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님들 글들을 보면...
카드 승인일, 카드 닫은 날, 포인트 혹은 리워드가 들어온 날 들을
도대체 어떻게 잘 기억하시고 기록하시고 관리하시는지요?
저는 승인일 혹은 닫은 날은 적어놓기도 했는데 빠트리는 경우도
많아요. 더구나 포인트 들어온 날은 알 수 없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이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카드 재신청 하고 그러시던데....
저는 ㅠㅠㅠㅠ
액셀이나 구글 스프레드 쉬트에 적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만약 그게 안되면 크레딧 리포트 회사에서 카드 열은날을 보고 대충 3개월 이후에 포인트를 받았다고 적어두시면 되고요
엑셀이요. 간단해요!
엑셀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794202
엑셀은 저도 사용하지요 ㅎㅎ
아주 아주 형편없지만 말이지요.
그런데 카드 열고 닫고 포인트 받고 할때마다
어떻게 그리 기록이 가능하신가요?
저는 그때 그때 기록을 못하는데 말입니다.
물론 저는 엑셀도 pc로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더욱 접근성이 떨어지니 놓치기도 쉽겠지만 말입니다. ㅎㅎ
그래서 당연히 저는 구글 드라이브의 google sheet 을 이용하지요..
그럼 언제든 쉽게 적고, 쉽게 보고...
아직도 PC 에 Doc, Exl 화일 적는 분 계세요? ㅎㅎ 빨리 클라우드로 옮기세요.. 세상 편합니다.
전 그래요. 아직 폰 보다는 넓직한 화면으로 봐야 직성이 풀리고 게다가 꼭 마우스 사용해야 한답니다 ㅎㅎ
클라우드가 뭔지 공부좀 해야겠네요^^
Google Sheets도 MS Excel과 거의 같아서 똑같이 넓직한 화면으로 보실 수 있고 마우스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cel과 같은 interface가 웹브라우저 안에서 열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Google 계정 있으시면 로그인하신 상태에서 https://drive.google.com 이 페이지로 가셔서
왼쪽 위부분에 [ NEW ] 누르시고 그 아래에서 [ Google Sheets ] 누르시면 Excel 새 창과 닮은 창이 열리고, Excel에서 하시는 대부분의 작업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 Excel 파일을 업로드해서 Google Sheets로 import해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클라우드라는 것은 특별한게 아니고,
파일이 컴퓨터 안에만 있지 않고 서버에 (이 경우 구글) 있기 때문에,
컴퓨터, 폰, 태블릿, 웹 등등에서 액세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말합니다.
오호!!! 이렇게까지 설명해주시다니요. 그저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설명해주신대로 잘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 피시에서 엑셀로 작성하는데 (완전 왕초보)..그냥 타이핑하고 넘버 넣고... 그 이상은 제 메모리에 대한 모독이라서요...에휴...
뚜뚜리님 제목을 좀.....ㅎㅎㅎ
가늘고 길게 쭉~가시려면 기록해 두셔야죠 ㅎㅎㅎ
전 보너스 받은 날짜는 기록해 두지 않는데 체이스의 경우 처닝을 그냥 맘편히 27개월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 외에 커스토머 서비스랑 전화한 내용이나 리텐션 받았던 것까지 기록해 둡니다--;; 관리하는 식구들 것이 많아 절대 기억할 수 없어요 ㅠ
쪼잔한 성격을 가지시면 됩니다. ^^;
전 리마인더 와 스프레드시트를 씁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받아만 봤지 이용은 안해봤어요 ㅠㅠ
ㅎㅎ 다들 많이 구글 스프레드 시트 쓰시네요! 저도 그렇게 관리하고 있는데 보기 편하고 파일 잃어버릴 위험이 없어서 좋아요^^ 저도 유자님 처럼 서비스센터랑 통화한 것, 리텐션 등등 다 기록해둬요
서비스 센터 통화 녹음을 하신다는 건가요? 녹음 기능도 있어요? 저놀리지 말아주세요 ㅠㅠ
저는 그냥 폰 메모장이랑 가계부로 관리합니다...
필요하니까 해요.
제 여행에 필요하니까 t&c도 읽고, ft thread도 다 읽고 합니다.
ㅎㅎ ft 한참 생각했어요. 그런데 flyer talker 이란 걸 생각해내서 제가 대견해요 ㅎㅎ 그런데 그거 보는 것 영 어렵더라구요.
저는 귀찮아서 다 제 머리에만 기록해요 근데 기록을 못찾을 때가 많아서 낭패에요
저는 제 머리를 못 믿어요 ㅠㅠ
.
오 꼼꼼하신 듯 합니다. 저는 인내님 약해서 뭘 해도 중독에 빠지지 못해요. ㅠㅠ
이게 카드가 몇십장이 넘어가면 참 힘든거 같긴 해요.. 다행히도 저+와이프는 카드가 많지 않아서 (대부분이 평생 카드) 따로 메모는 안하고 있어요.
저는 구글 시트에다가 카드 오픈 날짜, 카드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 ssn , security question , 어머니 메이든 네임, 등등 전부 한군데 몰아서 관리하니까 편해요. 비밀번호 바꾸기도 귀찮아서 그냥 한글로 "비밀번호" 라고 해둘리가 없잖습니까! . .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엄청 정성어린 글에 늘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화이트아웃으로 카드 뒤에 적어놓는데 저만 구식인 방법을 쓰는군요 ㅋㅋ;;; 다들 신세대
저같은 이에게는 신선한 방법? 입니다 ㅎㅎ
근데, 카드 오픈한 날은 사실 따로 관리를 하지 않아도 Credit Karma에서 다 찾아볼 수 있지 않나요?
거기에 사인업보너스야 +3달 정도로 기억하면 되구요,
혹시나 더 정확한 내역을 확인해야 하면 각 사이트에서 해당 포인트 적립 내역 들어가면 또 찾을 수 있겠구요..
닫은 계좌들도 나오는데, 닫은 날은 정확히는 안나오지만 "Last reported .." 날짜로 대강 짐작할 수 있구요..
앗 뚜뚜리님, 아까 보니까 제목에 크레딧 카드 관련 날짜들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였나 하는 문구가 들어가서 아, 디테일하게 잘 바꾸셨네, 했는데요. (그거슨 아마 마모님의 터치이셨던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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