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두달이 넘은 시점에 운 좋게 직장을 구했네요 흑흑 ㅠ 지금은 열심히 백그라운드 체크하고 건강검진 기다리고있습니다
한국인 특성상 일처리가 늦어버리면 정말 답답한데
인터뷰 두 차례나 보고 텀이 3주 동안이나 되어서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다행히도 잡 오퍼를 받았습니다!!!
근무 조건도 괜찮구요 원하는 직장이여서.. 아 참 요기는 콜로라도 입니다^^. 벌써부터 대도시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한편으로는 여기가 참 살기 좋은 곳이긴 한것 같습니다. 최근 집 값이 올랐지만 괜찮은 집도 보이고 캘리에 비하면 집 상태도 괜찮고.. 아무튼..
· Exclusive plan with a network of providers including CHMG Physicians, and those providers who strongly affiliate with UCHealth.
o Employer pays over 86% of the cost of the plan.
o Low deductible and copay for doctors/specialists.
o Coinsurance 100%.
o Low prescription copays.
· High Deductible/HSA compatible Health Plan.
o Access to Anthem's nationwide PPO network.
· Kaiser Health Plan Offering
· Wellness discounted premium of $240 per year for participation in biometric screening.
· Monthly full time contributions Refer to the Benefits Guide:
· Exclusive: Employee only $79.98; Family $258.32.
· High Deductible Health Plan: $0 for employee only and all family coverage.
이렇게가 보험 종류 인것 같은데요.. PPO 와 Kaiser 라고 보면 될까요? Dental vision 은 다 fix 되어 있네요
미국에서 한번도 병원을 간적이 없고 보험도 넘나 생소하네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마모님들 어떤 보험하시고 계시고 어떤것이 편한지 궁금합니다.
P.S 그냥 돈 아끼려면 안드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한국에서 미국온지 두달만에 취직이요? 뭔가 특이한 케이스신것 같은데 암튼 축하드려요 ^^
High Deductible 경우 회사에서 HSA에 매달 얼마씩 넣어주나요? 여유있게 넣어주고 건강에 큰 문제 없다면 저라면 그쪽으로 갈듯합니당.
그리고 의료보험은 웬만하면 드세요....미국 워낙 병원비 비싸서 혹시 아프거나 사고라도 났을때 보험없으면 병원비 후덜덜이죠.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HSA랑 Kaiser 랑 차이를 전혀 모르겠어요....
간단히 설명드리면....HSA는 Health Savings Account를 의미하고요. 병원비로 쓸수 있는 일종의 계좌인데요. 이게 좋은게 회사를 그만둬도 HSA에 있는 돈은 자기 돈으로 걍 따라갑니다. 그리고 일정 금액이 넘어가면 투자해서 굴릴수 있어요. HSA가 있으면 회사에서 매달 어느정도씩 넣어주기도 해요. 이게 보통 High Deductible 보험이랑 연동되는데...그말은 자기 돈으로 내야 되는 금액인 Deductible이 아래 PPO에 비해 훨씬 높아요. 그리고 의료서비스 가격도 아래 PPO보다 비싸요. 하지만 병원에 거의 안가고....회사에서 HSA에 계속 넣어주는 경우 HSA에 돈이 차곡차곡 쌓이겠죠.
Kaiser는 보험회사 이름이고요....보니까 전통적인 PPO (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 프로그램 같은데요. 이거는 In-network provider는 미리 협의된 가격으로 좀더 싸게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고요. Out of network provider는 좀 비싸요. Kaiser같은 대형 보험회사는 in-network이 꽤 크겠죠. 만약 지병이 있다거나 건강문제로 병원을 자주 이용할 경우 PPO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젊고, 건강하시고, 가족(애들) 이 없으시다면 HSA/High deductible, 그게 아니시라면 PPO.
맨위에 플랜 deductible 이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coinsurance 100%니깐, deductible 이 넘어가면 보험회사가 모든 금액을 커버해주는거네요.
HSA로 해야겠어요:)
미국 의료는 정말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도 모르겠네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
보험 내용이 자세하게 없어서 어떻다고 말하기 힘드네요. 한달에 얼마나 드는지, 디덕터블, Maximum Out of Pocket (MOoP) 비용 등이 없으면 알 수 없지요. 추가적으로 현재 나이와 가족 구성원에 따라서 또 옵션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는 몸이 건강하고 (특히) 싱글이라면 high-deductive & HSA 가 좋은 옵션입니다. 반대로 건강에 문제가 있는 식구가 있다면 MOoP 비용 + 프리미엄 비용이 중요하고요. 물론 커버리지도 잘 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장 출산 계획이 없으니 HSA 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병원 거의 안가시는 분이라면 HSA 말고 다른거중에 제일 싼거 하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HSA 말고 더 싼게 있나 찾아보겠습니다 ㅎㅎ
저를 부르셨나요? 덴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왠만한 내용들은 다 언급하셔서 딱히 특별한 것은 없구요.
한가지 첨언: 보통 1년에 한번씩 Open Enrollment라고 보험 커버리지 또는 약정, 어쩔때는 보험회사까지도 업데이트하게 됩니다.
요거 언제인지 확인해보시고 (저는 4월 입사 그리고 회사는 Open Enrollment 11월말에 하더라구요)
건강하시고+지병없으시고+출산계획없으시고 하면 젤 싼것으로 일단 시작해보세요.
웰컴입니다!!!!!!!!
감사합니다! 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살고 있습니다!!
연말이나 연초에 Enrollment 열리는 것 같던데 그때 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HDHP 매달 보험금이 $0으로 보이는데요, 저라면 이걸로 할것 같네요
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