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얼마전에 갔다왔는데... 인터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호텔이였습니다

그렇군요. 포인트가 25000밖에 빠지지 않잖아요. 그러니 다른 인콘과 다를 듯

저 작년에 성인 2명으로 포인트 예약하고 만 2살 아기와 다녀왔어요. 아이가 어리면 한국 호텔도 예약에 성인만 기재해도 괜찮은것 같아요. 근데 아이가 초등학생정도 되면 호텔에 확인해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국에 있을 때 자주 가는데요, 성수기(스키철) 빼곤 그냥 레비뉴로 가시는 게 더 나을 거에요. (포인트 쓰기 아까울 정도로) 가격이 저렴해서 이기도 하지만, 포인트&캐쉬를 포함한 리워드 나잇으로는 조식이 포함되지 않거든요. 조식을 1인당 3만원인가 내야하는데 그보다 2인조식포함 레비뉴가 훨씬 싼 느낌일 겁니다. 조식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예약할 때 자녀는 아예 입력하지 마세요. 초등학생정도까지는, 그리고 2명까지는 호텔에서 문제삼지 않는다고 매니저에게 얘기 들었었습니다. 물론, 트윈이 싱글사이즈라 침대당 2명씩 자기에는 좀 좁고, 그렇다고 더블침대 하나에 4명이 자기에는 좀 힘들어도 예약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는다 했으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동반자녀가 1명이고 아직 어리다면 더블로 하셔도 될 거구요. 아울러, 침대 하나 추가하는데, 4만 몇천원 정도 한다고 했었던 것 같아요. 참고하시길요.

괜찮으시다면 알펜시아리조트 인터컨 바로옆에있는 할리데이인도 괜찮았어요.

작년여름에 갔었는데 할리데이인 콘도 같은경우는 첵인하는 로비와 콘도건물이 전혀 다른건물이어서 인원확인같은거 전혀 안하더라구요.

아니면 어린이와간다면 개인적으로 인터컨 온돌방도 한국적이고 괜찮을듯요 ㅎㅎ 

넘 민박필인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곳을 가고는 싶은데 포인트 대비 여건 따지면 나쁘지는 않을 듯하네요. 점점 더 미국에서 devaluation되는데 한국에서 그 정도면 좋은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