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제한 후라지만 이게 정말일까요?
믿을 수가 없네요.
사이드잡 용돈벌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크게 신경 안 써서 가능한걸까요?
출퇴근 시간에 VIA 많이 이용하는데 운전자들 형편이 많이 안 되어 보이는 경우가 많던데요. 분위기 상 본업 같아보이는 경우도 많고요.
https://techcrunch.com/2018/03/02/mit-study-shows-how-much-driving-for-uber-or-lyft-sucks/
그 기사 이후 우버 CEO가 기존의 다른 연구와 현저하게 차이가 나고 방법론이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발언을 했고 연구진 측에서 다시 돌려보겠다고 한상황인 것으로. 물론 실제로 잘못을 인정한 것인지 아니면 무형의 압박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후속 기사가 있나보군요. 기대되네요.
주변에 이혼전문 변호사가 있어서 그분통해 우버드라이버인 남성분의 연수입을 알게 되었는데 약 10만불이었습니다. 3.37불은 진짜 아닌듯요.
비용 처리 후에 그렇다는건가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정도면 괜찮아보이는데요.
10만불이면 대단한데요? 주말만 빼고 매일 8시간씩 운전한다고해도 대충 시간당 50불 언저리 나오네요.
변호사분이 매우 위험한 발언을 했네요. 그리고 그 분이 우버 드라이버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더블 잡인지도 모르겠네요. 우버로만 그렇게 번다면 연평균 2000시간 일하는 경우 시간당 50불이라는 의미인데 이렇다면 우버는 얼마나 벌까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100000불 못 벌 것으로 생각되는데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542844
미국 평균연봉이 6만불이 안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저도 Serious 하게 생각해보니 좀 많긴 하네요. 10만이 나오려면 시간당 50불 정도는 벌어야 하는데요 모든 비용 ( 택스, 감가상각, 운영비용 ) 을 포함한 가격이라고 보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그분통해 세부 내역을 확인해 보고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절대 그 돈 안나옵니다. 아침 7시부터 저녁 자기전 10시까지 일주일 뛰어도 10만불 안되요. 보통 한시간에 2명에서 3명 탑니다. 1명이 될 수도 있구요. 5분거리에 있는 손님 픽업가서 45분정도 운전하면 20불정도 들어와요. 평균 시간당 20잡고 기름값, 차 감가상각, 보험, 세금 생각하면 10정도 번다고 볼 수 있어요. 3.37은 어떻게 계산된건지 모르겠네요.
에고 진짜 그 금액이 맞다면 웹을 이용한 공유경제가 아니고 누구만 노나는 피라미드 구조네요. 미국이나 유럽을 제외하면 시간당 떨어지는 금액이 더 낮아질거 같은데 말이죠.
시카고에서 VIA 자주 타는데, 출근시간에 $5 정도 나와요. 3명 pool한다고 해도 $15. 길 막혀서 한 시간에 두번 왕복이 힘들 것 같으니까 2시간에 3번이라고 치면, 제일 바쁜 시간에 시간당 커미션전, 세전, 비용전 팁 빼고 시간당 20불 조금 넘겠네요. 차 감가, 보험료에 기름값까지 하고, 덜 바빠서 공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5 밑으로 떨어져도 놀랍지 않을 것 같긴 해요. 세금 전문가님들의 시각이 궁금합니다.
공유경제=탈세경제 죠. 기업은 세금 안내고 그게 다 수익으로 돌아가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세상...
이게 동네마다 꽤 차이가 크제 않을까요
제가 출퇴근하면서 기름값이라도 아껴보자고 가끔 하는데 여러분이 돈을 내고 타는 만큼 기사가 버는건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아래와 같이 손님이 40불 내면 기사가 15-20불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이건 30분 정도 운전하고 번 돈입니다. 이전에 손님을 태우러 가는 동안(평균 5-10분) 의 비용, 대기 시간, 세금, 기름값, 자동차 감가상각을 고려하면 솔직히 5불도 안되는 노동의 댓가이겠지만 제 같은 경우 어차피 퇴근하는 길이니 카풀하는 셈치고 기름값이라도 버는거라 별 개의치 않지만 본업으로 하는 기사들은 별로 많이 못 버는 구조입니다.
Surge라고 금요일 토요일 밤엔 손님이 많아 대기 시간 없고 장거리 손님이 많아 열심이 돌아 다니면 시간당 40-50불 벌수 있습니다다. 블랙이나 XL같은건 비싸 더 많이 벌수 있지만 우리가 내는 돈 절반 정도만 기사가 가져 가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버가 이렇게 기사들 삥뜯어 돈을 많이 벌어 지금 무인차에 투자를 많이하는데 무인차가 나오면 잉여 인력들은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근데 솔직히 최저 임금 받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것 보단 낫고 학력없이 운전만으로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자기만 열심히 하면 일주일에 1000불도 벌수 있으니 그다지 나쁜 Gig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헐......... 이군요. 단순히 어느정도 수수료를 가져간다고 생각은 했지만 지불금액의 반도 못받는건 착취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비용은 순전히 운전자 책임이고 (자동차 유지비 + 보험료 + 사고시 할증까지) 말이 좋아 공유 경제지 도둑놈이군요, 심지어 떼갈때는 칼같이 떼가도 사고나면 나몰라라 한다고 경험한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대신 처음에 지원금(?) 많이 주지 않나요. 차 구입이나 네비게이션 같은거요. 대학교 친구들 중에 그거 노리고 우버 하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전에 Lyft 기사랑 잡담하면서 우버도 같이 하냐고 물어봤는데 우버가 돈은 더 준다고 하네요. 대신 휴일에도 쉴 새 없이 일해야 한다고. (반대로 기억하는 것일수도..)
이것도 옛날 이야기이고 요즘 워낙 기사가 많아 손님 클레임 걸리거나 rating 이 안 좋으면 얄짤없이 deactivate시켜 버린다더군요. 자동차 리스 보조금 이런 혜택도 있는데 이건 얄짤없이 리스하는 순간 우버 노예가 되는 되는 노예 계약서입니다. 리스하면 정해진 시간 만큼 운행해야하는 룰이 있어 휴가 같은건 꿈도 못꿈니다.
궁금한데 원래 소유차량으로 우버를 하게되면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우버 손님이 있을땐 우버 자체 보험이 있어 제 소유 차량 보험엔 추가로 고지하지 않아 보험료가 오른건 없지만 보험 회사에 우버한다고 하면 아마 오를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 플로리다 워터클리어 비치에서 탬파 공항까지 우버를 탔습니다. 정체로 한 50분 정도 걸려 가는 동안 기사분께서 정말 친근감 있게 말씀을 잘 하셔서 한참을 수다 떨면서 갔습니다. 터키에서 온지 4년 되었다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우버 수입을 이야기 하는데, 제가 내는 41불 중에 자기가 19불만 가져 간답니다. 여기에 기름 값등 기타 비용은 본인이 감수해야 하는데... 야튼 생각보다 너무 적게 가져간다는 생각이 들어 좀 놀랐습니다.
그래도 작년까지는 좀 나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회사에서 (지금보다) 조금 떼어가고 경쟁도 덜 했다고 하네요. 무분별한 경쟁에 씁쓸해 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주변에 85세 우버 택시 기사도 있다고 합니다. 그 어르신이 하루는 차로에서 그대로 졸고 계신 적도 있다고 하면서 남다른 걱정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버 타면서 팁 준적 없는데 실상을 듣고는 팁을 좀 챙겨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은 이걸 다 소비자 부담으로 지우는 회사가 괴씸해 지더라고요.
우버가 결국은 기존 택시 드라이버들의 파이를 나눠갖는 구조인데.... ..
기존 택시 드라이버 분들이 고수입이던가요??
결국 서민 파이 쪼개먹기밖에 되질 않죠.
제 개인적으론 참으론 안타까운 비지니스 라 생각됩니다.
운전자가 50% 도 못가져 간다는 거에 충격 받았네요..
우리나라의 인력파견업체 착취와 다를 바가 없는 듯한 느낌이 .. ㄷㄷ
팁은 100% 운전자가 가져가는 거겠죠?
팁은 100%가져가지만 열명에 한명 정도이구 줘받자 1-2불 정도입니다. 젊은 애들은 얄짤없고 예전 택시 타던 세대들은 팁을 챙겨 줍니다.
저는 우버 탈일이 없어 아맥스 우버 크레딧 매달 사용도 하지 않지만 가끔 맨하탄 가서 우버 타면 이동시 15불 정도 나오면 기사들은 7-10불(세금 비용 공제 이전) 정도 버는걸 알기에 맨하탄 갈때 마다 5불 짜리 챙겨가서 저는 따박따박 5불씩 현금 팁으로 챙겨 줍니다.
아주 가끔우버를 이용해서 이런 생각을 못했네요. 담부터는 꼭 현금 팁 좀 챙겨드려야겠네요. 뭔가 안타깝네요 현실이
헐. 팁을 안 주는 분들이 많군요.
원래 우버가 팁이나 잔돈 같은 것들에 대해 고민 안해도 되게 간편히 카드로 다 계산이 되서 인기있었던거 아닌가요? 그러다 팁 기능이 추가 된거고요. 원래 현금 팁은 받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바뀌었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전 우버 가끔 이용을 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우버가 택시 콸리티를 많이 하락 시켰다고 생각해요. 동네에서 길 찾으며 어리버리 운전하는 사람들 또 갑자기 끼어드는 운전자도 대부분 우버더라고요. 차 사이즈도 많이 작아졌고요. 전 다행히 한인 택시들이 있는 지역에 살아서 공항 갈때 한인택시 이용합니다.
저의 우버 회사에 대한 생각은요.
우버가 드라이버들 돈 적게 준다고 하는데
사실 역설적이게도
우버 드라이버가 버는 돈은
우버가 정하는게 아니라
그 사회의 한계 노동자가 버는 소득하고 같아져요.
왜냐면
우버가 돈을 올려준다고 하면
어차피 드라이버 공급이 늘어나서
승객 태우고 운전하는 시간은 줄어들어서
버는 돈은 마찬가지가 된다요.
그럼 드라이버 수 안 늘리고
돈만 올려주면 될거 아니냐 하면
그럼 드라이버 되는데
돈을 쓰든 빽을 쓰든
아님 한국 공무원 시험 처럼
우버 드라이버 시험쳐서 붙는데
평균 3년이 걸리든 해서
결국 이래저래 노동자의 서플러스는 결국 같다요.
Economy 101이네요. 쩝.
그냥 근처에서 쉽게 접하는 사람들의 임금이 까졌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에 가까울 듯 해요.
특별한 기술이나 특출난 게 없으면 암울해요.
전 우버를 좋게 생각하는 이유가
돈 생각보다 많이 안 주네 하는데
시간당 20불이고
남들처럼 2천 시간 일하면
일년에 4만불은 되거든요.
많지는 않은 돈인데
달리 생각하면 그것만 해도 먹고 살수 있는 돈이구요.
사람에 따라서
직장에서 위에 비위 못 맞추고
손님한테 속여 팔거나 거짓말 하거나 뒤통수 치는 일 하는게
너무도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버 같은데가 없으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비위 상하는 일 억지로 해야 하는데
우버같은 일이 탈출구가 되니까요.
그리고 회사나 위에서도
밑에 직원이 갈데 없는 거 알면
그거 이용해서 잔인하게 굴기도 하구요.
그래서 우버 드라이버가 좋은 직업이라는건 아닌데
마음 약한 사람한테 탈출구를 제공해 주어서
회사 내에서의 바게닝 포지션을 높여 준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우버가 결국 공유경제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버는 원래 시간남을 때 운전하고 돈을 벌자라는 개념으로 시작했는데, 전업으로 생각한다면 공유경제가 아니라 택시시장을 공략하여 또다른 경쟁으로 바꿔치기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우버는 드라이버들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고(민, 형사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지는 것인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요. 저도 몇 번 타봤는데 꼭 필요한 경우라면 이용자측에서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AIRbnb도 그렇고 Uber도 그렇고 공유경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본질이 달라지면 접근도 달라져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히든고수님의 글을 보니 현대의 경제학과 체감현실의 괴리가 느껴집니다.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수치상으론 경제성장률은 플러스고 인플레가 있다곤 하지만 현실은 디플레이션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디플레가 수치상으로 나타날때도 문제지만 21세기 들어 더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 자동화-전산화로 인하여 사람의 값어치가 한없이 저렴 또는 중국-인도 (25억)와 같은 개발도상국가의 소득과 서유럽-북미의 선진국(5억)들의 소득이 같아지고 있는 수렴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2016년 브렉시트-반이민을 외치는 트럼프가 미국에서 정권을 잡고 각종 반이민 정책을 자본의 논리가 아닌 정책 (또는 권력의 논리)로 입안하여 더 이상 소득수렴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민심이 더 컸기에 발생한 현상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디플레가 무서운 이유는 사람의 값어치가 저렴하게 된다면 그 사회의 불안정성이 커지게 되고 그럼 폭력-유혈사태가 발생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거나 또는 민주적 정권이 아닌 독재-철권통치의 기초가 될수가 있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는 것이니, 권력을 잡은이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경제상황이 디플레가 아니겠습니까?
저 역시 오프라인매장에 가서 온라인으로 가격비교를 많이 하는 편이고, 최저가가 있으면 바로 거기서 사지 않고 집에 가서 온라인으로 결제를 하고 잘 사용하다가 마음에 안 들면 리턴할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여기서 알차고 손해를 안 보고 가성비갑인 가격을 살 때, 훗날 내가 취직인터뷰를 하면서 만나게 될 employer입장에서도 당장 급한 것도 아닌 이상 사람 안 뽑으면 그만이고, 가격비교하여 가장 최저가에 외국인 노동자든/국내노동자든 열심히 일해줄 사람을 low-ball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비정규직인 contract나 temporary로 고용하여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지 해고 또는 반품하도록 노동시장 역시 이런 트렌드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서로서로 손해를 보는 큰 메트릭스에 갇힌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인 것이지요. 언제 이런 메트릭스가 깨지고 창조적 파괴가 일어날지 오래살고 볼일입니다!
http://ceepr.mit.edu/files/papers/2018-005.pdf
https://medium.com/uber-under-the-hood/an-analysis-of-ceeprs-paper-on-the-economics-of-ride-hailing-1c8bfbf1081d
페이퍼와 uber economist의 반박입니다.
결정적으로 논문이 잘못된 것이 설문조사에서 'on demand service로부터 얻는 소득이 얼마냐?'라는 질문을
'전체 소득이 얼마냐?'로 잘못 해석하는 바람에
실제 소득을 절반 이상 과소평가해버렸고 그로 인해 비용 제한 후 소득은 더 큰 차이가 나버립니다.
결론이 믿을 수 없는 이유는 실제로 잘못된 결론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우버쪽에서 아주 지대로 반격을 했군요. MIT CEEPR (+ Standford)쪽도 난리 났겠군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명백하고 기초적인 실수라서...
사실 제가 읽기로는 논문의 핵심은 '우버 운전자들이 이것밖에 못 번다'가 아니라
'실제 운전자들이 쓰는 비용보다 tax deduction이 훨씬 더 많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 사회는 우버 운전자들을 subsidize하고 있다.
-> (tax deduction을 손봐야 한다?)'인데
그 내용 자체는 여전히 유효해 보입니다.
근데 이 반박글도 웃긴게 서베이로 데이터 콜렉션한거는 어차피 100% 신뢰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우버측에서 수입에 관한 샘플링 데이터를 주는거도 아니면서 우리는 이렇게 나쁜기업이 아니야 하면서 반박만 하는 느낌이네요.
https://irs.princeton.edu/sites/irs/files/An%20Analysis%20of%20the%20Labor%20Market%20for%20Uber%E2%80%99s%20Driver-Partners%20in%20the%20United%20States%20587.pdf
2014년 자료긴 하지만 우버가 직접 제공한 공식 데이터로 쓴 논문이 있습니다.
평균 냈을 때 우버x는 시카고 시급 $16 정도부터 뉴욕 시급 $28 정도까지.
베이 에어리어에서 우버블랙을 몰면 시급 $34까지 올라가고요.
물론 이는 감가상각이나 기름값 등 비용은 제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뉴욕쪽은 모르겠는데 얼마전 플로리다네서 우버 이용하는데 너무 싸서 드라이버들한테 미안하더라구요. 공항까지 한시간 걸린거 같은데 25불인가...기름값도 안나올거 같아 팁을 보통때보다 좀 많이드렸는데 그정도 벌어서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했어요.
요즘 우버eats도 생겨서 그래도 꽤 수입 짭잘한거 같던데요. 음 그리고 도시마다 워낙 편차가 클듯하네요
저도 가끔 우버 이용하는데, 수입이 궁금해서 가끔 드라이버들에게 물어봅니다.
아주 주간적이니 참고만해주세요.
제가 만난 우버 드라이버들은 주로 3~4일 정도 일하고, 주말에 약간 더 일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일할 경우 나머지 3~4일은 편히 쉴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수입은 얼마인지 딱 찍어서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본인들은 대부분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 차 마일리지 오르는 문제는 미국 사람들은 그리 신경 쓰는 눈치는 아니더군요.
진상 고객은 술 마신 사람이라고 하고,대부분 낮에 은행할 때 피곤도가 들하다고 하구요.
아마, 이 수입이라는 것도 지역별, 사람별 편차가 있는 듯 합니다.
드라이버에게 일정 수수료 말고 꼬박꼬박 돈 들어오는것은 상당히 매리트가 있는 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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