5 category 호텔 7박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귀한 SPG 마일로 델타를 보낸다는 것이 조금 아깝긴 하지만 일단 1) 어린 자녀들과 가장 짧은 경유시간을 목표로 하고, 2) 남은 델타 마일을 다 쓴다는 목적, 3) 그리고 7박 호텔을 얻는다는 기준으로 어떨까 싶네요.
항상 감사하는 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전에 이베이에서 돈 떼일뻔한것도 쪽지로 끝까지 알려주시고 용기주셔서 결국에는 돈 받아낸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시간 내 주셔서 직접 검색까지 해 주시고... 제가 개인적으로 마모에서 제일 감사하는 분이 역시 맞으시네요 ^^ 조금만 더 해보고 안 되면 SPG포인트를 눈물과 함께 보내야 되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아, 예 저도 기억나네요 ^^ 이베이에서 큰 건을 환불받으신 거... ^^ 도움이 되셨다면 감사합니다. 다만 혹시나 고수님들에게 더 좋은 발권루트가 있는데 초보의 잘못된 조언에 혹시 더 좋은 기회를 놓치실까 염려가... 다른 발권고수님들의 더블체크를 부탁드립니다. 왠지 SPG를 델타로 보내는게 좀 찜찜하네요.
CVG가 힘드네요. 델타가 많이 다닐 것 같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네요. 토론토에서 신시네티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힘드네요.
루이빌로 도착하는 것이 있긴 한데.... 아래와 같이.....
자녀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만약 이걸 하시면.... UR을 유나티드로 옮기시던가... 아님... spg 9만을 메리엇으로 옮겨서 27만으로 날고 자기를 유나이티드로 옮겨시면... 유나이티드 132000과 카테고리 1-5에서 7 숙박권으로 바꾸시면 될 것 같네요.
대박마님 감사드립니다. 이것도 정말 상상도 못했던 경로네요. 오히려 캘리 통하는것보다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이것도 꼭 참고해서 발권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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