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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zumel 후기 #1 - 렌트카

tr | 2018.03.31 11:36: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추운 동내를 벗어나서 따스한 곳을 알아보다가 가보게 된 코즈멜 후기를 남겨봅니다.

 

글 쓰는 재주도 부족하고 해서 (여행 전에 제가 알고싶었던 내용 위주로) 짤막하게 올려봅니다.

 

 

Cozumel_01.jpg

(사진은 Presidente Inter-Continental Cozumel Resort & Spa 앞 해변에서 luxury ocean front room 혹은 reef room 쪽을 바라보며 찍었습니다.)

 

 

 

 

우선 코즈멜에서 렌트카 관련해서 적어보도록 할게요.

 

저는 Alamo UK를 통해서 3박 4일 예약을 했는데

- Intermediate 클래스

- Collision damage/ theft protection

- Third party liability protection

위 옵션으로 해서 총 61.42 GBP (86.97 USD) 에 예약을 했습니다.

 

코즈멜 도착해서

- Additional drivers (대략 $20 정도?)

- Deductible Protection (대략 $30 정도?)

 

추가했고 카드 고지서에 찍힌 최종 가격은 $133.91 였습니다.

 

 

맥시코 쪽은 CDW/TP와 TPL이 필수이며

Expedia 등을 통해서 구입한 third party CDW/TP와 TPL은 인정이 안된다는 것은 검색하면 나오는 사실이긴 합니다.

다만, 별도로 DP을 구입한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CDW/TP은 스크래치 커버가 안되고 dedication이 상당히 높기에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사실 스크래치 나봐야 얼마나 날까? 라고 렌트카 직원의 상술인가? 생각을 해보았는데,

차에 은근 자잘한 스크래치가 많고, 길에 돌 튀며, 바이크가 상당히 많은 것을 겪어보니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렌트카 업체들은 공항 밖에 모여있습니다.

 

Cozumel_02.png

( embed 코드가 안먹혀서 스샷과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s://goo.gl/maps/kU4DXRvEP4T2 )

 

구글 지도 상에서는 걸어서 4분 이라고 나오는데,

공항 밖으로 나와서 살짝 헤매었던 것을 생각하면 10분은 족히 걸리지 않았나 싶네요.

 

참고로 공항에 나와서 공항을 등진 상태로 왼편으로 나와야 합니다.

도로 기준으로 직진 방향은 공항에서 차들이 나가는 길인데 인도가 없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살짝 헤매었네요.)

 

그리고 Expedia에서 검색해보면

- Avis, Fox는 Counter and car in terminal 라 나오며

- 알라모를 포함한 그 이외는 Shuttle to counter and car 라 나오는데

Avis는 공항 속에 있긴 한거 같은데 가격이 압도적으로 비쌌고 (제 기억에 3박 4일 $2xx 에 DP 포함 안된 가격이었습니다.)

Fox는 그거 공항? 이라고 쳐줘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긴 했네요.

 

 

 

 

 

제 스스로는 렌트카 빌리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

알라모를 선택한 것도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 분이 꿀팁을 정말 많이 알고 계시더군요. 제가 TripAdvisor 좀 신뢰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초큼 실망...)

 

 

 

 

 

다음번에는 코즈멜 에서의 (특히 야간...) 주차 문제, 추천 맛집과 비추천 맛집, 인터컨 코즈멜, 코즈멜 날씨 검색 등등도 적어보도록 할게요.

 

+ 여행기가 아니라 정보-기타 로 카테고리를 분류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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