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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5/30/18, 비자승인) ESTA소지자의 B1/B2 신청시 90일이상 체류의 정당한 이유

Draymond | 2018.04.06 10:23:5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Update 5/30/18)

 

어머니 B1/B2 비자신청후 승인받았습니다.

 

글도 올리고 조언도 듣고 고민끝에 신청을 안하기로 했었는데

몇분의 희망적인 글을보고 비자대행사에 문의만 해보려했는데 문제 없을것같다고해서 진행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직 일하고 계시고 한국거주 상황이 확실하기때문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인터뷰는 한국말 할줄아는 미국인과 한국말로 진행했고, 다소 무섭게? 왜 1년마다 가냐 등등 질문을 했지만,

5분도 안걸려서 끝나고 일주일안에 비자 보내준다고 통보 받으셨다고 합니다.

비자 신청이유는 2016년 2017년에 갔을때 90일이 너무 짧았고 아들딸/손주들과 시간보내고 미국 동서부 여행 하고싶다고 말씁하셨다고 합니다.

 

case by case이겠지만, 참고하시라고 업데이트합니다.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원글)

 

ESTA와 B1/B2 비자 관련글을 검색도 많이 해봤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글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선 ESTA를 가지고 1년에 한번 꼴로 미국에 방문하십니다. 동부에 제가 살고있고 서부에 여동생이 살고있어서 오실때마다 90일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동부 서부에서 손주들과 시간도 보내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하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ESTA를 소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B1/B2 비자를 신청하면 review가 상당히 까다롭고 거절시 ESTA로도 미국에 못올 수 도있기에 부정적인 답변이 많은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딱히 B1/B2를 신청할 생각은 없었는데 지난번에 어머니께서 미국으로 들어오시는길에 한국으로 돌아가시는길에 출국심사 입국심사 하시는 분이 '아들 딸 둘다 미국 살고 손주들도 있으면 다음번에는 비자신청해서 오지그래?' 라는 식의 말을 했다고 어머니께서 말해주셨습니다.

 

물론 출국심사 입국심사 해주시던 한분이 그런말을 했다고해서 B1/B2가 쉽게 나올것이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올해도 미국에 방문 예정이신 어머님 일정을 계획하는 중 이번엔 비자를 신청해서 90일이상 오실수있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은 드네요.

 

저희 남매는 둘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시민권자고, 부모님 두분 다 한국에 거주 중 이십니다.

어머니께선 전업주부시고 아버지께선 몇년안에 은퇴를 앞두신 회사원이시고요.

 

비자신청시 뭐가 필요한가 알아보던도중 아래 두 항목이 신경쓰였는데..

 

- 신청자 본인 또는 배우자 또는 자녀, 부모가 재직 상태인 경우 재직증명, 소득금액증명 3년치, 여행에 필요한 충분한 경비가 들어 있는 은행 잔고 증명, 급여가 입금되는 은행 통장 기록, 가족관계증명서
(이건 별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 여행목적을 입증하는 자료가 있는 경우 이 자료를 추가할 것; 가족사진 & 주소지 증명?
(이것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인데요)
 
90일이상의 체류기간이 필요한 이유로 동서부에 있는 아들과 딸 그리고 손주들 방문 및 여행이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어머니께서 어느정도 영어도 하시고 제가 편지같은것도 준비는 해드릴 수 있는데 이걸 신청해봐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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