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국적기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적용되어 소멸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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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만 해도 금쪽같은 대한항공 마일이 제꺼 1만8천, 집사람 1만7천, 아이 1만3천 해서 총 4만8천 정도가 올해 소멸될 예정입니다.
문제는 딱히 마일을 사용하여 여행할 계획이 없다는건데요.
하와이 왕복 인당 2만5천 옵션이 제일 좋겠지만... 갈만한 사정이 안되서요.
저혼자 EWR-SFO 국내선 탈일이 있을거 같은데 그때 알라스카로 넘겨서 알라스카 어워드 티켓으로 사용하는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알라스카로 넘겨 사용할때는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진행해야 하는거죠?)
다른 방법은 없겠죠?
알라스카로 넘기는 게 아니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알라스카항공 어워드 티켓을 발권하는거죠..
맞습니다. 어워드 티켓이죠. 표현이 잘못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대한항공 10년 킾해준다 해서 좋아했는데.. 막상 10년이 되서 없어질때가 오니.. ㅜㅜ
다른 항공사 같이 18개월마다 계속 무한 연장해주는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SPG나 UR 에 그냥 킾하는게 좋았을걸.. 괜시리 다 옮겨서.. ㅜㅜ
자녀가 있으시니, (가성비는 안좋지만) 로고상품으로라도 교환 하는게 어떨가 했는데
찾아보니 한국 주소로만 배송해 주네요...
2018년 말에 소멸 예정이면 그 전에 예매만 하시면 되는 것으로 압니다. (100% 확실지는 않으니 대한항공에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예를 들어, 2018년 말에 소멸 예정 마일이 있다면, 1년치 이내의 항공권이 예약 가능하니 2019년 비행기를 미리 2018년에 예약해놓으시면 됩니다. 예약 취소 같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소멸 마일이 많다면 미리 예약 걸어놓고 나중에 일정을 바꾸는게 저렴할 수도 있겠네요.
저도 그래서 2018년 12월에 2019년 12월 휴가 비행기를 미리 예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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