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블룸버그 입니다 어머, 제가 이런거는 읽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상당한 오... 아니, 정확한 추리이십니다
자동차 쉐어 서비스 회사인 우버에서 운전자에게 돈 주기 싫어서 자율운전 자동차를 시험 운행 중인게 제법 되었는데, 아리조나 주의 템피에서 자율운전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없지만 간밤에 길을 건너는 한 여성을 치었고, 피해자가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졌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우버의 자율운전 테스트는 일시적으로 미국 전역에서 중단이 된 상태고요
제 기억이 맞다면 우버는 이제는 중국 회사인 볼보와 합작을 했던가, 볼보 자율주행차를 산다고 했던가 그런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볼보에도 악재가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볼보 자율주행 자동차는 엔비디아의 기술인 것으로 기억하고요 인텔꺼 아니라서 기억하는듯????
아무래도 이 사건이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보급 부분에 브레이크를 걸 가능성이 있겠네요. 흐음....
아무튼 피해자 여성분에게 묵념을, 가족분들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ㅜㅜ
기사가 기사니 오늘 노래 소개는 넘어가는걸로..;;;;
아이고.. 안타까운 기사네요... 왠지 앞으로도 이런일이 많을것 같네요 ㅠㅠ
근데 솔직히 자율운전 자동차가 도로로 나온게 3~5년 정도 된걸로 기억하는데 그 동안 대부분의 사고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가 부딪힌거가 대부분이고, 일부 사람이 자율운전 자동차를 부순거 (!?!?!!) 가 있었고, 가장 최근에 테슬라의 오류로 운전자가 사망한 것과 이번 사건이 프로그램적 오류 정도 이기는 합니다
프로그램 오류는 결국 잡을 수 있지만, 사람의 실수는 잡기 어렵다는게 함정이기는 하지요.
뭐 그래도 여전히 임팩트가 큰 사건이에요
어렸을 때 단편 소설? 같은거 읽었던게 문득 기억나네요... 미래사회에 아주 강력한 인공지능이 인사, 행정, 건설, 경제 등 모든 분야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인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인공지능 지시대로 지은 건물이 붕괴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의심들이 생겨나는데 자세히 조사해 보니까 인공지능을 반대하는 인권단체에서 건설에 개입해서 일부러 부실 공사를 했었더라는... 디테일들이 기억이 안나서 다시 보고 싶은데 힘들 것 같네요 ㅎㅎ
정말로 디스토피아가 될지 유토피아가 될지 걱정도 됩니다. 솔직히 인공지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인간의 기술과 노하우로 되던 것들이 하나둘씩 기계/프로그램으로 대체될만한 상황에 이르렀거든요
자동 주행 자동차만이 아니라, 의사 대신 차트를 보고 병명을 맞추기도 하고 (심지어 24/7), 대신 기사를 써주기도 하고 (심지어 24/7), 더 나은 비행기표도 찾아주고 (심지어 24/7) ... 심지어는 프로그래머도 대체되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걱정이에요
야간에 사람보다 더 잘 볼줄 알았는데 ㅜㅜ 안타깝네요 ㅜㅜ
하 참....안타깝네요. ㅠ.ㅠ
저는 너무 똑똑해지는 기계들 싫어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ㅠㅠ
ㅠㅠㅠㅠㅠㅠ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런 마음아픈,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가 자율운전차 기술의 종언을 고하기 보다는 오히려 기술을 더 완벽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미국내에서만 "하루에" 100명씩 교통사고로 죽고있고 그 중에 95%가 human error 때문이라는걸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저 역시 비슷한 생각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임팩트가 다르니까요.
아무튼 이게 정확히 어떤 이유로 그헌건지 밝혀지기 전에는 말을 아껴야겠지요
로봇 3원칙은 유명하지요. 정말로 그 세상에 살아간다는게... 참... 뭐... 그렇네요
훌루를 보고 있었다네요....ㅜㅜ
https://www.cnet.com/roadshow/news/self-driving-uber-driver-hulu/
안타까운 일인 것은 맞지만, 이게 "우버"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야지, 저 운전자에게로 비난의 화살이 돌려지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원래 회사가 비난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가 본질을 흐리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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