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집앞에서 큰사고가 나서 차가 뒤집히는 바람에 LEXUS RX350(2011)을 폐차하게 됬습니다. 집앞에서 사고난거라 남편이 부득부득 우겨서 집앞 차고 문앞에 그 흉측한걸 갔다놓고는 토잉해가면 돈 제대로 못받는다고.. 암튼 그래서인지 차가 시세보다 (보통 12K) 훨~ 쎄게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마일리지가 거의 140K을 탄거라 1만불도 못받을줄 알았는데.. 너무 땡큐네요..
참..사고났지만 로컬에서 그런거라 다행히 몸은 안다쳤답니다.. 에어백이 3개나 터져서 많이 감싼듯해요..
로컬에서 어쩌다가 폐차까지 ㅠ 안다치신게 천만 다행입니다
비온후라 미끄러진거 같아요..ㅠ 정말 차가 개구리처럼 뒤집어 있더라구여..
일단 안다치셨으니 다행입니다. 근데 제가 차량 안전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니 2011년식은 roof strength test 가 등장한 이후의 차량이라서 아마도 뒤집히는 와중에도 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것 같네요.
에어백이 3개가 터졌더라구요..ㅠ
허걱..... 가격이 잘나온것도 잘나온거지만 무사하셔서 너무 다행이예요
정말 사고현장 가보고 아찔했습니다..ㅠ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