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럽여행때 이탈리아에서 기차표를 기차역에 있는 기계로 몇번 구입했거든요.
유럽에서 카드는 사파이어만 썼는데 이때도 사파이어로 결제를 하려고 하니
pincode를 입력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파이어는 pincode가 없는데 그래서 사파이어 카드 뒤에 international toll free넘버에 전화해서
상황을 얘기하고 어떻게 해야되나고 하니,
흠 자기도 모르겠다면서- - 뭐 9999눌러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9999도 역이 안되고
결국엔 그 CSR도 잘 모르겠다고 해서 spg로 긁어야됬어요.
spg는 foreign transaction fee 가 나가서 안쓰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썼죠.
다행히 spg카드는 되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정도 spg카드로 기차표를 구입했어요.
집에와서 statement를 보니 foreign transaction fee가 총 1불정도 붙었더라구요,
다행히 표가 비싼게 아니였어요.
하지만 그냥 지나가면 마적단이 아니니 돌아와서 sm날렸죠.
나 유럽에서 사파이어가 pincode 필요하다고 몇번 그래서 못썼다.
전화까지 했는데 crs도 잘 모른다고하고 도움도 못 받았다
잘 쓰긴했지만 이런 불편함이 있었으니 ur포인트좀 주면 내가 해피하겠다 ㅎㅎ
그랬더니 바로 2,500 넣어줬다고 미안하다고 쪽지가 오더라구요. 올레~
그래서 이번엔 남편 어카운트로 보냈죠.
내용은 똑같이 하되 이번엔 뻔뻔하고 당당하게 5,000 포인트 넣어달라
그랬더니 다시 sm이 와서 어카운트에 바로 넣어줬다고 하더라구요 ^_^
1불쓰고 7,500 UR 받은거면 꽤 괜츈죠? ㅋㅋㅋ
마적단님들도 혹시 카드가 안되고 그런 일 있으시면 sm 날려서 ur포인트 달라고 해보세요 ^^
아뒤를 뻔뻔보라로 해보심이... 진정한 마적단원이십니다. ㅋㅋㅋ 이번에 차도둑 맞은걸로 체이스에 위로를 받고싶다고 한번 보내 보심이...체이스로 산 물건을 차와 함께 도둑맞았다고...ㅎㅎ 근데 남용하면 체이스에 찍히겠죠. ^^
ㅎㅎㅎㅎㅎㅎ 네 사실 안그래도 큰 유혹이 들긴했어요 ㅠㅠ 유럽에서 산 가방이랑 지갑 잃어버렸다고 하면 차값은 빠질텐데ㅋㅋㅋ
근데 양심을 팔면 안되니 선을 지키려구요^^ 근데 템퍼피딕 베개를 차 뒤에 뒀었거든요, 이거는 보상 받을수 있을것 같은데 영수증보니 90일이 몇일 지나서 전화해서 해줄수 있는지 물어보려구요
체이스에서 찡찡보라님을 너무나 사랑하는듯...
계속 사랑해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뻔뻔보라,
빵빵보라,
쨍쨍보라.
쌩쌩보라,
땡땡보라,
보라님은 경음들이 참 잘 어울립니다.....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
네 유럽은 칩 들어간거 간혹 필요 하다고 여기서 읽은것 같아요. 근데 다른곳에서는 아무 문제 없고 딱 그 기차표 machine만 안되더라구요. hyatt 카드도 있었는데 그걸 쓸걸 몰랐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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