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로 한국 가는 비행기 편을 AA 마일로 구입을 하고 보니, 3시간 30분 동안 (출발시간 - 도착 시간)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공항을 옮겨 가야 하네요.
이전 글들을 읽어보니 짐도 찾고, 제가 알아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AA 사무소에 문의 해 보니 minimum requirement hour 가 3시간 30분 이라고 하는군요..
가능한 시간이니까 표을 구매 할 수 있었겠지요 ?
혹시 환승 경험 있으신분 조언 좀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 어떻게 찾아 가는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일까요? 짐은 1개 정도 부칠 생각 입니다.
연착이 되거나, 다른 이유로 출발 시간에 하네다 공항에 가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빡빡하네요. 입국 심사가 빨리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짐찾고 하면 30분은 걸릴 것이구요. 거기에 공항 리무진 타시게 되면 1:30분은 걸릴텐데, 모든게 딱딱 맞아 떨어져도 공항에 1시간에서 1:30분 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럴 바에야 아예 다음 날 아침에 출발하는 하네다-김포 항공편을 타시는 것은 어떨까요? 24시간 이내 연결편은 수수료 없이 변경 가능합니다.
저도 같은 여정으로 여름에 한국에 가게되서 그냥 도착해서 일단 하네다로 이동후 하네다 공항에 붙어있는 호텔에서 하루밤 자고 다음날 김포로 가는걸로 했습니다 도쿄에서 저녁 먹기도 덤으로 할 수 있게되서 좋은것도 같네요 ^^;;
7-11 꼭 가세요,,,,,,,토니가 가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마일모아님, doolycooly님 No1님 답변 감사 합니다. 이렇게 일정이 빡빡 한데, 어떻게 이런 연결편으로 비행기표 구입이 가능했었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힘든 시간이면,티켓팅이 아예 불가능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
전 처음에는 공항간의 거리도 짧고 짐도 알아서 transfer 가 되는 줄 알았네요.
그나마 비즈니스라서 짐 찾고 이동하는 것이 좀 짜르게 진행 되려나요 ?
저도 하룻밤 놀다 가고 싶은데, 일정이 빡빡해서 가능한 당일날 가려고요..
부득이 자게 되면 어느 호텔이 좋을 까요 ?
빡빡한거지 불가능한건 아니기에요.
자게되면 전 신주쿠 근처에 한표요. 공항리무진이 나리타/하네다 둘다 다녀서 다니기 편합니다.
1. 짐을 직접 찾으셔야 한다는 것과 입국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죠.
2. 티켓팅은 기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라 발권하는 사람이 직접 신경쓰는 수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뉴욕 같은 경우도 종종 있는 일이죠. 뉴악, JFW, LGA 잘 살펴봐야 하거든요.
3. 부득이 주무시게 되면 다음날 탑승하시는 항공편 시간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아침 일찍 가셔야 하는 것이라면 공항 근처가 좋을 것이구요. 그게 아니라 여유가 있으시다면 멀지 않은 동경 시내 (시나가와 쪽)이 나쁘지 않겠죠.
3시간30분을 맞추실려면 엄청 바쁘게 움직여셔야 할거 같네요.
저는 리무진 대신에 Keisei선 Acess Express편을 타고 나리타에서 하네다에 간 적이 있습니다. 시간은 정확하게 90분 걸렸고요, 환승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철이 자주있는 편이 아닙니다.(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us/timetable/index.php#narita1_ae, 'A H'라고 표시된 편만 하네다 공항에 갑니다.)
만약에 비행기가 연착이되어서 나리타공항에 도착이 늦어지게되면, 항공사에서 새로운 연결편으로 발권 해 줄거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비행기가 정시에 도착했지만, 교통상 늦게 하네다에 도착하시면 그에 따른 페널티는 니안모르님이 짊어 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공항에 비행기출발 30분전에 도착하시게되면 이미 체크인은 되어 있으므로 비행기를 탈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짐은 다음 비행기로 오겠죠.)
마일모아님께서 추천하신대로 하룻밤 주무시고 넘어가시는것은 어떤가요?
빈둥빈둥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놀고 가고는 싶은데, 걱정이네요...
3월에 하네다에서 나리타로 환승을 했는데 저는 나리타 근처 호텔에서 1박하고 다음날 오전 비행기로 부산으로 갔었습니다
하네다 입국수속은 제 기준으로는 빠른편(30분정도 소요)이였습니다 참고로 오후8시 20분 도착이였습니다
문제는 하네다에서 나리타까지 이동을 리무진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 였지만 도착해서 막상 알아보니 리무진 버스는 모두 서비스를 하지 않는 시간이였습니다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1시간40분 정도 소요 됐습니다. 갈아타지 않는 급행 노선 있습니다
7-11 계란 샌드위치 삼각 김밥 다 맛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저는 반대로 하네다 점심 도착후 나리타 저녁 비행기 타고, 환승시간이 6시간 조금 안되게 잡혀있는데요, 이 경우에 Keisei 타고 움직인다고 하면 시나가와/하라주쿠 정도에서 요깃거리 좀 먹고 들어갈만큼의 여유가 되려나요?
혹시 시나가와 역 같은곳에 괜찮은 짐보관소 아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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