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8/24이며 다음엔 무슨 카드를 만들까 하이에나 처럼 웹을 헤매는 노마드 입니다.
몇달 전 SPG 개인 3만으로 오픈 한 후 스펜딩과 체이스 프리덤 5%를 적극 이용해서 소비를 하고 있는데요.
곧 새 카드를 오픈 할 때가 된 것 같아 또 다른 카드를 알아보던 중,
체이스 Hyatt카드가 5/24에 해당되지 않는 NY카드 라는 사실을 마모님 글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혜택을 꼼꼼하게 찾아볼까 싶어서 예전 자료도 검색해보고 글에 달아주신 링크도 확인해 봤는데,
예전에는 카드 오픈 3개월 후 2 free night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어지고 2년차 부터 나오는 1 free night만 남아있네요.
현재 퍼블릭오퍼는 2천불 스펜딩에 4만 포인트 인데, 내년 여름에 여행 계획이 있긴 해서 프리나잇이 나오면 쓰긴 할 것 같습니다.
다만 2년차 1 free night을 위해서 첫해부터 79불 연회비 내고 사인업으로 4만 포인트만 받는게 조금 주저하게 되는 부분이네요.
호텔포인트의 가치가 제각각이라 하얏 포인트의 가치를 제대로 몰라 하는 생각 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보유 카드는 체이스 4/24, 아멕스 3/12, BoA 1/12 입니다.
하얏 포인트가 필요해서 UR을 하얏으로 보내서 쓸정도가 된다면 4만UR카드라 생각할수 있으니 만드는것도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다른 더 좋은 카드도 많을듯 합니다. 제생각으로는 호텔 카드는 그 호텔 방문 계획이 있으실때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숙박권이 더 좋은 IHG 제외; )
호텔 숙박 타입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하야트 4만 포인트면 2인 기준으로 카테고리 5 호텔에서 2박이 가능합니다. 즉, 기존에 무료 숙박권으로 카테고리 5에서 2인이 2박을 했다면 지금과 차이가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카테고리 6/7 이거나, 아이가 있다면 무료 숙박권이 더 좋은 옵션이었고요
반대로 보면 카테고리가 좀 더 낮은 곳에서 숙박 하는 것도 괜찮으신 분들은 카테고리 3 (12000 포인트) 에서는 3박도 가능하니까 나쁘지 않고요. 혹은 캐쉬 & 포인트 숙박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옵션이 더 좋을 수도 있고요.
결국은 지나간 버스를 탓하기보다는, 지금 있는 버스로 갈 수 있는 최고의 루트를 찾는게 마모인의 방법 이겠지요. 그야말로 정신승리
아 그럼 그 전에는 사인업 포인트가 없고 대신 2박 무료였던 모양이군요? 그렇게 되면 사인업 베네핏의 형식이 바뀐거라 볼 수 있겠네요
눈높이를 좀 낮추면 뉴욕, 워싱턴 DC에서 3박할 수 있는 카드도 흔하지 않더라고요.
연회비가 약간 싼 것도 장점이죠.
네 그 말씀이 맞긴 해요~ 연회비도 79불이면 높은건 아닌데.
일단 내년 여행 계획지랑 호텔 카테고리를 좀 비교해 봐야 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ㅎ
그나저나 카드는 무엇무엇 여셨나요? 그거에 따라서 다양한 조합이 될테니까요
Chase 사파이어 프리퍼드
Chase 프리덤
Chase United
Chase IHG
Amex PRG
Amex SPG
Amex Delta
BoA Alaska platinum 입니다.
메리엇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호텔보다는 항공사 마일이 더 좋으시고요. 서부권에 사시는걸까요? 델타, 알라스카, UA 모두 AA나 젯블루보다 서부에서 사용하기 좋지요.
호텔 카드를 원하신다면 하야트도 좋은 선택이십니다. 싸인업이 무료 숙박권에서 포인트로 바뀐게 반년 정도 되었는데 그 동안 계속 4만이라서 한 번 올라가줄거 같은데 안오르고 있네요. 살짝 기대중인데 말이지요. 그게 아니면 힐튼도 좋은 옵션이고요. 디벨류가 심하게 되어서 싸인업보너스는 하야트보다 못하지만, 어센드만 열어도 PP 가 나오고, 골드 멤버가 되어서 조식도 나오고요. 여차하면 어센드 + 기본 아너로 약 15~19만 포인트 (어센드 타겟 12만 5천, 기본 아너는 레퍼럴로 6만 5천. 퍼블릭은 각각 10만/5만) 을 받으실 수 있고요
저도 메리엇을 못연게 아쉬워요. 힐튼카드도 좋은 카드니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45K 에 무료숙박권 하나에 75불이면 싸지 않나요 ? 더불어 하얏 5개 브랜드에 묵으시면 숙박권 하나 더 줍니다.
네 말씀하신게 맞죠 ㅎㅎㅎㅎ
그동안 만든 카드가 많고 앞으로 만들게 될 카드와 비교해서 혹시나 이게 최상의 선택이 아닌게 아닐까 해서 문의를 드렸어요 ㅎ
밤새안녕님 댓글 보니 갑자기 훅 땡기긴 하네요
저는 예전에 2박일때 만들고 저번주에 처닝했는데...
처닝한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스펜딩 부담이 적고 4만포인트로 서울 파크하얏트 2박이 가능해요. 1년전에 방문했을 때 엄청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 한국여행 갈 때 힐튼포인트랑 함께 사용하려고 처닝했네요.
근데 호텔 포인트가 급하시지 않다면 , 스펜딩 부담이 덜하시면 아멕스 벤츠 플랫 추천드립니다. 호텔포인트가 필요하고 하얏트가 별로 안땡기시면 Aspire도 좋을 듯 한데요.
네 사실 Hilton Ascend도 후보이긴 합니다. Aspire는 연회비가 부담이 되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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