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은 세장 모두 성공입니다 ^^

지난 금요일이 제 생일이었는데 이래저래 꿀꿀한 상황들이 좀 있었어요.

누구하나 기억해주는이도 없고, 하는 일도 잘 안되고...

제가 저에게주는 선물(?) 뭐 그정도로 미친척 -_- BOH-BOA-Amex 순서대로 어플라이를 했는데 세장다 펜딩 OTL

예상못했던것도 아닌것이, 크레딧히스토리는 짧은데다 지난달 southwest, 지지난달 citi-AA 달려주시고 이사하느라 또 몇군데서 하드인쿼리 하고...

암튼 정말 눈물의 생일을 보내고~

다행히 오늘 전화로 리컨시더해서 승인 받아냈네요.

게시판찾아보니 1-866-458-8805로 전화하셨단 분이 계셔서 그번호로 했구요.

듣던대로 꼼꼼하게 많은 질문들을 하더군요. 근데 왠지 오히려 더 챙김을 받는단 느낌이드는건 왜일까요? ㅋㅋ 너무 외로워서긍가?

뭐 예를들면 '2010년전엔 크레딧카드 사용기록이 없는데 어떻게된거냐~' (히스토리가 짧단말이겠죠), '여기적은 인컴말고 특별히 더 고려해줬으면 하는 재산이나 어카운트가 있느냐~' 이런것들.

아, 저번호 한군데서 BOA,BOH 한꺼번에 리뷰를 해주더라구요.

BOH 5,000불, BOA 2,500불로 해줄수있는데 2,500불짜리는 시그니쳐가 아니람서 꼭 시그니쳐하고싶으면 원래갖고있던 BOA 카드를 해지하라더군요.

연회비는 없지만 캐쉬백조차도 안되는 무늬만 크레딧카드였던지라... 과감히 없애달라했네요.

사실 젤처음만든카드였던지라 크레딧쌓는데 오래갖고있음 좋다해서 안없앴던거였는데... 그래봤자 2년 -_- 잘없앤거겠지요?

통화마치고나서 마지막으로 아멕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봤더니 아멕스힐튼도 벌써 승인 떨어졌네요~ ㅎㅎ

요 세장이면 힐튼마일 18만 되는거맞나요? ^^ 내년 생일엔 좀 근사하게 보낼수 있을까싶어 다시 기분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