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말 새집 클로징을 앞두고 필요한 가구/가전 등등 구입을 위해 약 4만불~5만불 정도 스펜딩을 해야 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신용카드로 구매할까 했는데, 모기지 브로커 말이 클로징 전에 저렇게 많은 스펜딩을 하게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클로징 후에 사용하고 정 필요하면 check 이나 cash 로 구매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클로징후에 가구/가전 구입을 하게되면 배송까지 시간이 약 2주~3주 정도 걸린다고 하니 막상 새집에 이사가서도 가구/가전이 도착할 때까지 난민처럼(?) 살아야 될 것 같아서 가급적 난민기간을 줄이기 위해 클로징 전이라도 빨리 좀 구매를 해서 이사 날짜인 4월 5일 경에 어느 정도 필요한 물품을 배송했으면 하는데요..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스펜딩이 제법 크다 보니까 이걸 아무 포인트나 보너스 없는 check 나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깝기도 해서..
모기지 브로커 말이 맞습니다.
저라면 아주 급한 물건만 Check나 Cash로 구매할 것 같습니다.
클로징 전에는 떨어지는 낙엽 (카드도 열지 않고 크레딧 풀도 하지 않는데) 도 조심하셔야 하는데
4-5만불은 너무 큰 금액인 것 같습니다.
우선 집구입을 축하드립니다.
융자를 아내분이 같이 받는게 아니시면 이내분이름으로 카드여셔서 당장 급한 가구나 가전제품 구입하시고 리밋이 모자르면 체크나 캐쉬로 해결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나머지는 클로징후에 카드여셔서 사시고, 잠시나마 난민생활하시는것도 불편은 하시겠지만 집 클로징을 못해서 집없이 가구만 갖고 사시는거보단 나으실듯해요
클로징 전에 카드 많이 쓰는 것도 조심스럽고 새롭게 카드를 여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난민생활 하더라도 클로징 끝나고 하셔야 합니다. 모기지의 borrower는 원글님만 올라가 있겠지만 집 타이틀은 공동 명의라서 저 같으면 그것도 안 하고 싶은데요. 조금만 참으세요.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순간 혹해서 큰일 저지를 뻔 했네요. 일단 클로징까지는 참고 버티면서 난민 생활 해야겠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정답을 달아주셨네요 ㅎㅎㅎㅎ
집 거래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 카드를 열면 크레딧 스코어가 변경되고 + 크레딧 내역에서 차이가 나고 + 이런저런 아주 복잡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카드를 여는 것은 절대로 금물입니다.
집 거래 싸인 끝나고 가구를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한가지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아멕스 카드는 인어가 나면 만들고 바로 번호를 주기 때문에, 삼성 갤럭시 S/노트 계열에 번호를 넣어서 삼성 페이로 결재를 하시면 일반 카드를 쓰는 것과 동일하게 됩니다. 비슷하게 애플/안드로이드 페이를 이용하셔도 됩니다...만 받는 곳이 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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