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일모아, 그리고 여자들만 갈 수 있는 사이트 빼고는 다른 사이트는 거의 안들어가는데요.
몇몇 사이트는 구글로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가 같은 미국에 사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익명이라서 그런건지 실제 생활에서도 그렇게 행동하는 건지,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매너없는 말들이 난무하는 것을 보며 안타깝습니다. 이게 연령별이나 시대별로 사람들의 행동들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인지, 아니면 커뮤니티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선동되어서 다들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우리' 마일모아는 그에 비하여 매너있고, 익명이나 아이디를 본명이라 생각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물론 가끔 단속반이 뜨기는 하지만요. 그 단속반이 있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흐름을 '아름답게' 운영하고 계시는 마일모아님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마일모아 회원증(?)을 받은 기념!
워킹유에스 말씀하시는거죠? 전 안갑니다. 쓰레기들이 자꾸 늘어나는것도 문제지만 운영자는 아예 관심이 없는것 같더군요
거기는 점점 정말로 미국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미국을 "거쳐" 가거나, 취업 등이 잘 안되서 막 화내는 곳 같아졌지요. 저는 몇번 본게 전부이기는 한데 말이지만요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 중에서 믿고 다닌 만한 곳 중에서는 마일모아랑 클리앙 정도가 최고인거 같아요
회원가입 제한 두는게 효과적인 것 같아요.
물론 마일모아 초창기 멤버이신 분들은 예전만 못하다 하실 수 있겠지만,
중간에 들어온 저로써는 지금 이런 건전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제가 취업할때만 해도 워킹유에스에 좋은 정보도 많고 자주 가던 싸이트였는데 어느순간 부터인지 읽고만 있어도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기분 나빠지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더이상 가지 않고 있어요- 참 안타깝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워킹유에스에서 정말 도움이 될만 한 글들이 많았었는데 말이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워킹유에스의 영향이 컸구요. 안타깝네요.
제가 한참 도움받던 시기에는 괜찮은 사이트였는데, 요즘 참 이상하게 바뀌었더라고요.
+1
마일모아 초창기에 워킹 유에스 게시판에서 마일모아 광고하는거 보고 가입했었죠 ㅎㅎ
전, 다행인지 아는 커뮤니티가 마일모아뿐이 없네요. 워킹**는 잘 안들어가서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우리 마일 모아 문화는 너무 좋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려요.
정치성향의 글이 많이 안올라올수록 커뮤니티가 돈독하고 활성화 되는거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마일모아에서는 서로 성향에대해 존중하는 분위기가 좋아요 ^^
저도 동감해요~ 근데 여자들만 가는 그 사이트도 익명방은 막말 또는 재수없이 말하는 사람도 꽤 많더라고요. ㅜ
커뮤니티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선동되어서 다들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 에 대단히 공감합니다. 같은 여자지만 그 여성사이트 거기서 댓글보다보면 제 심성까지 못돼지는것 같아서 안들어가려고 노력합니다 ㅠㅜ 정말 꼬인 사람들 많더라구요.
그래도 옛날 유학생 시절엔 그곳 통해서 많은 정보도 얻고 그랬는데 많이 변질되고 몰락해가니 아쉬운 마음도 솔직히 있습니다 ㅠ
다시 한 번 마일모아를 알게된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번도 안가봐서 궁금해서 들어갔다가 글 두개보고 껐어요....
안본 눈 삽니다
마일모아에서 정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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